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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혁특위(위원장 김원기.金元基)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역별로 당원이 직선하는 대표들로 구성되는 중앙위원회 도입과 중앙위 의장의 당원 직선을 골자로 한 당 개혁안을 의결한다. 개혁안은 의원직선인 원내총무 밑에 정책위 의장을 두는 등 원내총무를 명실상부한 원내대표로 격상시켜 중앙위 의장과 쌍두체제를 이루도록 했다. 또 지구당 위원장제를 폐지, 관리위원장을 두고 관리위원장은 향후 5년내 공직후보 경선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제왕적 ...

연합뉴스 | 2003.02.10 00:00

민주당 개혁특위(위원장 김원기.金元基)가 절충형 집단지도체제 도입과 지구당위원장제 폐지를 골자로 한 개혁안을 10일 전체회의에서 확정한뒤 금주중 당무회의에 상정키로 함에 따라 민주당이 당분간 임시지도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당 개혁안이 당무회의를 통과한뒤 새 당헌 당규에 따라 일선 지구당부터 당의 골격을 완전히 바꾸고 전당대회를 통해 `항구적인' 지도부를 구성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임시지도부 구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개혁특위측은 ...

연합뉴스 | 2003.02.09 00:00

... 행복한 날이라고 했다"면서 "아들을 하나 더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여사는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자주 눈물을 보였다. 노 당선자는 신랑, 신부의 인사를 받기전에 왼손을 무릎위로 올려 `V'자를 그려보이고, 결혼식이 끝난 뒤엔 김원기 고문이 "축하한다"고 말을 건네자 "우리딸 이쁘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의 혼인서약문 낭독, 반지교환, 국립오페라합창단의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치권에서는 초청장을 받은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

연합뉴스 | 2003.02.08 00:00

민주당 개혁특위(위원장 김원기)가 8일 잠정 확정한 당 개혁안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우선 현행 최고위원제가 폐지되고 중앙위원회와 원내대표의 투톱시스템을 도입키로 함으로써 종전의 공천권과 재정권을 가진 `제왕적 대표'는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 또 현행 지구당위원장제를 폐지하고 관리위원장 제도를 도입, `제왕적 위원장제'역시 폐지키로 한 것도 정당민주화와 관련해 획기적인 내용이다. 개혁특위 간사인 천정배(千正培) 의원이 "지극히 만족스럽고 개혁적인 ...

연합뉴스 | 2003.02.08 00:00

지난 6일 별세한 한나라당 황승민(黃勝敏) 의원의 영결식이 8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 한나라당 박희태(朴熺太) 대표권한대행, 민주당 김원기(金元基) 고문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유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장으로 치러졌다. 박 의장은 영결사에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밤낮을 잊고 심혈을 기울여온 황의원이 이렇게 훌쩍 떠나니 망연자실해 말을 잇지 못하겠다"면서 "부디 편히 쉬시라"고 추모했다. 박 대행은 조사에서 "이 나라에 ...

연합뉴스 | 2003.02.08 00:00

민주당 개혁특위(위원장 김원기. 金元基)는 7일오후 종합토론을 열어 지도체제와 지구당 구조 개선 등 당 개혁 쟁점에 대한 막판절충을 시도한다. 개혁특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모 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특위 실무진이 정리한 쟁점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이날까지 개혁안을 성안하고 내주 당무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나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도체제의 경우 ▲순수 집단지도체제(중앙위원회 ...

연합뉴스 | 2003.02.07 00:00

... 시보로 근무중인 곽상언씨(32). 결혼식장은 신랑 곽씨가 최근까지 공부했던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이며 곽씨의 대학원 은사인 서울대 법학과 권오승 교수가 주례를 맡는다. 초청장은 양가 가족 중심으로 1천명이 될 전망이라고 이낙연 당선자 대변인이 7일 전했다. 초청장을 받은 정치인은 총 5명으로 한화갑 대표,김원기 상임고문,임채정 인수위원장,문희상 비서실장 내정자,이 대변인 등 민주당 인사들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2.07 00:00

민주당 개혁특위(위원장 김원기.金元基)는 7일당 지도부로 중앙위원회를 신설하되 중앙위 의장은 당원이 직선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이를 골자로 한 당 개혁안을 내주 당무회의에서 처리하는 동시에 한화갑(韓和甲) 대표 등 현 집행부가 사퇴하고 임시 집행부를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 위원들에 따르면 모두 65명으로 구성되는 중앙위원가운데 50명은 지역별로 당원이 직선하고 여성과 청년(40세 이하) 몫으로 ...

연합뉴스 | 2003.02.07 00:00

민주당 김원기(金元基) 의원은 6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대북송금 `전모공개 불가' 입장에 대해 "대통령이든 다른 당사자들이든 국민 의혹이나 정서로 봐서 지금 정부가 취하는 자세보다 좀더 진솔하고 자세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정치고문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통일외교통상위 간담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김 대통령이 무슨 심정으로 얘기했는지는 알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2.06 00:00

민주당 김원기(金元基) 의원은 6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대북송금 `전모공개 불가' 입장에 대해 "대통령이든 다른 당사자들이든 국민 의혹이나 정서로 봐서 지금 정부가 취하는 자세보다 좀더 진솔하고 자세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정치고문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통일외교통상위 간담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김 대통령이 무슨 심정으로 얘기했는지는 알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날 ...

연합뉴스 | 2003.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