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전남 여수경찰서는 5일 LG칼텍스정유의 불법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LG정유 노조 정책기획국장 김모(36)씨에 대해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중앙노동위의 직권중재에도 불구하고 회사노조원들의 불법 파업을 주도한 혐의다. 경찰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김씨는 4일 여수시 학동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사무실 부근에서 검거됐다. 현재 경찰은 파업중인 이 회사 노조위원장 김모(42)씨 등 9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 우리(북) 내부를 와해시키고 일심단결을 허물기 위해 비열한 심리전과 사상문화적 침투를 비롯한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면서 김 위원장이 당을 강화하기 위해 "당 간부대열을 인민군대에서 단련된 핵심들로 튼튼히 꾸리도록 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 군부대 시찰 행각을 이어 가는 것도 "인민군대를 틀어쥐고 당과 혁명, (경제)건설 전반을 승리로이끌어 주체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두환 기자 dh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8.05 00:00

... 상식"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은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개발 종합청사진'을 마련해 이달 말 발표할 것이라고 김 위원장이 전했다. 이와 관련, 당내 일각에선 청와대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공원을 조성하고 명동등 주변 도심으로 ... 밝힌 바 있다. 강 장관은 규제완화 시점에 대해 "행정수도가 본격적으로 이전하기 전부터 규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2007년 전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

연합뉴스 | 2004.08.05 00:00

... 기업과 토지에 관련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수도권 정비계획이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린우리당 김한길 신행정수도건설특별대책위원장은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라 청와대가 이전하면 그 주변에 대한 개발 규제도 푸는 것이 상식"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청와대 주변 건물의 고도제한과 토지이용 제한조치를 완화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위원장은 청와대 인근 40만평과 미군 용산기지는 쾌적한 녹지로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청와대 이전 ...

한국경제TV | 2004.08.05 00:00

... 한 달부터 보상받을 권리가 생긴다고 규정해 이 같은 늑장통보는 고스란히 유족들의 피해가 된 셈이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5일 김모(61.여)씨가 낸 진정사건 조사과정에서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며 육군본부가 병사한 군인을 순직했다고 변경 처리하면서 이를 제때에 유족에 알리지 않았다면 유족의 알권리 및 명예권을 침해한 것이라고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9월 형부 문모(67)씨를 통해 "육본이 69년 6월 군 복무 중 숨진남편 민모(당시 29)씨의 사망구분을 병사에서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이 `친정'인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매서운 질책을 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이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 의약품에 대해 뒤늦은 판매금지 조치를 내린 데 대한 감독 책임 때문이었다. 지난 6월 ... 위한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가 이처럼 `시련'을 겪어야 했다. 한때 동료이자 후배였던 우리당 의원들은 협의회 시작부터 김 장관을 몰아붙였다. 이목희(李穆熙) 제4정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은 분노하고, 불안해하고있다"며 "정부는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는 5일 육군본부가 군복무 중 병사한 사람을 순직으로 변경 처리하면서 이를 제때에 유족에 알리지 않았다면 유족의 알권리 및 명예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권위는 피해자 김모(61.여)씨가 "육군본부가 군 복무 중 숨진 남편 민모(당시29)씨의 사망 구분을 병사에서 순직으로 변경 처리하면서 이를 뒤늦게 유족에 통지,6년 반 동안 보훈혜택을 받지 못했다"며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진정한 사건에 대해이같이 결정하고 실무 책임자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김영란(金英蘭) 대법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을 포함해 모두 13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공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명의 재산으로 은행과 생명보험 예금액3천800만원, 채무인 조흥은행 ... 14억5천100만원이었다. 이에 따라 고지의무가 있는 김 후보자의 신고재산 총액은 13억6천100만원에 달했다. 국회 `김영란 대법관 인사청문특위'는 5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권오을(權五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국회 `김영란(金英蘭) 대법관 인사청문특위'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권오을(權五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특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열린우리당 최용규(崔龍圭) 의원과 한나라당 ...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심사경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사법사상 최초의 여성 대법관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김 대법관 후보자의 지명에대해 여야 모두 특별한 반대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어 인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전망된다.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 돕기성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기자협회 40주년,한국 기자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제39회 기자포럼이 열린다.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의 사회로 김사승 서강대 언론연구소 연구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상무, 백병규 미디어오늘 논설위원, 성회용 SBS 사회부 차장, 신학림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 이춘발 기자협회 고문, 이형균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회장, 정길화 MBC ...

연합뉴스 | 2004.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