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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철 맞아 `김장 투어' 다양

      김장철을 맞아 유통업계와 식품업계에서 다양한 `김장투어' 이벤트가 펼쳐진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두산 `종가집김치'와 함께 김장투어 행사를 갖는다. 현대는 19-24일 천호점에서 김치냉장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투어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 다음달 2일 강원도 횡성 종가집김치 공장에 김장투어를 보내준다. 참가고객은 김치공장을 견학하고 김치 제조과정을 둘러본 다음 본인이 직접 만든 포기김치(2㎏)를 집에 가져갈 ...

      연합뉴스 | 2002.11.08 00:00

    • 김장 이달 중순부터 적기

      ...해 김장은 평년과 비슷하게 이번달 중순부터 다음달 하순 사이에 담그는 게 좋겠다. 기상청은 8일 "올 가을에는 예년보다 일찍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10월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0.3∼4.0도 가량 낮은 데다 본격적인 김장철인 이번달 하순과 12월 초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부내륙 산간지역은 2∼3일 빨리,그 밖의 지방은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담가야 제맛을 내겠다"고 예보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

      한국경제 | 2002.11.08 00:00

    • 가전업계, 김치냉장고 마케팅 경쟁 본격화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가전업계의 김치냉장고 마케팅 전쟁이 본격화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공조, 삼성전자[05930], LG전자[66570] 등 가전 3사는 내주부터 시작되는 김장시즌에 맞춰 주부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올해 김치냉장고 시장규모가 지난해 120만대에서 20만대 늘어난 140만대에 이르며 이중 70%가 11,12월에 집중적으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치냉장고 국내 시장점유율 ...

      연합뉴스 | 2002.11.08 00:00

    • 김장철맞아 김치이벤트 풍성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이벤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두산 식품BG는 '종가집 김장김치'(5.5㎏ 2만2천5백원) 시판을 기념해 경품행사와 김장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김장김치' 포장지에 부착된 응모권으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추첨을 실시,1천1백24명에게 김치냉장고 60대와 김치상품권 김장김치 등의 경품을 준다. 오는 27일까지는 횡성공장과 거창공장에 우수고객 6백명을 ...

      한국경제 | 2002.11.07 00:00

    • [날씨 이야기] 이른 추위에 빨라진 김장철

      서울에선 11월 말쯤이 김장 담그는 최적기지만 올해는 일찍 찾아온 추위로 김장을 서두르는 가정이 많다. 김장은 2∼7도에서 2∼3주 정도 지나야 제 맛을 내기 시작한다고 한다. 늦게 먹을 김치라면 달걀 껍데기나 밤껍질을 항아리 속에 넣어 시는 속도를 떨어뜨리는 것도 방법이다.

      한국경제 | 2002.11.07 00:00

    • [물가 포커스] 4인가족 김장비용 11만원

      ...매가격)에 거래됐다. 1년 전 1백13만5천원의 두 배에 가까운 가격이다. 무 도매가격은 5t 트럭 한 차에 3백76만원으로 작년 이맘때(1백15만원)의 세 배 이상이나 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박영주 과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에 들어가도 배추 무값 하락폭은 20∼30%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채소류 생산량이 줄고 출하가 늦어진다"며 "앞으로의 가격 추이는 날씨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송형석 기자 click...

      한국경제 | 2002.11.07 00:00

    • [벤처 마당] '위트' .. 대용량 김치냉장고 '틈새공략'

      ... 마음을 사로잡았다. 양 대표가 대용량 김치냉장고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것은 1999년 6월 서울 용산 전자상가를 방문하면서부터. 그는 주부들이 김치를 충분히 보관할 수 있도록 대용량제품을 갖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김장철에는 이같은 제품이 꼭 필요했다. 에어컨사출제품을 생산하던 양 대표는 밤을 새워가며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집에는 한달에 두세번정도 들어가며 김치를 수백통 담궜습니다.모든 직원들이 김치전문가가 됐지요" 제품생산을 위해 각종 제품을 ...

      한국경제 | 2002.11.05 00:00

    • [마켓패트롤] '강경 젓갈시장'.. 김장철맞아 줄잇는 팔도 손님

      충남 논산시 강경읍 강경젓갈시장. 도소매 젓갈점포 70여개가 몰려 있는 국내 최대의 젓갈시장이다. 전국에서 유통되는 젓갈의 60%가 이곳을 거쳐간다. 김장철을 앞둔 11월 초순은 젓갈 성수기. 시장이 온통 젓갈 냄새로 진동하는 때다. 이때쯤이면 폐광 토굴이나 저온창고에서 알맞게 익은 햇젓갈들이 쏟아져 나온다. 일요일인 3일 오후 2시. 강경읍 염천리 골목어귀에 관광버스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다. 경기 경남 대구 서울 등 번호판도 ...

      한국경제 | 2002.11.04 00:00

    • "김장김치 농협에서 주문하세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경기도내 김치 생산 농협들이 인터넷 등을 통한 주문 생산을 하는 등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연천군 전곡농협, 파주시 북파주농협, 화성시 남양농협 등 도내에서 김치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3개 농협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소비자의 주문을 받아김장김치를 배달, 판매한다. 전곡농협은 달콤한 맛이 첨가돼 어린이들의 김치 거부증을 없앤 '어린이 김치'와 일본 수출용 김치 생산라인을 가동하면서 한탄강 유역의 ...

      연합뉴스 | 2002.11.04 00:00

    • 서울시, 김장재료 수급 안정대책

      서울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김장재료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무와 배추, 고추, 마늘, 파, 생강, 당근, 생굴, 젓갈, 소금 등 10개 품목의 공급을 확대하고 유통정보도 인터넷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려줄계획이다. 또 김장 쓰레기를 즉시 수거 처리하는 한편 시와 25개 자치구 등에 27개 단속반을 편성, 농.수.축산물 유통을 지도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

      연합뉴스 | 2002.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