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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골프] 우즈.러브3세, 결승 격돌

...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힘겹게 통과했다. 미켈슨과의 8강전은 17번홀까지 1홀차 리드를 주고 받는 접전을 벌였던 러브3세는 18번홀(파5)에서 미켈슨의 실수 덕에 간신히 1홀차 승리를 거뒀다. 미켈슨이 핀에서 불과 50야드를 남기고 친 세번째샷이 나무 사이로 떨어져 파세이브에 실패한 것. 결승 길목에서 마주친 클라크와의 준결승은 더 힘들었다. 11번홀까지 2홀차로 앞서던 러브3세는 16번홀까지 무려 4홀을 내줘 오히려 2홀차로 뒤지며 탈락 일보 직전까지 몰렸다. 하지만 17번홀(파4)에서 ...

연합뉴스 | 2004.02.29 00:00

`3월의 어촌'에 서천군 마량리

해양수산부는 `3월의 어촌'으로 충남 서천군 마량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천군 마량리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500년 수령의 동백나무숲이 유명하며,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일몰도 장관이다. 또 매년 3월에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도 열린다. 해양부는 마량리의 경관을 담은 포스터 4천부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수협 등에배포하는 한편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www.momaf.go.kr)에 관련 관광정보를 게재할계획이다. 해양부는 지난해 ...

연합뉴스 | 2004.02.28 00:00

[신설법인 현황] (2004년 2월16일~2월21일) 서울 <3>

... 108호 *베쏘스타일(이기복.50.가방유통) 도곡동 941의8 6층 602호 *사이버밸리(현덕.50.컴퓨터주변기기) 신계동 24의8 401호8층 *새롬유니버설(안진호.200.농수산물) 가락동 57의7미주빌딩 3층 *생명의나무판매법인(김종출.100.건강식품) 구의동 257의13 3층 *서울레저유통(박명희.50.농수축산물) 오금동 28 *세원에프앤비(강원근.20.식품수출입) 목동 923의14현대드림타워1403호 *쇼퍼홀릭(함승아캐시(미국).50.의류) ...

한국경제 | 2004.02.27 17:31

경칩 앞두고 벚꽃 활짝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일주일 앞둔 27일 제주시 동여자중학교 운동장 화단에 심어진 벚나무가 하얀꽃을 활짝 피워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제주=연합) ?

연합뉴스 | 2004.02.27 16:37

산림청, 3월의 나무 '갯버들' 선정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달(3월)의 나무와 풀로`갯버들'과 `할미꽃'을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갯버들은 2m정도 자라는 활엽의 작은키 나무로 꽃은 3-4월에 은빛 솜털 사이로 피우며 열매는 4-5월에 맺는다. 골짜기나 들에 흐르는 개울가 등에서 자라며 주로 꽃꽂이 소재로 사용되나 최근에는 하천의 수질정화, 풍치조성, 재해방지용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봄날 햇볕이 잘드는 양지에서 뿌리를 내리는 할미꽃은 3-4월에 적자색의 ...

연합뉴스 | 2004.02.27 00:00

"박일수씨 분신은 하청업체 노동자 차별 때문"

... 분신자살했다"고 주장했다. 박일수씨는 현대중공업 하청업체인 인터기업에서 용접공으로 근무하다 지난 2월14일 이 회사 사무실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철폐' 유서를 남기고 분신자살했다. 비정규노동자 공대위는 이날 오전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갖고 박일수씨 분신사망 사건 진상조사 활동을 벌인 결과, 이 같이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공대위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6월께 인터기업 사장에게 현대중공업의 다른 하청기업과 동일한 근무조건 개선 등을 요구했고 ...

연합뉴스 | 2004.02.27 00:00

액센추어매치플레이 2R, 폭우로 연기

...즈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7백만달러) 2라운드(32강전)가 폭우로 하루 순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코스타골프장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일부 페어웨이가 물에 잠기는가 하면 나무가 뿌리째 뽑혀나가는 등 코스가 크게 손상되자 2,3라운드를 28일 하루에 모두 치르기로 했다. 이에따라 36홀로 치르는 결승에 진출하는 선수들은 28일 32강전과 16강전,29일 8강전과 4강전을 포함해 사흘동안 매일 36홀의 ...

한국경제 | 2004.02.27 00:00

서울시청앞 분수대, 41년만에 `역사속으로'

... 기능을 했던 광장의 분수대와 주변 아스팔트 도로를 걷어내고 4월까지 1만2천600㎡(3천800평) 부지에 화강석 보도로 둘러싸인 중앙의타원형 잔디광장 1곳과 잔디블럭 2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잔디광장은 바닥 조명시설도 갖춰 야간에 내려다 보면 `컵 안에 든 달걀' 모양을 띠게 되며 큰 나무나 벤치같은 편의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있는 `열린 시민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연합뉴스 | 2004.02.27 00:00

[책꽂이] '10년 일찍 늙는 법 10년 늦게 늙는 법' 등

◆10년 일찍 늙는 법 10년 늦게 늙는 법(조지 베일런트 지음,이덕남 옮김,나무와숲,1만5천원)=하버드대 성인발달연구소가 8백23명의 삶을 비교분석,행복한 유년시절과 결혼생활,교육과 운동이 건강한 노년의 비결임을 밝혔다. ◆나와 조직을 살리는 실패학의 법칙(하타무라 요타로 지음,윤정원 옮김,들녘미디어,8천5백원)=창조공학연구소를 운영 중인 교수가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을 체계적으로 일러준다. ◆원본 소녀경(섭덕휘 편저,최형주 옮김,자유문고,...

한국경제 | 2004.02.27 00:00

액센추어매치플레이, 우천으로 순연

...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32강전이 폭우로 하루 순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코스타골프장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일부 페어웨이가 물이 잠기는가 하면 나무가 뿌리째 뽑혀 나가는등 코스가 크게 손상되자 2, 3라운드를 28일 하루에 모두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36홀로 치르는 결승에 진출하는 선수들은 28일 32강전과 16강전, 29일 8강전과 4강전을 포함해 사흘 동안 매일 36홀의 ...

연합뉴스 | 2004.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