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풍전실업(대표 홍준식)은 문화재 수장고용 조습 패널인 "갤러리 볼트"를 선보였다. 미술관,기념관,박물관에 있는 전시물의 퇴색과 변형을 막아주는 보관 시스템이다. 나무재질의 기능성 자재로 제품자체가 흡.방습 기능을 수행한다. 단시간 공조(8시간)로도 최고 일주일간 수장고 내의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어 공조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 1일 섭씨 2도,2% 이내로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이중벽 구조의 ...

한국경제 | 2001.06.04 13:28

... 103 │ │가죽/가방/신발│ 97 │ 91 │ │비금속광물 │ 97 │ 101 │ │음식료 │ 96 │ 102 │ │조립금속 │ 90 │ 86 │ │의복/모피 │ 89 │ 100 │ │정유 │ 86 │ 73 │ │목재/나무 │ 82 │ 83 │ │전기기계 │ 82 │ 90 │ │펄프/종이 │ 78 │ 92 │ │ 전 체 │ 99 │ 100 │ └───────┴─────┴─────┘ (자료:대한상공회의소)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6.04 11:53

민주노총등 40개 시민사회종교단체는 4일 한국통신이 최근 114분사를 둘러싼 노사분규과정에서 청원경찰을 앞세워 114조합원들에 대해 집단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한국통신이 지난 31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본사에서 청원경찰과 관리자 20∼30명을 내세워 여성 조합원들을 포함 2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며 "특히 현장에 주둔했던 800여명의 경찰은 폭력사태를 보고도 방치했고 112신고를 ...

연합뉴스 | 2001.06.04 11:46

... 최근 불안정한 국제유가 등으로 원재료 가격지수는 67로 가장 낮았다. 업종별로는 자동차(115), 조선(114), 의료/정밀기기(111), 사무기기(108),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107)는 호전이 예상된 반면 정유(86), 목재.나무(82), 전기기계(82), 펄프.종이(78) 등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12)은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 반면 중소기업(96)은 채산성과 자금사정 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서울(111)과 ...

연합뉴스 | 2001.06.04 11:39

...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제넥솔은 삼양사에서 개발한 탁산(taxane) 계열의 항암제로 전세계적으로 효과가 인정된 항종양활성 성분인 `파클리탁셀'을 이용, 국내 처음으로 국산화 한 제품이다. 제일제당은 기존 파클리탁셀 제제가 주목나무 등에서 추출한 모성분을 이용해 반합성 되는데 반해 제넥솔은 세계 처음으로 식물조직배양법을 이용한 대량생산시스템을 갖춤으로써 환경훼손이 없고 안정적이고 균일하게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제넥솔이 암세포의 ...

연합뉴스 | 2001.06.04 11:15

250여개 단체로 이뤄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4일 16대 국회 1년을 평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입법 디딤돌.걸림돌 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가진 회견에서 여성, 반부패, 교육, 인권분야 등에서의 의원 발언록 등 의정활동을 토대로 개혁입법의 디딤돌과 걸림돌 의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모성보호관련법(근로기준법,남녀고용평등법) 개정과 관련해 디딤돌 의원은 한명도 없는 ...

연합뉴스 | 2001.06.04 10:07

... 호조세를 보이는 자동차(115), 2003년까지 충분한 수주량과 환율상승 등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조선(114)과 의료/정밀기기(111), 사무기기(108),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107)업종은 호전이 예상된 반면 정유(86), 목재/나무(82), 전기기계(82)업종 등은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펄프/종이(78) 업종은 원가상승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12)은 경기가 2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중소기업(96)은 ...

한국경제 | 2001.06.04 09:41

... 인정될 뿐이다. 흔히 말하는 상승추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보다는 펀더멘털의 변화에 따른 수요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펜더멘털은 갑자기 변하지 않는다. 기업구조가 바뀌고 시장구조가 바뀌면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짧은 시간에 큰 시세를 원하는 투자자는 이를 보지 못하고 현재 어떤 종목이 무슨 재료가 있다는 식의 투자에 치중한다.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주가를 파악하기 앞서 경기진행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경제 | 2001.06.03 19:00

...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는다"며 "개별 종목 중심의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내수 관련 실적호전주나 재무구조가 우량한 중소형주, 구조조정 관련주 등에 대한 길목지키기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 숲보다 나무를 봐라 구조조정 및 경기회복 기대감이 시장 저변에 깔려 있고 주가 하락시 외국인 매수세와 연기금의 증시 투입 등이 기대돼 지수의 급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장을 상승 쪽으로 이끌만한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 ...

한국경제 | 2001.06.03 18:48

금속공예가 노경주씨가 6월5∼10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프레임의 안과 밖''을 주제로 금속조형 작품 20여점을 내놓는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철 알루미늄 은 동 등의 금속과 에나멜 선을 이용해 숲이나 나무의 형상을 띤 풍경을 보여준다. 무수히 엉킨 선들이 수세미를 연상시키는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그 덩어리는 선으로 이어진 자연의 풍경을 의미한다. (02)3449-5506

한국경제 | 2001.06.0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