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청량산의 풍경을 담은 대작전.17일까지 갤러리 상.730-0030 이야기그림 전=회화라는 전통적인 매체안에서 여성 동성애 환경 등의 문제를 다룬 젊은 작가전.29일까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7604-500 유형택 전=돌조각에서 쇠조각으로 변신한 작가의 미니멀한 철조각품 전시.23일까지 인사아트센터.736-1020 박강정 전=세밀기법을 통해 해와 달, 산과 강 나무와 숲을 환상적인 색채로 표현 5월12일까지 르네 갤러리.(02)722-9230

한국경제 | 2001.04.17 00:00

... 생활을 거듭하다 1985년 결혼한 한국인 부인 한금자씨의 간절한 기도 덕분에 교회를 찾아 목사까지 됐다. 나카지마 데츠오(전도사)씨와 요시다 요시유키(장로)씨도 부인이 한국인이다. 스즈키 목사는 1992년 길이 3m, 무게 40㎏의 나무 십자가를 짊어지고 일본열도를 남북으로 걸어 종단하는 ''리바이벌 십자가 대행진''에 나서 미션 바라바가 결성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진 과정에서 조직의 상사였던 요시다 요시유키(장로)씨를 비롯한 다른 단원들이 합류했다. 미션 ...

한국경제 | 2001.04.14 00:00

... 유럽을 피해 새로운 땅 뉴기니를 찾아 항해한다. 이들은 바다 한가운데서 해적을 만나 쫓긴다. 그러던 중 폭풍으로 배가 난파된다. 일가족은 근처 무인도로 간신히 피신한다. 세 아들과 함께 무인도에 고립된 로빈슨 부부는 난파선에서 가축이며 살림살이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가져온다. 또 야생동물을 피해 나무 위에 집을 짓는다. 그러던 중 두 아들은 섬 주변을 탐색하다 할아버지 선장과 함께 해적에게 잡혀 있던 한 남장 소녀를 구출해 낸다.

한국경제 | 2001.04.14 00:00

... *세경씨앤티(윤세모.100.건설) 삼성동 143의19 *세인프로젝터(이상훈.50.실내건축) 양재동 279의8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임영웅.100.건축공사) 역삼동 824의11 한라클래식오피스텔 1607-2 *시베리아통나무(전병순.100.건축) 용두동 235의25 *씨엔에스프로덕트(하인수.50.건축업) 잠원동 19의3 성지빌딩 4층 *아셈산업개발(김경란.200.비계구조물) 성내동 456의4 *아킨스페이스(서용호.50.의장공사) 대치동 962 ...

한국경제 | 2001.04.14 00:00

... 왈가왈부하는 것은 국력낭비일 뿐이다. 2년이상이나 사업이 중단되면서 빚어진 막대한 인적.물적 손실은 차치하고라도 국론이 분열되는 상황에까지 이른데에는 정부책임이 크다고 판단된다. 정부가 환경단체들의 주장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을 나무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어정쩡한 태도가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말이다. 정부는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에서 새만금사업의 문제를 제기하자 이를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한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해 무려 14개월동안 조사활동을 벌였고, ...

한국경제 | 2001.04.14 00:00

1. 힐링 소사이어티 [비소설] 이승헌 / 한문화 / 정가 7,800원 2.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비소설] 스펜서 존슨 / 진명출판사 / 정가 7,000원 3. 국화꽃 향기 1 [국내소설] 김하인 / 생각의나무 / 정가 7,000원 4. 상도 1 [국내소설] 최인호 / 여백 / 정가 7,500원 5. 열한번째 사과나무 1 [국내소설] 이용범 / 생각의나무 / 정가 7,000원 6.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비소설] 피에르 ...

한국경제 | 2001.04.13 00:00

... 396호) 앞에 선다. 후불탱화(보물 578호)로도 유명한 대웅전은 빛바랜 단청에 오랜 역사를 담아 내고 있다. 대웅전 옆 큰 목련을 지나 계곡길로 들어선다. 진달래를 보기 위한 준비산행이다. 길은 새순이 파릇하게 돋아 있는 나무사이로 아기자기하게 나 있다.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진달래는 보이지 않는다. 일부러 아껴둔 것일까. 계곡길을 따라 40분 뒤 봉우재의 활짝 열린 하늘 위로 탄성이 퍼진다. 오른편 405m봉 사면이 온통 분홍빛이다. 역광으로 ...

한국경제 | 2001.04.13 00:00

... 버렸다. 산림청이 항암제 택솔개발에 이어 21세기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점 추진해온 토종 자생식물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사업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낙하산 인사로 인해 산림청이 나무나 심고 산불이나 끄는 부서에서 21세기 국가경쟁력 확보의 핵심에 설 수 있는 좋은 여건을 살리지 못한다면 국가적으로 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대전=백창현 사회부 기자 chbai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13 00:00

* 서울랜드는 14~22일 "왕벚꽃축제"를 연다. 축제기간중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오후 7시부터 무료 입장할수 있다. 통나무무대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두차례 뮤지컬 "공룡친구들"을 공연한다. 베니스무대에서는 숨은 노래실력을 뽐낼수 있는 "누구나 노래자랑대회"를 연다. 또 분수무대에서는 오후 8시부터 레이저쇼인 "여전사 지나"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02)507-5012

한국경제 | 2001.04.13 00:00

◇소비의 미래(다비트 보스하르트 지음,박종대 옮김,생각의 나무,1만3천원)=현대인의 정체성과 삶을 구현하고 결정하는 소비메커니즘의 미래와 이에 따른 사회구조의 변화를 예견한 책. ◇합병,그 이후(막스 하벡 외 지음,정영환 외 옮김,대청,9천8백원)=기업간 인수합병후 성공적인 통합에 이르기 위한 7가지 원칙을 60여건의 합병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가족주의는 야만이다(이득재 지음,소나무,1만원)=프랑스 철학자 들뢰즈와 가타리의 사상을 다뤘다. ...

한국경제 | 2001.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