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경우를 빼고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며 위반시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야생동물 포획 등 금지된 행위를 할 경우에는 최고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둔촌동 자연습지는 서울에서 확인된 유일한 자연습지로 부들 오리나무 등 습지식물 27종과 희소식물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또 천연기념물인 솔부엉이와 오색 딱따구리도 서식,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사유지여서 경작지 확대 등으로 습지면적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

한국경제 | 2000.02.26 00:00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월말까지 텃밭 가꾸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초구 내곡동.원지동.신원동, 강동구 고덕동.상일동, 중랑구 신내동 등 19곳의 농장과 텃밭이 운영된다. 텃밭은 6만원내외(3~5평), 배나무 농장은 1그루당 9~10만원의 분양비를 내야 한다. 3462-5703~6.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

한국경제 | 2000.02.26 00:00

...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 돈은 우선순위를 냉정하게 계산하고 균형있게 써야 하는 것이다. 생산적 복지에 쓰려면 16대 국회가 구성된뒤 추경예산을 다시 편성해야 한다. 집행에는 앞으로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는 얘기다. 빨라도 7월께는 돼야 할 것이다. 이런 형편에서 저소득층 지원방침을 미리부터 밝힌 것도 배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친 행동으로 비칠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

한국경제 | 2000.02.24 00:00

... (02)744-0686 화이트 크로스 (가가의회) =29일까지 강강술래 소극� 29일까지 강강술래 소극장. 김시라 작.연출. 전아 김민정 강승원 등. (02)747-4565 쥐 (76단) =27일까� 27일까지 은행나무극장. 박근형 작.연출. 엄효섭 김지아 천정하 등. (02)3672-6051 라이어 (파파) =27일까지 바� 27일까지 바탕골소극장. 레이 쿠니 원작, 박인균 연출. 이문식 최광일 김형일 등. (02)747-2090 ...

한국경제 | 2000.02.24 00:00

... 주관으로 제작한 10여편의 단편영화가 러시아의 "생트 안나 국제단편영화제"(2월23~29일) 독일의 "오버하우젠 국제단편 영화제"(5월4~9일) 등 국제 단편영화제에 출품한다. 생트 안나영화제에는 "지리멸렬"(봉준호 감독. 30분) "냉장고"(안영석 감독. 29분)등 7편을, 오버하우젠영화제에는 "가위"(이기철 감독. 14분) "감나무" (최두호 감독. 17분)등 5편을 각각 선보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

한국경제 | 2000.02.24 00:00

... 1시간30분안에 닿을 수 있다. 평당 2만8천원. (032)512-8982 충남 서산시 음암면 밭 =서해안고속도로 운산인터체인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4천평 밭. 현대정공 대산공업단지와 가깝다. 밭안에 5천여그루의 단풍나무와 향나무가 있다. 농가주택 1동이 포함돼 있다. 평당 4만원. (02)817-4567 충남 태안군 남면 여관 =남면 몽산포해수욕장내에 위치한 대지 1백53평, 연면적 86평 여관. 26개의 객실이 있다. 1층에는 슈퍼마켓과 ...

한국경제 | 2000.02.24 00:00

계곡의 물소리에 실린 바람이 잠든 이슬을 깨우는 밤 어둠 속에서 벌거벗은 나무들 서로의 손을 꼬옥 잡고 쳐다보면 유성이 사랑에 밑줄을 그으며 사라져 간다 김동환(1950~) 시집 "거부하지 못하는 자의 슬픔" 에서 ----------------------------------------------------------------------- 유성이 사랑에다 밑줄을 그으며 사라진다니, 참으로 따뜻한 시선을 가진 시다. 유성이 마치 아름다운 ...

한국경제 | 2000.02.23 00:00

영국의 자존심으로 추앙받는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의 신작. 지난해 BBC방송을 통해 강연한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세계화는 시공의 한계를 뛰어넘어 여성을 해방시키고 민주주의를 확산시킨 다는 내용. 세계화가 불평등을 심화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경제적 세계화만 염두에 두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앤서니 기든스 저, 생각의 나무, 8천원)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

한국경제 | 2000.02.23 00:00

... 코스닥 등록기업들이 나스닥상장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상장을 성사시킨 기업은 하나도 없다고 일침을 놓는다. 주가관리를 위해 수시로 써먹는 수법에 속지말라는 얘기다. 그는 이어 유익한 코스닥 투자지침을 조언한다. 숲보다는 나무를 봐라 확실한 사업아이템을 갖고 있는지 살펴라 마니아적 근성을 발휘하는 벤처기업을 골라라 틈새시장 공략기업을 주목하라 동종업종내 몇등인지 점검하라 카리스마를 가진 경영자가 좋다 증권사 추천종목을 믿지말라 KAIST출신 ...

한국경제 | 2000.02.23 00:00

... 아틀란티스를 언급한 이래 그 실체는 수천년간 논란의 대상이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수수께끼를 놓고 "전설"과 "진실"로 나뉜 진영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해왔다. "오만한 문명에 대한 경고"(오카다 히데오 저, 김도희 역, 나무생각, 8천원) 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아틀란티스=남극"이라는 가설을 기초로 아틀란티스 의 실체에 접근한다. 철학, 역사학, 지질학, 인류학에서 찾아낸 다양한 조각들을 하나의 그림으로 맞춰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책은 16세기 ...

한국경제 | 2000.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