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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명 중경상' 인천 호텔 화재…"전기적 요인 발화 추정"

호텔 후문 필로티 천장서 시작…48m 주차장 건물로 번져 투숙객과 직원 등 54명이 중경상을 입은 인천 도심 호텔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는 합동 감식 결과가 나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남동구 논현동 호텔 화재 현장을 조사한 결과, 호텔 후문 필로티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후문 천장에서 시작된 불이 바로 옆 48m 높이 기계식 주차장을 따라 빠르게 번지면서 화재가 확대된 것으로 ...

한국경제 | 2023.12.19 10:33 | YONHAP

인천 상가주택서 불…70대 장애인 숨진 채 발견

18일 오후 3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주택 2층 세대 내 거실에서 하반신 장애가 있는 A(7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46명과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18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2.18 17:24 | YONHAP

마스터키 들고 혼신의 구조…참사 막은 인천 호텔 화재현장

... 최소화" 54명이 중경상을 입은 인천 도심 호텔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마스터키를 들고 직접 객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투숙객들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상 18층 규모 호텔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 나자 호텔에서 대피 안내방송을 하면서 구조활동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만에 인접한 5∼6곳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진화·구조 ...

한국경제 | 2023.12.18 16:25 | YONHAP

'54명 중경상' 인천 호텔 화재 합동감식…전담수사팀도 구성(종합)

... 호텔-주차장 연결 지점 조사…전기·가스공사 참여 투숙객과 직원 등 54명이 중경상을 입은 인천 도심 호텔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18일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호텔에서 합동 현장 감식을 했다. 합동 감식에는 인천소방본부 화재조사팀,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

한국경제 | 2023.12.18 10:31 | YONHAP

'54명 중경상' 인천 호텔 화재…경찰, 수사전담팀 구성

투숙객과 직원 등 54명이 중경상을 입은 인천 도심 호텔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은 남동구 논현동 호텔의 화재 원인을 신속히 수사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과장이 팀장을 맡은 전담팀은 광역수사대(16명)·과학수사대(6명), 논현경찰서 강력팀(4명), 피해자보호전담 경찰관(7명)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팀장은 오승진 인천경찰청 형사과장이 맡았다. 경찰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23.12.18 09:44 | YONHAP

"옆 건물 옥상으로"…인천 호텔 화재 '필사의 탈출' 순간

인천 도심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큰불이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8410㎡)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대 남성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다. 30대 외국인 여성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중이다. 또 52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허리·발목 통증 등을 ...

한국경제 | 2023.12.18 07:56 | 신현보

인천 호텔 화재 54명 중경상

인천 도심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큰불이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8천410㎡)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남성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으며 30대 외국인 여성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52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허리·발목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

한국경제TV | 2023.12.18 06:57

인천 호텔 주차장 화재로 54명 중경상…"합동 감식 예정"

인천 도심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큰불이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8천410㎡)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남성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으며 30대 외국인 여성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52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허리·발목 통증 ...

한국경제 | 2023.12.18 06:04 | YONHAP

[포토] 인천 18층 호텔 화재로 32명 부상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에 17일 오후 9시께 불이 나 투숙객 등 32명이 다쳤다. 이 중 18명은 중상을, 14명은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에는 출입구로 대피하지 못해 창밖으로 뛰어내려 발목 등을 다친 6명이 포함됐다. 소방은 272명의 화재 진압 인력과 장비 101대를 투입해 오후 10시3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 옥상으로 대피한 투숙객 등이 옆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고 ...

한국경제 | 2023.12.18 00:28

165개 객실 체크인 인천 호텔서 큰불…42명 중경상(종합2보)

... 도심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큰불이 발생해 4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에 나선 끝에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17일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8천410㎡)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남성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으며 30대 외국인 여성 등 투숙객 2명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

한국경제 | 2023.12.18 00:0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