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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 면 톱 > 남북 부총리 2차회담 관민조사단 내달파견

    ... 조사단이 내달초 30 40명규모로 구성돼 북한에 파견될 것으로 보인다. 최부총리와 김달현부총리는 25일 오전 2차남북부총리회담에서 최부총리의 방북문제와 남포공단조사단파견문제등에 관해 원칙적으로 이같이 합의했다. 김달현북한정무원 ... 산업기지 전문가와 기획원 등 정부관계부처의 실무자들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최부총리는 특히 이날 회담에서 남북간의 교류.협력촉진을 위해서는 핵문제,이산가족교류등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수 있도록 김부총리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

    한국경제 | 1992.07.25 00:00

  • 남북 이산가족 교환 방문 10월초 연기 가능성

    남북이산가족 노부모 교환방문이 8월 25일에서 오는 10월초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오늘 오후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임동원통일원차관 주재로 전략 기획단회의를 열어 이산가족교환방문 사업 시기등에 대해 집중 논의를 벌인 결과,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교환방문이 북측의 계속적인 전제조 건 제시로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판단, 그 시기를 10월초로 연기하는 것 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회의에서 북측이 그 ...

    한국경제 | 1992.07.24 00:00

  • < 과학면 톱 > 남북통신교류 `무역회선' 우선설치 바람직

    한국통신이 남북한통신개방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통신선로구축은 경제교류를 뒷받침하기위해 남북무역통신회선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24일 통신개발연구원의 강인수연구원은 남북통신통합의 단계적추진방안이라는 ... 전용회선의 설치가 늘어난 뒤 통신이용자들이 무역관련기업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분야로 늘어날 것이며 이때는 남북한의 공중통신망을 연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공중통신망은 초기에 3백만 4백만명으로 추산되는 이산가족간의 ...

    한국경제 | 1992.07.24 00:00

  • `핵사찰문제 선결돼야 남북관계 진전'...당정, 원칙확인

    ... 여의도민자당사에서 김영삼대표를 비롯한 세최고위원과 최영철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서는 핵사찰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당정은 또 이산가족문제는 분단의 ... 점에서 현재의 남북문제에 있어 어떤 과제보다도 최우선적으로 해결키로 의견을 모았다. 최부총리는 이날회의에서 남북관계의 향후대책과 관련,"오는 9월 8차고위급회담전까지 쌍방의 의견접근사항을 중심으로 남북기본합의서에 대한 부속합의서를 ...

    한국경제 | 1992.07.24 00:00

  • 이산가족방문 협의 오늘 남북6차접촉

    남북한은 20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적십자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노부모방문단및 예술단 교환에 관한 실무문제를 논의한다. 양측은 이날 접촉에서 북측이 주장하는 방문단 구성때 "범죄자"를 제외하는문제 기자들이 취재때 비방중상을 금지하는 취재원칙등에 관해 집중적인 절충을 벌이게 되는데 우리측은 이같은 북측의 제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할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2.07.20 00:00

  • 남북 적십자 6차접촉 .. 이산가족방문 협의

    남북한은 20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적십자실무대표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노부모방문단및 예술단 교환에 관한 실무문제를 논의한다. 양측은 이날 접촉에서 북측이 주장하는 ?방문단 구성때 "범죄자"를 제외하는문제 ?기자들이 취재때 비방중상을 금지하는 취재원칙등에 관해 집중적인 절충을 벌이게 되는데 우리측은 이같은 북측의 제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할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2.07.19 00:00

  • 남북교류-핵 진전 기대...김달현 서울 방문 계기

    김달현 조선민주주의의 인민공화국 정무원부총리겸 대외경제위원장 일 행의 19일 서울방문을 계기로 남북한간 경제교류의 실질적인 진전이외에 핵문제로 교착된 남북대화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되 고 있다. 16일 ...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북한이 핵문제와 이인모노인의 문제를 걸어 제동을 걸고 있는 이산가족고향방문단 교환사업실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을 위한 실무접촉이 김부총리방문기 ...

    한국경제 | 1992.07.16 00:00

  • < 한경사설(17일자) > 김달현부총리 서울방문의 속사정

    남과 북의 동포가 서로 오가는 일은 남북통일에의 가장 원초적인 요소가 된다. 만남은 상대방을 이해하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신뢰감이 싹트게 마련이다. 정부는 어제 최각규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 초청으로 북한의 김달현정무원부총리가 ... 50대초반의 진취적 경제관료라는 사실과 김일성의 인척이라는 점에서 그의 행보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특히 오늘의 남북한관계가 핵상호사찰문제와 이산가족8.15방문단 문제등으로 엉켜있는 어려운 시점에서 그가 서울을 찾아오게된 북한측의 ...

    한국경제 | 1992.07.16 00:00

  • 북한, 이산가족 고향정착 남측제의 "거부"

    북한은 12일 정원식국무총리의 이산가족 고향정착사업 제의를 공식 거부 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남북고위급회담의 안병수북측대변인 담화를 발표, "이번 정총리의 대북제의가 이인모씨를 송환치 않기위한 불순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며 구차스런 궁여지책"이라고 비난했다.

    한국경제 | 1992.07.13 00:00

  • 고향방문단 협의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대표 내일 만나

    남북 양측은 내일 오전 판문점에서 제5차 적십자 실무대표 접촉을 갖 고 이산가족 노부모 방문단 및 예술단교환을 위한 실무문제를 논의한 다. 북한측은 지난8일의 4차접촉에서 우리측이 핵문제와 관련한 태도를 바꾸고 이인모씨를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이전에 송환하지 않는한 노부모 방문단 교환사업이 성사될수 없다고 경고한바 있어 이날의 접촉결과가 주목된다.

    한국경제 | 1992.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