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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訪美동행 기업인 선정, '5 + 5 + 10' 원칙 적용

... 삼성전자 부회장 또는 이윤우 대외협력담당 부회장 가운데 한 명을 보내기로 했다.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은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가는 대신 미국 사업장을 돌아보고 현지 자동차 산업을 점검하기로 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키로 하고 대신 남용 LG전자 부회장을 보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태원 SK 회장은 아직 동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식/송형석 기자 y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28 00:00 | 홍영식

부도업체 거액지원, 시험성적 조작..공기업 비리 속속 드러나

... 관계자는 "대한석탄공사의 경우에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증권예탁결제원은 사문서변조 및 동행사, 업무방해죄 등의 혐의로 관련자들을 검찰에 수사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른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직무유관 업체에 불필요하게 부담을 준 사실이 있거나, 유착관계를 형성한 후 부당 대출 및 기한 연장한 사례 등이 있는지 여부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26 00:00 | ramus

[부고] 신현국 현 정흥산 회상 부인상 外

▶신현국 현정흥산회상 부인상,상철현정흥산대표.영철엠케이에스앤파트너즈대표.규철제일정형외과원장.성철듀폰상무.인철E-FLAMMA사장 모친상=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0 ▶우회 남용일상사 사장 부인상,정규현대차대리.중규삼성생명주임 모친상=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20분 02-3010-2232 ▶김정치 사업.정식시스콘대표.정한의정부시부시장.종휘터치대표 부친상,차순철차스텍이앤씨대표 장인상,유성근한마...

한국경제 | 2008.03.26 00:00

신종마약 `케타민' 확산…경찰 시약 수입

... 최근 대도시 유흥가를 중심으로 신종 마약인 `케타민'이 확산됨에 따라 이를 검출할 수 있는 간이 시약을 수입해 일선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케타민을 남용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7월부터 케타민 검출 시약의 사용 허가와 구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진통·마취제인 케타민은 환각 작용이 있어 2006년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규제되고 있으나 경찰이 ...

연합뉴스 | 2008.03.25 00:00

전문대 올해 30만명 뽑는다

... 특별전형에서는 135개교 중 85.2%에 해당하는 115개 대학이 학생부만을 활용해 선발할 예정이다. 각 전문대들은 올해 전형계획에서 응시자의 특기나 적성 등을 중시한 다양한 이색 전형을 도입키로 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기전대는 약물남용ㆍ흡연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사람을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성대 등 11개교는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자와 축제도우미 참가자 경력이 있는 사람을 별도로 선발할 계획이다. 김해대는 자녀를 둔 학부모,주성대 등 5개교는 개인 홈페이지 ...

한국경제 | 2008.03.25 00:00 | 이상은

[LG전자 창립 50돌] 세계 최고 '멀티 IT기업' 꿈꾼다

... 기업'으로 바뀌고 있다. 이미 LG전자는 가전제품이 아닌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제품을 중심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IT 멀티미디어 신재생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를 진두지휘하는 남용 부회장의 목표는 '100년을 넘어서는 위대한 기업'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경영 전략으로 삼아 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는 것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25 00:00 | 송형석

남용 LG전자 부회장 "체질 바꿔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위기 의식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남 부회장은 최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는 회의와 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 우리는 조직의 체질을 바꿔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외부 전망 때문에 변화 스피드가 늦어지는 것 같다는 우려를 내비치며 거품을 빼고 실체를 보면 최근의 환율 상승이나 자회사 실적 호조로 얻게 되는 이익은 결코 좋은 이익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8.03.24 00:00

남용 부회장 "나쁜 이익은 오히려 독"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환율 상승과 자회사 실적 호조로 인한 이익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부회장은 최근 창원과 구미 등 사업장을 방문해 "지금은 조직 체질을 바꿔야할 중대한 시기이며 나쁜 이익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의 나쁜 이익에 안주하면 3~4년후 지금보다 더 큰 위기를 맞게 될 수 있다며 CEO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

한국경제TV | 2008.03.24 00:00

알리안츠생명, 파업 참여 지점장 중징계 ... "노조, 성과급제 도입 발목잡아"

... 한다'고 합의하고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하지만 노조는 2007년 들어 회사 측 성과급제 협의 요청을 대부분 거부했다. 성과급제 도입은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고 직원들의 임금 인상도 지연됐다. 이에 회사 측은 노조가 단체협약상의 합의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직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2008년 1월 성과급제를 도입했다. 노조 측은 사정이 이렇게 돌아가자 지난 1월23일 회사가 일방적으로 성과급제를 시행했다며 파업에 돌입했다. ◆성과급제 반대하는 노조 알리안츠가 ...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장진모

이 대통령 "부동산 규제로 주택정책 실패"

... 통해 "필요한 곳에 많이 지어야 하는데 규제 때문에 필요한 곳에 적게 지으니까 사업하는 사람들이 규제 없는 곳에 가서 해 보려다 미분양이 생기고 그게 수도권까지 영향이 있다고 한다"며 주택정책의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너무 규제일변도로만 했고, 된다는 것보다는 안된다는 것을 정책에 더 많이 남용했다며 수요자 입장에서 그게 올바른 일이었는가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