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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 노조 파업 예고

      노동부 직업상담원 노조에 이어 노동부 산하기관인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 노조(위원장 정종우)도 오는 27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 노조는 9일 사용자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제11차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8일부터 전체 조합원 670명이 근무시간중 투쟁복 착용 투쟁을 벌이고있으며, 오는 27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했으며 21일부터 22일까지파업 찬반투표를 벌일 ...

      연합뉴스 | 2003.10.09 00:00

    • "美 경제성장,고용시장 회복엔 역부족"

      ... 최소 성장률을 4%선으로 보고 있다. 3.8%의 성장률이 지난 90년대의 평균 성장률 3% 보다는 높아진 것이지만 노동생산성이 덩달아 높아졌기 때문에 고용 인원을 늘리기 위해서는 더 빠른 속도의 성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미국 노동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의 고용 인원은 5만7천명 증가해 올들어 두번째의 월간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체 실업률을 줄이려면 매달 20만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필요한 실정이다. (워싱턴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

      연합뉴스 | 2003.10.09 00:00

    • 美 경기회복으로, 신규 실업수당 신청 감소

      미국의 경기 회복에 따라 기업들이 해고를 줄이면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노동부는 블룸버그통신이 45명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의 중간값인 39만5천명을, 지난 3일까지 마감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로 제시할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주의 39만9천명보다 4천명 줄어든 것이다. 지난 7월 중순이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는 평균 40만명선을 유지해 왔다. 드류 매터스 뉴욕 리만브라더스 책임연구원은 ...

      연합뉴스 | 2003.10.09 00:00

    • 노동부.직업상담원 노조 협상 결렬

      직업상담원 노조의 파업을 풀기 위한 협상이 결렬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8일 "직업상담원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이후 어제 첫 접촉을갖고 마라톤협상을 가졌지만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다"며 "오늘 오후 4시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직업상담원 노조는 ▲ 기본급 대비 17% 인상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 ▲ 고용불안없는 정규직화 ▲ 일용잡급으로 분류된 임금예산을 인건비 항목으로 전환해 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3.10.08 00:00

    • 외국인노동자 체류자격 변경신청 저조

      내년 8월 고용허가제 실시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전국출입국관리사무소와 노동부 산하 고용안정센터에서 체류자격 변경 및 사증발급 인정서 발급 신청을 받고 있으나 불법체류자들의 신청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출입국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7일까지 관할지역 내 국내체류기간 3년 미만자 중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한 외국인은 3천228명으로 전체 5만300명의 6.4%에 그치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가 마감 시한인 점을 감안할 ...

      연합뉴스 | 2003.10.08 00:00

    • 노사관계 재정립 토론회 ‥ 9일 기협중앙회서

      노동계와 재계 원로의 공익모임인 사단법인 노사공 포럼은 노동부와 노사정위원회 한국노총 경총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9일 한국 노사관계 재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규창 단국대 명예교수(노사관계의 문화적 측면)와 배명우 전 경상대 교수(집단적 노사관계의 제도적 측면), 안주엽 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인적 자원 관리와 노동시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 박세일 서울대 교수와 ...

      한국경제 | 2003.10.08 00:00

    • 대기업 임금 小기업의 2배‥500명이상 사업장 올 15% 상승

      대기업과 소기업 근로자간 임금격차가 두 배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지난 9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8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종업원 5∼9명 규모 소 사업장의 근로자 임금을 100으로 했을 때 5백명 이상 대기업 사업장의 근로자 임금수준은 19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7.6,2001년 170.4에 비해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5∼9명의 소 사업장 임금을 대기업과 비교하는 통계를 내기 시작한 99년 ...

      한국경제 | 2003.10.08 00:00

    • 대기업-영세기업 임금격차 사상 최대

      대기업과 영세기업간 임금격차가 사상 최대규모로 벌어졌다. 8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5∼9명 규모 사업장의 근로자 임금을 100으로 했을때 500명이상 규모 사업장의 임금수준은 193.9로 작년 같은기간의 177.6, 2001년 같은 기간의 170.4에 비해 격차가 더욱 커졌다. 임금상승률을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500명이상 사업장이 14.9%로 가장 높았고 10∼299명 9.3%, 30∼99명 8.0%, 300∼499명 6.4%, ...

      연합뉴스 | 2003.10.08 00:00

    • 연금관리 범정부적 대책 추진

      ... 설치키로 하고, 이의 설치를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포함시키는 등 명문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총리 외에 보건복지부장관, 기획예산처장관, 청와대 정책실장, 국무조정실장,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부, 행자부, 노동부,국방부 장관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설 기구의 성격을 갖게될 협의회는 중장기 및 연도별 연금기금운용계획을보고받고 연금보험료와 급여 조정에 참여하는 등 국민연금을 포함한 각종 연금에 대한 정책적 검토.조정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

      연합뉴스 | 2003.10.08 00:00

    • 내년 7월 도입 퇴직연금 상품운용, 증권.투신 참여 배제 논란

      내년 7월 도입 예정인 퇴직연금제도에 증권사와 투신사의 참여가 사실상 배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노동부는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실적배당형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 투신사가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금융감독위원회와 투신업계는 "근로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문호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투신,증권 사실상 참여 불가 지난달 말 노동부는 기존의 퇴직금제도와 병...

      한국경제 | 2003.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