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51-60 / 59,145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인적청산 벽에 막혀 安혁신위 좌초…국힘 쇄신 '요원'
... 전당대회로 당원들의 눈이 쏠린 데다 혁신위 권한이 크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에 새로 조직을 꾸린다 한들 힘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전당대회 출마 의지를 내비친 건 안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6선 조경태 의원,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등이다. 안 의원은 이날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수술 동의서에 끝까지 서명하지 않는 안일한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참담함을 넘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며 ...
한국경제 | 2025.07.07 17:47 | 정소람/정상원
-
산업안전보건의 달...동탑산업훈장에 삼양식품 [뉴스+현장]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18명 유공자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7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박정, 박해철, 박홍배, 우재준 의원 등을 비롯해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노사관계자, 학회, 재해예방 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해 ...
한국경제TV | 2025.07.07 17:29
-
SK AX "AI로 산업현장 안전·보건·환경 개선"
SK AX는 오는 9일 ‘산업안전보건 전문 세미나’서 인공지능(AI)으로 산업현장의 안전·보건·환경(SHE)을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7월 산업안전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로 산업안전보건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각각 개별 세미나를 진행한다. SK AX는 ‘SHE AI 예측형 플랫폼, 산업안전 패러다임을 바꾼다’를 주제로 ...
한국경제 | 2025.07.07 14:31 | 이승우
-
“30년만에 전면 개편” 고용보험 '15시간 기준' 폐지
30년간 적용돼 온 고용보험 대상 근로자 기준이 주 15시간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바뀐다. 7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소득 기반 고용보험 체계로의 대전환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입법예고(7월 7일~8월 18일)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0월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안에는 ‘소정 ...
한국경제 | 2025.07.07 10:37 | 정유진
-
[스페셜 뷰] FDA의 새로운 기준과 마주하게 된 AI 신약개발
... 팀을 이끌며 제약 바이오, 진단, 의료기기, 헬스케어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약 바이오 분야 제품 수명주기 전 단계 자문과 기술 라이선싱 및 협업 거래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지엘 조지타운 로스쿨을 졸업한 이후 미국 노동부 법무실, 국내외 NGO, 스타트업에서 폭넓은 법률 자문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에서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라이선싱, 국제 거래, 규제 대응 등의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7 08:53 | 안대규
-
李대통령, 與 상임위원장단 만찬…입법과제 논의할 듯
... 17명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달 중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안규백 국방부·권오을 국가보훈부·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16일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후보자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전날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고 이제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문회 절차가 지연되면 이후 일정 예측이 불가하다는 ...
한국경제 | 2025.07.07 08:03 | 이슬기
-
'DB형, DC형도 모르는' 당신을 위한 퇴직연금 A to Z[수술대 오른 퇴직연금④]
... 퇴직연금 대신 퇴직금을 선택해 한 번에 목돈을 받아 집을 사는 데 보태는 식이다. 직장을 옮길 때마다 퇴직금을 미리 받아서 여행을 가거나 평소 사고 싶었던 물건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곧 퇴직금이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제도를 모든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퇴직금 일시금 지급 방식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연금처럼 기금화해 운영하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퇴직연금 수익률(5년간 2.86%)이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
한국경제 | 2025.07.07 07:32 | 김영은
-
“국민연금처럼?” 퇴직연금 대수술, 방향이 잘못됐다! [수술대 오른 퇴직연금②]
... ‘노후 지갑’ 퇴직연금의 운명을 바꿀 개혁이 시작된다. 연이은 대통령 탄핵과 정권교체로 10년 가까이 멈춰 있었던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가 올해 하반기 다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전문가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법안 발의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여당과 대통령의 연금개혁 공약까지 맞물리며 정권 차원의 개혁 과제로 재점화될 가능성도 커졌다. 어쩌면 국민연금 개혁만큼이나 중대한 퇴직연금 개혁이 당신이 모르는 ...
한국경제 | 2025.07.07 07:08 | 정채희
-
'2.31%' 당신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낮은 이유 [수술대 오른 퇴직연금①]
... 높은 진입장벽에 가로막힌다. 결국 ‘수익률은 전문가만 낼 수 있는 제도’로 고착된 상태다. 10년째 표류 중인 ‘기금형 제도’ 도입 논의가 올 하반기부터 다시 본격화된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밝힌 이 계획은 퇴직연금을 국민연금처럼 집합 기금 형태로 통합 운용해 수익률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기금형’이 수익률 개선의 정답일까. 전문가들은 운용 구조를 바꾸기만 할 뿐 실질 수익률을 끌어올리지 ...
한국경제 | 2025.07.07 07:02 | 정채희
-
이재명 정부의 기조와 기업들의 무감각 [EDITOR's LETTER]
... ‘물소떼론’입니다. “장관 인사는 한번에 대규모로 해야 한다. 한 명씩 하면 강을 건너는 물소처럼 맹수들에게 잡아 먹힐 수 있다.” 그의 오래전 발언이 소환된 배경입니다. 민주노총 출신을 고용노동부 장관에 임명했지만 기업인 장관 등용으로 희석되며 큰 소란은 없었습니다. 약간의 안도에도 질문은 이어집니다. “국회까지 장악한 강력한 정권하에서 피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 답을 위해서는 정치와 경제가 ...
한국경제 | 2025.07.07 07:00 | 김용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