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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동화사 주지 진산식

...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불교계 인사와 신도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례, 찬불가, 신임주지 인사 등 순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부인 한인옥 여사와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 부인 권양숙 여사가 참석, 눈길을 모았다. 또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조해녕 후보와 무소속 이재용 후보가 참석, 신도들과 인사를 나눠 불심잡기 경쟁을 벌였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leeki@y...

연합뉴스 | 2002.06.08 00:00

민주 선거전략 막판수정 안팎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불과 5일 앞두고 종반 선거전략을 수도권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잡았다. 이에 따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의 9,10일 호남과 영남지역 지원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노 후보 일정을 모두 수도권과 제주 지원 유세로 돌렸다. 노 후보와 한화갑(韓和甲) 대표간 8일 정례 조찬회동에서 결정된 이같은 수도권 초점 전략은 수도권이 지방선거 승패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고, 이들 지역의 현 판세상 '이길 수 있다'는 자체 판세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대선주자 초청강연회..한국CEO포럼

전문경영인과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CEO포럼은 오는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CEO포럼은 이날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를 초청,대선 후보들의 국정운영 계획을 평가할 수 있는 '국가경영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고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2.06.08 00:00

민주 선거후 대선기획단 발족

민주당은 오는 13일 지방선거가 끝난 뒤 곧바로 대선기획단을 발족시켜 당의 체제를 노무현(盧武鉉) 대선후보 중심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노무현 후보와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8일 오전 시내 63빌딩에서 정례회동을 갖고 "지방선거뒤 대선기획단을 곧바로 가동해 당을 대선체제로 곧바로 전환한다"는 데의견을 모았다고 배석한 정범구(鄭範九) 대변인이 발표했다. 노 후보와 한 대표의 이날 회동에는 문희상(文喜相) 최고위원 겸 대선기획단장이 참석해 대선기획단의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6.13 지방선거] "수도권 표심 잡아라"..한나라.민주 총력전

...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9일에는 수원 경기도지부 사무실에서 중앙당 경기도선대위 연석회의를 열고 손학규 경기지사 후보와 기초단체장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키로 하는 등 수도권 공략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민주당=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한화갑 대표는 이날 정례회동을 갖고 "수도권에 이번 지방선거 승패가 걸려있는 만큼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당의 총역량을 수도권 선거에 집중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노 후보는 9일과 10일 호남과 영남 지역을 ...

한국경제 | 2002.06.08 00:00

서울지역지구당위원장 간담회

8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노무현 대통령후보를 비롯한 한화갑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지구당위워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08 00:00

민주, 월드컵 '태극기 게양' 캠페인

... 김민석(金民錫) 서울시장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걸개형 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가진 데 이어 전국 지구당사에 대형태극기를 달고 유세 차량에도 국기를 달도록 지침을 내렸다. 당은 이와 함께 오는 10일 명륜동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 자택에도 태극기를 다는 행사를 갖고 향후 계속 태극기를 걸도록 하는 방안과 노 후보의 배지와 부인권양숙(權良淑) 여사의 브로치도 태극기로 바꾸는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노 후보가 이용하는 카니발 승합차도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盧-韓 '제2쇄신' 논의 유보키로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와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최근 당내에서 제기된 정국쇄신방안과 관련, "전반적으로 지금은 전 당원이 합심해 선거승리에 총력을 기울일 때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정범구(鄭範九)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한 대표는 중앙선대위 간부회의에서 김원길(金元吉) 사무총장으로 부터 보고받은 쇄신론의 내용을 노 후보에게 전달했으며 노 후보는 "충정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주말 접전지역 공략]..민주

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전 마지막 주말인 8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와 한화갑(韓和甲) 대표가 각각 서울과 경기 등 여전히 혼전양상인 수도권 지역 공략에 집중했다. 두 사람은 이날 지원유세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의 '부패정권 심판론'에 맞서 이 후보와 한나라당의 `세풍사건'과 안기부 자금의 총선자금 유용 사건 등을 거론하면서 `부패인물 심판론'을 역으로 제기했다. 노 후보는 "이 후보가 부정부패를 심판하겠다고 나서고 있으나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정치권 월드컵 한미전 응원 경쟁

... 10일 한-미전이 지방선거 임박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이를 지방선거 지지로 연결시키기 위한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한-폴란드 경기때 관람장소를 놓고 부산에서 신경전을 벌였던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는 이번엔 각기 다른 장소에서 관람키로 해 제2의 신경전은 없을 전망이다. 이 후보는 이번에도 붉은색 점퍼 차림으로 직접 대구경기장을 찾아 일반석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과 함께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 ...

연합뉴스 | 2002.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