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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주 지난 66년 부산항 하역노무현장에 뛰어든 이후 20여년을 하루같이 성심을 다해 근무해 오다 86년에는 8,000여명 부산항운노동조합원의 권익을 책임지 는 조합부위원장으로 선출돼 130여 업체와 노사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 함으로써 우리나라 최대 수출입화물 취급항만인 부산항의 효율적 운영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또 올해 현재까지 1만3,000여명의 조합원에게 30억원을 지급하는등 적극적 인 장학사업추진으로 자녀학비부담을 ...

한국경제 | 1996.05.30 00:00

... 영입작업이 여의치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무소속과의 연대다. 이와관련, 홍성우 최고위원이 15일 "무소속 영입과 무소속 연대의 두가지 방법이 다 검토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중재 당선자 강창성 최고위원 노무현 전부총재 서경석 정책위의장 유인태 의원 김홍신 당선자 장기표 당무위원 등 당내 인사 13명도 전날 감담회를 갖고 "무소속 영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과 연대, "무소속 구락부"형태의 원내교섭 단체를 구성해서라도 당을 지켜야 ...

한국경제 | 1996.04.15 00:00

... 침몰했다. 김원기공동대표(전북 정읍)와 이기택상임고문(부산 해운대.기장갑)은 끝내 DJ와 YS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철원내총무(서울 성북갑)는 국민회의 유재건부총재의 공략에 말렸고 "비자금 스타"인 박계동의원(강서갑)도 분패했다. 노무현전부총재(서울 종로)는 3위에 그쳤다. 신한국당의 경우 충남 아산지역 수성에 나선 4선의 황명수후보가 "녹색 바람"에 희생됐다. 3선인 김기배(서울 구로갑) 김영광후보(평택갑)도 낙선했다. 4선의 김용태후보(대구 북을)는 자민련 ...

한국경제 | 1996.04.12 00:00

... 시선을 집중시켰던 서울의 "정치 1번지" 종로에서는 신한국당 이명박후보가 정치권의 거물인 국민회의 이종찬후보를 물리치고 "종로 신화"를 창조. 청문회 "스타 의원"으로 지역구를 바꿔가며 3김지역구도에 온몸으로 맞섰던 민주당 노무현후보는 3김장벽의 현실을 뚫지 못하고 주저앉는 모습. .포항남에 출마,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자민련 장준익후보 등을 따돌리고 무난히 3선고지에 오른 신한국당 이상득후보는 "포항과 울릉도를 위해 무엇 을 해야할지를 생각하면 저의 ...

한국경제 | 1996.04.12 00:00

... 다한 만큼 좋은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국민회의 이종찬후보는 오전10시15분께 청운동사무소에서 부인과 딸 아들내 외등과 함께 투표를 끝낸뒤 "그동안의 유세를 통해 승리를 믿게됐다"며 자신 에 찬 표정. 민주당 노무현후보는 오전내내 여의도 자택에 머물다 오후들어 주소지인 창 신3동 쌍용아파트 2단지상가내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으며 자민련 김을동 후보는 이에앞서 오전8시께 투표를 한뒤 "유권자들이 자신을 선택해줄 것으 로 믿는다"고 언급. ...

한국경제 | 1996.04.11 00:00

... 칼국수집에서 아침을 먹고 10시께부터 본격적인 가두연설에 돌입. 국민회의 이종찬후보는 오전 6시30분께 간편복차림으로 행촌동 대신고 운동장에 나타나 배드민턴과 조기축구를 즐기던 1백여명의 지역민들을 상대로 득표활동. 민주당 노무현후보도 이른 새벽 명륜동 체육공원에서 배터민턴을 치던 50여명의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이날유세를 시작. 자민련의 김을동후보 역시 오전 6시께 바지와 점퍼차림으로 사직공원을 누비면서 아침운동을 하러 나온 3백여명의 유권자들에게 ...

한국경제 | 1996.03.28 00:00

... 잡기 위한 후보자들의 "출근길 유세"도 치열. 신한국당의 이명박후보(종로)와 국민회의의 김원길후보(강북갑)등은 지하철역에서 유권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거나 자신의 의정활동을 담은 테이프를 나눠주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민주당의 노무현후보(종로)와 무소속 의 홍사덕후보(서초을)등은 아파트단지앞에서 각각 유세전을 벌이는등 발빠른 행보. .신한국당의 김덕룡후보(서초을)는 "우리정치는 미래로 가기보다는 지역주의등의 낡은 정치로 거꾸로 가고있다"면서 "일류정치 젊은정치를 ...

한국경제 | 1996.03.27 00:00

주 : *신=신한국당 *국=국민회의 *민=민주당 *자=자민련 *대=대한민주당 *무=무소속 *당=무당파국민연합 *한=21세기한독당 *정=정명당 *친=친민당 *통=통일한국당 종 로 이명박 신 55 의원 이종찬 국 60 의원 노무현 민 50 전의원 김을동 자 50 전시의원 진성범 당 59 위원장 김이준 대 73 정당인 이정남 무 55 교육자 방세현 무 30 기타 중 박성범 신 55 전KBS앵커 정대철 국 52 의원 김유진 민 55 의원 ...

한국경제 | 1996.03.27 00:00

... 이웃주민들을 만날수 없었다"며 "여권에 대한 견제세력으로 강력한 야당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 문희상후보(경기의정부)는 당원들이 트럭을 직접 개조한 유세차량을 타고 15분간의 단답형 연설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 .민주당의 노무현후보(종로)는 창신동 유세에서 리어카행상 차림의 "리어카유세"를 선보이면서 1t짜리 차량을 개조한 유세차량의 테이프를 통해 "시대가 청문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이 다시 뛸때가 됐습니다"며 청문회스타로서의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

한국경제 | 1996.03.26 00:00

...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총선후 있게 될 정계 재편성과정에서 원칙도 소신도 없는 3김정당과는 야합하지 않을 것이며 양심적이고 민주적인 개혁세력을 결합시키는 정개개편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선언문에는 박계동 홍기훈 장기욱 이규택 박석무 원혜영 유인태 김원웅 의원 김정길최고위원 노무현전부총재 서경석정책위의장 김홍신선대위대변인 성유보 장기표당무위원 이삼열정책위부의장등이 서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