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연말 맞아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로비서 '악뮤의 작은 음악회' "누구 사랑 먹고 그리 이쁘게 컸니"(악뮤의 노래 'Love Lee' 중) 서울에 눈발이 흩날리던 19일 오후,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 남매 듀오 악뮤(AKMU)가 올해 8월 발매한 노래 '러브 리'(Love Lee)를 부르며 소아 환자들과 눈을 맞췄다.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조용했던 어린이병원이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코와 입을 꽁꽁 가린 마스크로도 ...

한국경제 | 2023.12.20 06:00 | YONHAP

... 전국이 대체로 흐리나 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차차 맑아질 예정이다. 아침까지 경기 남서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중·남부,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강원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며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중·남부는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에 곳곳에서 눈 소식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7∼영상 ...

한국경제 | 2023.12.20 05:41 | YONHAP

... 지역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도 쏟아지겠다. 19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등에 눈이 내려 쌓였고, 지금도 내리면서 쌓이고 있다. 수도권만 보면 오후 4시 현재 곳곳에 산발적으로 약한 눈이 내리거나 눈발이 날리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북부는 늦은 밤까지, 인천과 경기남부는 20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는 20일 새벽부터 중산간과 산지에 눈, 해안엔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22일까지 강설이 계속되겠다. ...

키즈맘 | 2023.12.19 21:27 | 김주미

... 지역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도 쏟아지겠다. 19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등에 눈이 내려 쌓였고, 지금도 내리면서 쌓이고 있다. 수도권만 보면 오후 4시 현재 곳곳에 산발적으로 약한 눈이 내리거나 눈발이 날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북부는 늦은 밤까지, 인천과 경기남부는 20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에는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북북부서해안에도 눈이나 비가 오겠다. 20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 눈이 ...

한국경제 | 2023.12.19 17:44 | YONHAP

19일 경기 북부지역에는 영하의 날씨에 눈발까지 날릴 것으로 보여 퇴근 시간대 빙판길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북부지역에는 적설량 1∼3cm 정도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눈은 이날 밤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새벽 시간에도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됐다. 20일 오전 경기 북부 지역별 최저기온은 파주 영하 11도, 고양 영하 10도, 양주 영하 12도, 연천 영하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23.12.19 15:34 | YONHAP

... 또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중앙고 부근 도로에서 미끄러진 차들로 인해 노선버스가 진입하지 못하게 되자 주변 제설함에 있는 제설제를 모두 살포하고 미끄러진 차량 7대를 모두 이동시켰다. 오전 11시께 남조로 일대에서는 눈발이 강해지면서 차량이 잇따라 미끄러지자 체인 설치를 도와주거나 차량을 밀어 이동을 도왔다. 오후 2시께 1100도로의 소형 차량 운행이 통제되면서 1100고지에서 눈썰매를 타거나 눈꽃 구경을 하던 사람들이 고립되거나 교통사고 발생 우려에 ...

한국경제 | 2023.12.17 16:03 | YONHAP

...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전날 횡성에서는 나무 수십 그루가 쓰러져 도로가 통제되는가 하면 평창과 홍천을 잇는 국도 31호선 운두령 구간에서는 쓰러진 나무에 전선이 끊어져 한전 등이 복구작업을 했다. 현재 눈발은 약해졌으나 여전히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나무 쓰러짐 신고가 추가로 들어오고 있다. 대설로 인해 설악산 18곳, 오대산 9곳, 태백산 21곳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48곳의 출입이 통제됐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크고 작은 ...

한국경제 | 2023.12.16 18:26 | YONHAP

...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전날 횡성에서는 나무 수십 그루가 쓰러져 도로가 통제되는가 하면 평창과 홍천을 잇는 국도 31호선 운두령 구간에서는 쓰러진 나무에 전선이 끊어져 한전 등이 복구작업을 했다. 현재 눈발은 약해졌으나 여전히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나무 쓰러짐 신고가 추가로 들어오고 있다. 대설로 인해 설악산 18곳, 오대산 9곳, 태백산 21곳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48곳의 출입이 통제됐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크고 작은 ...

한국경제 | 2023.12.16 15:18 | YONHAP

...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포천 일동 2.4㎝, 수원 2.2㎝, 광명 노은 1.8㎝, 과천 1.6㎝, 안산 1.6㎝ 등이다. 기상청은 눈이 새벽 3~4시께 내리기 시작했으며, 아침 들어서 눈발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설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없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는 오전까지 1~3㎝, 동부는 낮까지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남서부는 17일 새벽까지 2~7㎝가 더 내릴 전망이다. ...

한국경제 | 2023.12.16 08:33 | YONHAP

... 노년의 관료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생의 막바지에 작은 모험을 떠나고, 원하는 삶의 엔딩을 이뤄내는 좀비 아저씨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끌어낸다.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했던 영화 ‘캐롤’(2016) 제작진이 연출한 동화 같은 장면도 영화의 볼거리다. 옛날 사진 같은 질감으로 런던의 정경을 담은 오프닝부터 눈발이 서리며 마무리되는 윌리엄스의 마지막 장면까지, 보석 같은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13일 개봉. 최다은 기자

한국경제 | 2023.12.06 19:01 | 최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