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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날씨(6월15일)

      ... 비 브│ 22∼29 │가끔흐림│ │요하 네스 버그│ 3∼17 │ 비 │도 쿄│ 19∼22 │ 비 │ │콸 라 푸 르│ 23∼29 │ 비 │토 론 토│ 17∼22 │ 흐림 │ │리 마│ 16∼18 │ 흐림 │밴 쿠 버│ 15∼27 ... 14∼21 │ 흐림 │워 싱 턴│ 17∼27 │ 비 │ │로스 앤젤 레스│ 15∼24 │가끔흐림│취 리 히│ 12∼28 │가끔흐림│ └───────┴────┴────┴───────┴────┴────┘ (뉴욕 A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15 00:00

    • [월드컵 이모저모] 포' 선수.가족 아쉬움의 눈물

      ... 벌어진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망연자실해 했다. 이들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을 위로하려 했으나 VIP 경호 때문에 라커 등 출입이 통제돼 1시간 가량 발을 동동 굴러야 했고 숙소인 서울 리츠칼튼 호텔로 돌아온 뒤에도 아쉬움이 가시지 않은 듯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된 포르투갈대표팀은 15일 오전내내 휴식을 취했으며 16일 새벽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2.06.15 00:00

    • [월드컵] 홍명보, 대통령에 병역 문제 건의

      ... 병역을 미필한 선수들의 군복무 문제를해결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전했다. 이에 대해 김 대통령은 "축구발전을 위해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방부장관과 상의해 잘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6강 진출시 병역 혜택을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었고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여론조성에 힘써왔다. (인천=연합뉴스)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2.06.14 00:00

    • 환율, 2.5원 오른 1천236.1원

      ... 유지하던 환율은 오후 4시부터 은행권의 매수세로 1천236원대로 급등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엔.달러 환율은 0.83엔 하락한 124.89엔을 유지했다. 외환은행 딜링 관계자는 "은행권의 달러 되사들이기로 막판 급등세를 보였고1천220원대가 바닥권이라고 분석이 퍼지면서 공급물량도 줄었다"면서 "다음주에는급등락 요인이 적은 만큼 금주와 같은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2.06.14 00:00

    • [월드컵 이모저모] 대전구장, 편의시설 협소

      ... 이뤄지는 공동취재구역(Mixed Zone)도 광주와 전주 등 타구장에 비해 협소해 불편. 0...스페인과 남아공 선수들은 경기시작 2시간전에 경기장에 도착, 잔디상태를 점검했다. 감청색 양복차림을 한 스페인선수들과 하얀색 운동복을 입은 남아공대표팀은 이날 오후 6시 40분께 경기장에 도착, 곧바로 나란히 그라운드에 들어섰으며 비에 젖은 잔디상태를 10여분간 점검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대전=연합뉴스) limche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6.12 00:00

    • [월드컵] 스웨덴 vs 아르헨티나 양팀 감독의 말

      ... 낙심천만이다. 내 생애 최악의 날이다. 꿈이 산산조각 났다는 말을 하고 싶지만 그 말 만으로는 너무 부족한 것 같다. 경기후 라커룸에서 실망한 선수들을 보고 이같은 느낌을 받았다. 오늘 결과가 참담하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다. 프랑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승점을 올렸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나의 계약기간은 이달말까지로 되어 있는데 그때 가서 거취를 결정하겠다. (미야기=연합뉴스) leesang@yna.co.kr

      연합뉴스 | 2002.06.12 00:00

    • [월드컵 이모저모] 세네갈, "오늘은 역사적인 날"

      ... 디오프는 "16강에 들어 너무나 멋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세네갈은 락커룸에서도 미리 준비했던 샴페인을 터뜨리고 카메라를 향해 환호하며 기쁨을 나눴다. 반면 우루과이의 빅토르 푸아 감독은 매우 낙담한 듯 인터뷰 내내 침울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은 "쓰라린 심정"이라며 "1골이 운명을 바꿀 수 있었는데...후반전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었다"고 아쉬워했다. (수원=연합뉴스) chaehee@yna.co.kr

      연합뉴스 | 2002.06.11 00:00

    • [월드컵] 독일 및 카메룬 감독의 말

      ... 간에 격차가 크게 줄어든 점이 두드러졌다. ▲빈프리트 셰퍼 카메룬 감독 = 전반 유리한 경기를 펼쳤고 많은 기회가 있었으나 살리지 못했다. 칸(독일 골키퍼)을 돌파하기가 쉽지 않았다. 또 독일 선수 하나가 퇴장당해 10명을 상대하는 유리한 점을 살리지 못해 아쉽다. 이번 대회 첫 경기인 아일랜드전에서 이겨야했고 이길수 있었는데 아쉽다. 경기후 라커룸에서 먼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명했다.독일과 아일랜드에 축하를 보낸다. (시즈오카=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11 00:00

    • 세계의 날씨(6월11일)

      ... 브│ 22∼39 │ 맑음 │ │요하 네스 버그│ 1∼18 │ 맑음 │도 쿄│ 21∼29 │가끔흐림│ │콸 라 푸 르│ 26∼33 │가끔흐림│토 론 토│ 14∼28 │가끔흐림│ │리 마│ 16∼18 │가끔흐림│밴 쿠 버│ ... 11∼16 │ 비 │워 싱 턴│ 17∼29 │가끔흐림│ │로스 앤젤 레스│ 17∼23 │가끔흐림│취 리 히│ 11∼17 │ 비 │ └───────┴────┴────┴───────┴────┴────┘ (뉴욕 A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11 00:00

    • [새 영화] 「패닉

      '패닉 (Panic Room)'이란 서양 중세시대 성(城)의 맨 꼭대기 방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전란 때의 피신처로 바뀌었다. 9ㆍ11 테러참사를 맞아 말 그대로 정신적 '패닉(공황)' 상태에 빠진 미국인들은 앞다투어 집 안에 ... 쇼트는 이 영화에서 공간이갖는 의미를 극단적으로 부각시킨다. 조디 포스터를 비롯해 몇명 되지 않는 배우들의 호연이 도드라지게 보이지 않는까닭도 바로 이 때문이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6.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