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42381-242390 / 288,0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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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포 동성애자 1천555쌍
미국의 동성애 한인가정은 1천555쌍인 것으로조사됐다. 비영리 기구인 뉴욕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NY)이 조사,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아시아인 동성애 가구 현황에 따르면, 아시아인 동성애자 1만7천163쌍 중 동포동성애자는 9%인 1천555쌍이다. 이는 전체 22%를 차지한 중국계(3천777쌍)를 비롯한 필리핀계(3천703쌍), 인도계(2천988쌍), 일본계(1천672쌍)에 이어 다섯번째로 많은 것이다. 아시아인 동성애자 중 남성과 ...
연합뉴스 |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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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도시 평가.. 로스앤젤레스 '가장 불친절'
... '매력적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로 선정됐다. 도박도시 라스베이거스의 평가는 크게 엇갈렸다. 관광도시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멋있는 사람들이 사는 도시'부문에서는 최하위였다. 종합부문에서 최고도시로 뽑힌 뉴욕은 쇼핑과 패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돈 많고 멋있는 사람들이 살기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 신혼부부들의 여행지로는 호놀룰루가 1위였으며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샌프란시스코가 뒤를 이었다. 외식하기 좋은 도시로는 케이준스타일 ...
한국경제 |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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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휘발유가 사상 최고
... A(AAA)'가 23일 밝혔다. AAA는 자체적으로 발표하는 휘발유 가격동향 리포트를 인용해 23일 전국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갤런당 0.7센트 상승함으로써 지난해 8월의 갤런당 1.737달러를 넘어서는 사상최고치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AAA는 휘발유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소비증가와 국제원유가 상승, 정유사들의 정제능력 부족과 재고 부족, 연방 및 주정부의 환경규제 강화 등을 들었다.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cwhyna@yna.co.kr
연합뉴스 |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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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9.11 미리 알았으면 신속 대응했을 것"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3일 알-카에다 조직의 뉴욕 테러공격이 임박했다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이들에 대해 보다 신속한 대응 조치를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리처드 클라크 전 백악관 테러담당 보좌관이 하루 전 출간된 저서에서 자신의 테러 대응 방식을 비판한 데 대해 "우리는 뉴욕 테러 이전에도 알-카에다를 추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에게 관심을 집중시키느라 테러 이전에는 오사마 빈 라덴과 ...
연합뉴스 |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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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내슈빌, '가장 친절한 도시'..꼴찌는 LA
... 뉴 올리온스였다. 가장 '사람의 마음을 끄는 이들'이 사는 도시로는 캘리포니아 남단 샌 디에이고였으며 호놀룰루와 샌프란시스코가 뒤를 이었고 펜실베이니아의 필라델피아는 이 부문에서 최하위. 가장 멋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 도시로는 역시 뉴욕이 1위를 차지했고 샌프란시스코와 네바다주의 도박도시 라스베이거스였으며 필라델피아는 이 항목에서도 바닥이었다. 신혼부부들의 여행지로는 호놀룰루가 1위였으며 푸에르토리코의 산 후안, 샌프란시스코가 그 다음 순위를 차지, 샌프란시스코가 각 부문에서 ...
연합뉴스 |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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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관투자자 투자심리 3개월째 하락
... 전월의수정치 93.7에서 1.7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펀드매니저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패턴을 바탕으로 위험 감수 여부를 측정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109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3월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파트너인 켄 프룻 하버드대 교수는 지난해말 주가는 위험을모르고 있는 만족스러운 상태를 반영했으나 이후 기관투자자들은 채권 비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뉴욕 블룸버그 = 연합뉴스) justdust@yna.co.kr
연합뉴스 |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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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정세 불안감 영향 국제유가 상승
...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08달러 상승한 배럴당 31.36달러를 기록했으며 미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37.62달러로 0.39달러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0.72달러 급등, 34.26달러로 다시 34달러선을 회복했다. 뉴욕선물시장(NYMEX)의 5월물 WTI와 런던선물시장(IPE)의 브렌트유는 0.40달러,0.51달러 각각 오른 37.45달러, 33.31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차원에서 전략비축유(SPR) 확충계획을 지속적으로 ...
연합뉴스 |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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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美대선 새 쟁점 부상
기록적인 유가 급등이 미국의 대선가도에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조지 부시 미대통령의 집권 기간에 유가가 11.5%나 상승한 사실을 빗대어 '부시 유가'라고 비꼬면서 부시 행정부가 에너지 보존을 소홀히 한 채 정유사들의 배만 불려왔다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 이에 부시 대통령 재선 본부는 케리가 지난해 알래스카 석유 시추에 반대한 점과 과거 ...
연합뉴스 |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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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무, 아라파트 추방 촉구
하마스 지도자 셰이크 아흐마드 야신 암살로 중동에유혈충돌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반 샬롬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4일 야세르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추방을 거듭 촉구했다. 뉴욕을 방문중인 샬롬 장관은 이스라엘 공영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3년전부터 이런 주장을 해왔으며, 안보내각도 몇달전에 이를 결정한바 있다"면서 "우리는 반드시 아라파트를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샬롬 장관은 아라파트 수반을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의 ...
연합뉴스 |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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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영ㆍ재테크 서적 새 바람.. '부자가 되는 법' 인기
... 쓰고 있다. 부동산 개발 및 카지노 사업으로 돈방석에 앉은 트럼프 회장은 1987년 '거래의 예술(The art of the Deal)'이라는 경영 서적을 출간,판매부수가 3백만부를 넘었다. '거래의 예술' 못지않은 베스트 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자가 되는 법'은 모두 6장으로 돼 있으며 1장 '트럼프의 경영 스쿨'과 3장 '돈,돈,돈,돈'이 독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뉴욕=고광철 특파원 gwang@hankyung.net
한국경제 | 2004.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