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당무 복귀 후 첫 지방행…최고위원회의 후 과학·산업계 종사자 간담회 충청권서 국토균형발전론 강조…與 '메가시티'엔 "표 얻으려 정책 남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대전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등 현장 행보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비롯해 정치 현안과는 거리를 둔 채 철저히 민생과 정책 위주의 행보로 내년 총선에 대비해 기틀을 다지는 모습이다. 이날 일정은 이 대표가 단식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이후 ...

한국경제 | 2023.11.15 16:13 | YONHAP

... 충청권에서 국토균형발전론 내걸고 '김포 서울 편입'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대전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등 현장 행보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비롯해 정치 현안과는 거리를 둔 채 철저히 민생과 정책 위주의 행보로 내년 총선에 대비해 기틀을 다지는 모습이다. 이날 일정은 이 대표가 단식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뒤 첫 지방 방문이다. 이 대표는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

한국경제 | 2023.11.15 11:49 | YONHAP

... 선출직 최고위원 중에 TK 출신이 없게 된 데다, 김 의원이 직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맡아 당무 등에 경험이 있는 만큼 최고위원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 지도부에서 TK 출신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임명직인 ... 최고위원은 광주 5·18과 제주 4·3 관련 발언 등이 문제가 돼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가 당 혁신위원회의 건의를 지도부가 수용하면서 지난 2일 징계가 취소됐다. 그는 징계 취소와 함께 '자숙'의 의미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해 ...

한국경제 | 2023.11.15 10:33 | YONHAP

... '#처음부터_감옥에서_찾아보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인재위원장을 맡아 당의 인재 발굴과 영입, 양성과 육성 등 인적 자원의 ... 박 대변인은 "과거 인재위원회는 주로 외부의 신진 인사 영입에 주력했지만, 이번에는 당 내부 인재 및 당무에 참여한 정무 경력이 있는 외부 인사들을 포함해 발탁할 계획이다. 따라서 명칭 또한 인재 영입위원회가 아닌 인재위원회가 ...

한국경제 | 2023.11.08 17:18 | 이슬기

...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날 이 대표는 내년 총선 인재 영입을 책임지는 인재위원회(과거 인재영입위원회) 대표를 맡기로 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당규에 의해 최고위 심의를 거쳐 이 대표가 인재위원장을 맡게 됐다"며 "당 내부 인재와 당무에 참여한 정무 경력이 있는 외부 인사분들도 고려해 인재를 발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

한국경제 | 2023.11.08 11:50 | 원종환

... 총선을 대비한 인재 발굴과 영입 업무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인재위원장을 맡아 당의 인재 발굴, 영입, 양성, 육성 등 인적 자원 정책 수립 및 ... 대변인은 인재위 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과거 인재위는 외부 신진 인사 영입에 주력했지만, 이번에는 당 내부 인재 및 당무에 참여한 정무 경력이 있는 외부 인사분들을 포함해 발탁할 계획"이라며 "명칭 또한 '인재영입위원회'가 아니라 '인재위원회'가 ...

한국경제 | 2023.11.08 11:43 | YONHAP

... "총선기획단이 아니라 친명기획단"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당헌·당규상 15명까지 임명할 수 있는 총선기획단 가운데 13명을 구성했고 ... 못할 경우 그 이유를 소상히 밝혀 사과라는 절차도 밟아야 한다"며 이 대표가 '통합'을 당무 복귀 일성으로 발표한 점을 겨냥했다. 이 의원은 "오늘 나온 총선기획단 구성은, 총선기획단이 아니라 친명기획단이라는 ...

한국경제 | 2023.11.01 17:08 | 이슬기

... 공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성 친명계 원외 인사들의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소속 인사들이 내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사무총장은 지난 15일 송갑석 의원의 지역구인 ... 이상민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나와 "이 대표 체제가 갖는 중대한 한계나 결함 때문에, 앞으로 있을 공천이나 당무에서 공정하지 못한 처사가 많을 것이라는 불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친명 성향의 유튜버들이 비명계 의원들을 ...

한국경제 | 2023.10.30 15:05 | YONHAP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개호 의원을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임명하자 야권 내부에서 “이 대표가 비명(비이재명)계를 고립시키는 전략을 꺼내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비명계가 친명(친이재명)계 ... 대표·원내대표·사무총장과 함께 ‘당 4역’으로 꼽힌다. 의결권은 없지만 지도부 회의에도 배석한다. 공천 심사 시 유리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정치권에서 비명계, 세부적으론 ...

한국경제 | 2023.10.29 18:37 | 전범진

... 총선을 준비하는 대오가 흐트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29일 통화에서 "조 사무총장이 성실하고 무난하게 임무를 수행해 왔다"며 "굳이 바꿀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친명계는 특히 이 대표가 단식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하며 이 대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 당시 가결 표를 던진 의원들의 징계를 불문에 부치는 등 통합을 위해 충분히 노력했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이개호 의원까지 정책위의장에 중용해 '통합'은 마무리된 이슈"라고 언급했다. ...

한국경제 | 2023.10.29 07:3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