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진표(金振杓)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부산, 인천, 광양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세금 탈루 및 밀수 방지를 통해 재정수입을 확보하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 대전청사 내 관세청 초도 순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전자관세청 구현, 남북 육로 통관체제 준비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조달청을 방문, "업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오후 5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대체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부산지역에 85.5㎜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부산.경남지역에 3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는 아직 유효하며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만큼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기자 swiri@yna.co.kr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이 지역에는 3~4m 가량의 높은 파고가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비는 어버이 날이자 석가탄신일 휴일인 8일 아침 북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쳐 다음주 초까지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지역에는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과 철저한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노 대통령은 "국정원 개혁방안에 대해 민주당도 진지하게 검토하는게 좋겠다"고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재계 인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져달라.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검토한다는데 부동산투기 대책이 전제되지 않는 금리인하는 상당히 위험하다'는 정세균(丁世均) 정책위의장의 건의에 대해 "한은 총재와만나 당의 그런 뜻을 전하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기해 충남.북도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충남 서해안지역에는 폭풍주의보도 발효됐다. 이와 관련, 이날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금산과 공주 18㎜를 비롯해 부여 17㎜, 서산 16㎜, 대전 14㎜, 천안 6㎜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30-60㎜의 비가 더 온 뒤 갤 것으로 보인다"며조업중인 선박과 차량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cobra@yna.co.kr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경기불황으로 거래선이 끊겨 모두 8명중 6명의 직원을 해고해야 할 정도로 경영이 어려워지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인터넷 쇼핑몰 사기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사기성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회사 연락처와 주소가 명시돼 있는지와 게시판의 평가글 조작여부를 확인하고 거래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서울,경기,서해5도, 제주산간, 부산, 경남해안 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지역에는 현재 평균 5~4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8일 오전까지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과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떳떳하게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주한미군이 어떻게 되면 한국의 안보가 곧 무너지는 것 같은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주한미군의 전략적 변화와 상관없이 국민이 불안감을느끼지 않도록 준비를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우리 군이 변화의 고비를 넘기면 과거처럼 갈등을 겪지 않아도 되고 국민의 따가운 눈총을 받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어려움을 현명하게 잘 극복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북한이 화해 협력의 ...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화상회의에서 농촌지역은 위생관념이 희박하고 의료시설이 빈약해 사스가 발생하면 퇴치가 어렵다고 지적하고 아직 농촌에서 사스가 대규모로 창궐했다는 보고는 없으나 각급 정부는 농촌의 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비상경계에 들어가라고 당부했다. 원 총리는 또 사스의 농촌 확산를 막는 것이 사스와의 전쟁에서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농촌 지역에 사스 감시.정보체제를 구축하고, 농민들에게 예방법을 철저히주지시키라고 지시했다. ◆하이뎬구 방역 강화= 베이징 보건당국은 사스 확산을 ...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점"이라며 정형근(鄭亨根) 의원에 대해 "국정원의 갈 길을 너무 잘 아는 만큼 극단적 해체 주장보다는 국익을 위해, 야당으로서 마음이 아프겠지만 국가를 살린다는 의도에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선방안을 국회에 제시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황장엽(黃長燁)씨 방미문제와 관련, 송씨는 "국민의 정부 시절 김대중씨가 노벨상을 받기위해 김정일 심기를 안 건드리려고 임동원씨가 앞장서서 막았다"면서 "이는 (황장엽씨가) 북한 정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미국가서 ...

연합뉴스 | 2003.05.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