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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의장 "마지막까지 여야 합의위해 최선"

    ... 정치 그리고 내년과 그 이후의 우리 미래에 대해 국민에게 작은 희망과 기대라도 드려야 한다고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김 의장은 오늘 양당 원내대표의 최종 타결시도와 오후에 열리는 본회의가 참으로 막중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17대 국회의 명운이 오늘 큰 갈림길을 맞게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대승적 타결과 합의를 적극 종용하고 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4.12.30 00:00

  • 31일 밤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

    ... 세종로로터리∼종로2가 로터리, 광교로터리∼안국로터리 간 도로 양방향이며 통제시간은 31일 밤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30분까지다. 경찰은 교통정체를 막기 위해 주변에 교통경찰 303명을 배치하는 한편 교통방송등 8개 방송망을 통해 교통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경찰은 또 이 주변을 지날 경우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교통경찰의통제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 | 2004.12.30 00:00

  • 與 합의처리 '대세론' 확산조짐

    ... 타협을 하는 것은 내년을 기약하기 때문"이라며 "국민이 정부와 집권여당을 지켜보고 있는데, 한두가지 조그만 일에 연연하거나 집착하지 말고 내년 경제활성화와 남북관계 안정화시키고, 더욱 발전시키는 대국적인 견지에서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천정배(千正培)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 앞서 "모든 법안에 대해 소수파인 한나라당과 충분히 대화하고 합리적인 타협을 추구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다수결의 원리를 따라야 한다"며 원칙적인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강경파를 달래려 ...

    연합뉴스 | 2004.12.30 00:00

  • CEO의 합격선물…꽃과 책 그리고 꿈 ‥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

    ... 축하편지와 꽃다발,책을 선물해 화제다. 우 사장은 이 편지를 통해 1백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들에게 '하이닉스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이닉스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합격 통보에 더해 뜻밖의 선물을 받은 신입사원들이 e메일을 통해 '인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하이닉스에 감동했다'는 의견을 많이 보내왔다"며 "한 신입사원의 부모는 직접 전화를 걸어 합격시켜 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

    한국경제 | 2004.12.30 00:00

  • 소보원, 토지분양 허위.과장 광고 '주의'

    ... 등의 문구로 충동계약을 조장했다. 더욱이 광고에 광고주의 연락처, 신고번호 등 필수기재 사항을 제대로 지킨 업체는 한 곳도 없었다. 소보원 관계자는 "정부의 집값 안정대책으로 토지 투자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고특히 올해는 수도이전 기대감으로 충청권에 대한 투자와 이에 따른 피해가 많았다"며 "계약전 현장답사, 꼼꼼한 서류 확인 및 계약서 작성 등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4.12.30 00:00

  • "기업이 희망.자신감 주는 해 돼야"..전경련 회장

    ...제인연합회 강신호 회장은 30일 을유년 신년사를 통해 "모두에게 힘겨운 시기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은 국민에게 희망과자신감을 주어야 한다"면서 새해에는 기업과 기업인이 과감하고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살려 '희망'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이날 '어려워도 기업이 희망입니다'라는 제목의 신년사에서 "현재 우리경제의 어려움은 오늘 내일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상당기간을 참고 견뎌내야 한다는 각오를 굳게 다져야 한다"면서 "근본부터 다시 생각해야 ...

    연합뉴스 | 2004.12.30 00:00

  • 철도청, 타종행사 임시전동차 운행

    ... ▲사당-오이도 2개 열차 ▲선릉-보정 4개 열차 등 15개 열차다. 또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있는 1호선 종각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1일오후 10시30분부터 1일 새벽 1시30분까지 전동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철도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며 "아울러 혼잡한 역에서는 질서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연합뉴스 | 2004.12.30 00:00

  • "새해에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박용성회장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0일 을유년 새해에는 기업과 정부, 정치권, 근로자 등 모든 경제주체가 기본으로 돌아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갑신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경제계를 포함한 우리 국민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고 회고하면서 "무엇보다 경제주체들이 기본으로돌아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Back to the Basic)만이 경기회생의 첫 걸음이자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04년의 ...

    연합뉴스 | 2004.12.30 00:00

  • 외교부, 전염병 우려 해일피해지역 여행자제 당부

    인도네시아 부근의 대지진과 해일 이후 전염병 창궐이 우려되고 있어 외교통상부가 피해지역에 대한 여행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외교부는 29일 부처 홈페이지(www.mofat.go.kr)에 향후 며칠간은 여진과 해일의 위험이 상존할 뿐더러 식수원 오염 등으로 전염병이 우려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외교부가 지목한 여행 자제 지역은 인도네시아 서부, 스리랑카, 인도 동부, 태국 남부, 몰디브, 말레이시아 북부 등이다. 외교부는 기존의 여행경보공지제도에 ...

    연합뉴스 | 2004.12.29 00:00

  • [와우119] 이랜드, 세이브존I&C 인수 가능성?

    ... 매수하기에는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한편 관련업계에서 두회사의 관계를 볼때이번 M&A 시도 역시 실제 경영권 인수 목적 보다는 양사간 영업전이라고 보는 시각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사실상 양사의 주력 점포와 상권이 상당 부분 겹쳐 인수합병의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적다는 분석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세이브존I&C가 급등하고 있지만 M&A재료가 끝나면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2.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