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전북남동 내륙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해제했다. 이로써 현재 기상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상남도 호우경보, 경상북도 호우주의보, 남해 전해상 및 동해남부 전해상 폭풍주의보 등이다. 기상청은 "경상남도 지방에는 현재 많은 비가 오고 있으며, 기상특보가 해제된지역도 오늘밤 또는 내일 새벽 사이 다시 많은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강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의 기상정보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넘어위험수위인 5.0m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중류지점인 왜관과 현풍지점 수위는 4.53m와 7.86m로 30분전보다 2-3㎝가 하락하는 등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홍수통제소는 "상류지역에서 내린 집중호우가 강을 따라 흘러 들면서 중류지점은 다소 낮아지고 있는 반면 하류지점은 계속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강변을 끼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홍수경보 등 재해방송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통해 "장 총리 서리는 전문성, 개혁성, 경영능력을 겸비한 젊고 참신한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그동안 한국사회의 지식화.정보화 기반조성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총은 특히 "정권말의 정치적 변수가 경제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국정의 조정자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언론계 출신으로서 경제감각이 뛰어난 장 총리서리의 임명으로 280만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피해를 입었던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앞으로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북도.강원도 영동지방에 10-60㎜가 비가 더내리겠지만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50-100㎜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며, 곳에 따라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비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정훈기자 sjh@yna.co.kr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오전 8시 현재 김포-여수 8편, 김포-포항 4편, 김포-울산 2편 등 14편이 기상악화로 결항됐다고 밝혔다. 또 김해공항은 지난 8일 내린 비로 비행기들이 무더기 결항된 후 연결편 문제로10편이 결항됐다. 공사는 "비가 내리는 동안은 시정악화와 구름높이, 활주로 상태 등 여러가지 상황이 나빠져 항공기 결항이 계속될 전망이니 집을 나오기전 항공기 운항여부를 먼저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에는 평균 204.6㎜의 비가 내린 가운데 하동과 산청.양산이 각각 295㎜가 내려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도 재해대책본부는 "농경지 침수등 재산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여전히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낙동강 인근지역에도 위험성이 높은 만큼 수방대책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choi21@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통보했다는 후문이다. 박 실장은 이 자리에서 장 서리에게 1시간가량 정치적 중립과 국정전념 등 김대통령의 임기말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김 대통령은 장 서리와 전화를 통해 국가재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과 장 서리는 특별한 개인적 인연은 없으며, 장 서리가 언론사 사장으로 재직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식기반산업, 정보화관련 프로젝트 등과 관련해 몇차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박 실장은 전했다. 이에 ...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농도가 최고 3천500개체/㎖를 나타냄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적조주의보를 적조 경보로 대체발령했다. 코클로디니움 농도가 급증한 것은 최근 집중호우로 육상의 영양염류가 바다에 대량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해양부는 덧붙였다. 해양부 관계자는 "이미 적조경보 발령 해역에 36척의 배를 동원해 황토를 살포하고 있다"며 "양식 어민들에게도 적절한 먹이와 산소 공급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gcmoon@yna.co.kr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94.5㎜, 울산 82㎜, 거제 66.5㎜, 통영 52.5㎜ 등을 기록했다. 특히 부산 영도지역에는 시간당 160㎜의 장대비가 내리는 등 하루동안 무려 463㎜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은 국지적으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상태여서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추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면서 대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편안하게 돈을 벌려는 부도덕한상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충북농협은 이같은 농협상표 도용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철저히 단속키로 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 상표도용을 신고한 사람에게 5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주며 농협상표를 도용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받는다"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 기자 duk...

연합뉴스 | 2002.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