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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PE, 7천억 펀드 조성 추진

... 10월 100% 출자해 설립한 8번째 자회사로 우리은행 사모펀드팀이 분사한 회삽니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해 국내 최고의 사모펀드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PE는 현재 7천억원을 목표로 펀드를 조성중이며, 펀드 조성이 완료되면 워크아웃 졸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인영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시너지 창출에 노력해 ...

한국경제TV | 2006.01.17 00:00

"올해 26억달러 수주"…현대건설 이지송 사장, 두바이서 해외사업회의

...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특히 "현대건설은 이제 해외수주에서 수익성이 좋은 사업만 골라서 선별수주를 해도 될 만큼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수주경쟁에 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건설은 해마다 연초에 사장 등 본사 임직원과 해외사업 중역들이 모여 해외사업목표 달성 전략을 수립해오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특별히 중동권 수주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업회의 장소를 국내가 아닌 두바이 현지에서 개최했다. ...

한국경제 | 2006.01.17 00:00 | 박영신

"안보리상임국, 이란 안보리 회부 조율실패"

... 것도 여전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국과 미국은 이란이 민간용 핵프로그램이란 이름 아래 핵무기를 개발하려 한다고 의심하면서, 런던 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이란의 안보리 회부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해왔다. 한편 IAEA 관리들은 이란이 최근 착수한 핵프로그램을 통해 3년 이내에 핵무기 보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란은 핵무기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농축된 우라늄 산화물로 노란 가루상태(옐로우 케이크)인 우라늄염(鹽)을 ...

연합뉴스 | 2006.01.17 00:00

노대통령, 신년연설 양극화문제 국정과제 제시 .. "세금 더 걷나" 촉각

... 주목된다. ◆'양극화 강조=세금 인상' 양극화를 주제로 한 노 대통령의 신년 연설에 관심이 집중되자 청와대는 16일 "대통령은 양극화의 심각성을 설명한 뒤 그 해법 마련을 위해 정치권과 여론 주도층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당부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 문제를 포함해 정부 재정의 역할을 선진국과 비교하는 언급은 할 수 있지만 (조세부담률 인상과 같은) 구체적인 제안은 하지 않을 것"이란 점도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연설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신년 ...

한국경제 | 2006.01.16 00:00 | 차병석

與 인사청문회 25일께 실시 추진

... 원내대표 대행은 이날 비상집행위원회에서 "민주당, 민주노동당등과도 인사청문회 개최에 대한 협의를 금주 중에 마치도록 하겠다"면서 "한나라당도 새로운 원내대표가 뽑힌 만큼 국회법 절차에 따라 인사청문회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며 한나라당의 등원을 거듭 촉구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인사차 우리당 영등포당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청문회 문제를 찾아뵙고 이야기하겠다"는 원 원내대표 대행의 제안에 "사학법 재개정안도 ...

연합뉴스 | 2006.01.16 00:00

정부, 설 물가 안전관리 특별대책

... 쇠고기, 닭고기, 달걀, 조기, 명태, 갈치, 오징어, 고등어 등 22개이다. 행자부는 물가 부당인상과 사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에 대해 유관기관과 소비자단체, 전국 물가 모니터 요원 등과 함께 철저한 단속과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자부는 또 지자체가 앞장서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양로원과 고아원 등을 방문해 불우ㆍ소외계층 주민들이 설을 쓸쓸하게 지내지 않도록 관심과 배려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jaeh...

연합뉴스 | 2006.01.16 00:00

청와대 "노대통령 정무수석 부활 부정적"

... 한 두차례 그렇게 해보았으나 당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분란의 소지만 제공하는 결과가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한 "필요하면 총리의 권한이나 당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는 보완도 가능할 것"이라며 "당정분리의 원칙 위에 총리를 중심으로 한 당정일체의 구조를 지켜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밝히고, "정무수석의 부활 문제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

연합뉴스 | 2006.01.16 00:00

민관합동 '쿠웨이트 경제조문외교'

... 조문사절단이 쿠웨이트를 방문한다. 사절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쿠웨이트를 찾아 셰이크 자베르 알 아흐메드 알 사바 국왕의 서거를 애도하고 석유플랜트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쿠웨이트 협력관계 지속을 쿠웨이트 당국에 당부할 예정이다. 사절단에 참여하는 정·관계 인사로는 추 장관을 비롯해 송근호 주쿠웨이트 대사와 한·쿠웨이트 의원친선협회장인 열린우리당 안영근 의원,한·쿠웨이트 친선협회 회장인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 등이다. 재계에서는 최태원 SK 회장과 ...

한국경제 | 2006.01.16 00:00 | 정태웅

박승 총재 "물가인상에 대응하는 통화정책 운영"

... 더불어 "최근의 급격한 환율하락과 고유가 지속 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도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총재는 행원들에게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사연구 역량을 기르고 정책대안을 개발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신권발행과 국민경제교육사업, 외화자산운용, 내부혁신 등 올해 주요 역점사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1.16 00:00

靑 "신년연설, 미래국정구상 예고편"

... '충격요법'은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신년연설은 양극화의 심각성을 차분히 설명한 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회통합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대통령만이 아닌 정치권과 여론 주도층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당부에 초점이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양극화를 극복하고 사회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인식의 일단을 피력하며 조세 문제를 포함, 정부재정 문제를 선진국과 비교하는 언급이 있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제안을 하지는 ...

연합뉴스 | 2006.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