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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은행, 설 연휴 전산업무 중단

      ...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산시스템 교체작업에 따라 부득이 설 연휴기간동안 은행업무를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은행은 설 연휴동안 고객들이 필요한 현금이나 수표를 미리 준비하거나,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한 송금업무도 7일 밤 11시 이전에 처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서비스 이용중단에도 불구하고 사고신고와 문의는 외환은행 콜센터나 카드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2.02 00:00

    • "네팔 통신 완전두절, 여행자제 요청" .. 외교부

      ... 요청했다.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은 "네팔 현지의 모든 전화, 팩스, 인터넷이 불통이므로 여행객이 사고를 당해도 필요한 지원을 즉각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우리 국민의 네팔 여행 자제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변인은 "현재까지 우리교민 및 여행객에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통신이 두절된 상태이므로 정확한 파악을 위해서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언론은 우리 여행객이 많이 가는 포카라 ...

      연합뉴스 | 2005.02.02 00:00

    • 설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제 가동

      ... 지시했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선 외출후 귀가시, 조리 전ㆍ후, 손을 씻고 식기나 도마 등을 깨끗이 사용해야 하는 등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진 해일 피해 지역인 남아시아 지역이나 콜레라, 장티푸스,뎅기열, 조류 인플루엔자(독감) 등이 많이 발생하는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경우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031-740-2703)에 문의, 관련 정보를 사전 입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

      연합뉴스 | 2005.02.02 00:00

    • 정읍 이틀새 32㎝ 폭설.. 일부 도로 통제

      ... 등의 도로가전면 통제됐다. 또 정읍 내장면과 입암면 등의 간선도로와 주요 고갯길의 도로가 부분 통제돼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지리산 일주도로도 3일째 차량 소통이 금지됐다. 전주기상대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면서 "앞으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연합뉴스 | 2005.02.02 00:00

    • 폭설에 하우스 무너질라 '안절부절'

      ... 있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추워 눈이 녹지 않은 덕분에 아직까지 비닐하우스 붕괴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마을 이장 안승옥(56)씨는 "매년 눈이 많이 오면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피해가 항상 있어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직까지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방송을 통해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연합뉴스 | 2005.02.02 00:00

    • 中왕이 "北 6자회담 참여유도 어렵다"

      ... 호소다 장관은 "중국이 부시 행정부와 협력해 북한이 회담재개에 응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호소다 장관은 또 일본인 납치사건에 대해 일본내 여ㆍ야 모두 강경한 분위기라며 납치사건 해결을 위한 중국의 협력을 당부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왕 대사는 외교관 양성기관인 베이징(北京)국제학대학출신으로 1982년 외교부에 들어가 1998년 최연소로 외교부 부부장 자리에 올랐고,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를 역임했다. khmoon@yna.co.kr

      연합뉴스 | 2005.02.02 00:00

    • 일본에서도 한파ㆍ폭설 피해 속출

      ... 국내선 항공편 운항이 150편 이상 취소돼 8천명의 주민이 발이 묶이는 등 대 중 교통 운행도 큰 차질을 빚었다. 니가타현 북부에서는 400명의 승객을 태우고 가던 열차가 탈선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일본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한파로 인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면서 2일 오전 에는 호쿠리쿠(北陸) 지역의 적설량이 최고 90㎝에 이를 것으로 예보하고 눈사태와 교통사고에 주의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cherora@yna.co.kr

      연합뉴스 | 2005.02.02 00:00

    • 孫지사 "경기도서 한국도자 역사.예술 한눈에 관람"

      ... 도쿄(東京) 록본기(六本木)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일본 최대 관광신문인 투어리즘 이코노믹 뉴스, 요미우리.아사히 신문 등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문화.경기도의 문화 관람은 물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기회에일본인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손 지사는 특히 한국 도자산업의 60%가 밀집되어 있는 여주.이천.광주 지역을집중 소개하고, 한류열풍을 일회성이 아닌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고양지역 30만평에 '한류우드'를 오는 2008년까지 조성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

      연합뉴스 | 2005.02.02 00:00

    • 홈페이지 대량변조 격감… 경보 해제

      ... 외교통상부에 전달했다. 정통부는 추가적 변조 피해방지를 위해 경보해제 이후에도 KISA를 통해 인터넷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서버 및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관련 프로그램의 패치 및 환경설정 보안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통부는 또 인터넷 침해사고가 급증하는 최근의 상황을 반영, 예ㆍ경보 체계(관심→주의→경계→심각)중 `관심' 단계를 `정상' 단계와 `관심' 단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관심' 단계는 웜ㆍ바이러스로 인해 상당한 위협 발생이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 신상훈 신한은행장, "상대 제압할 수 있는 신무기 개발해야"

      ... 시일에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신한은행을 거북이에, 외국의 선진은행을 토끼에 비유하며 "자지 않고 달리는 글로벌 토끼를 거북이가 이기기 위해서는 지름길을 발굴해 가야 한다"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한 구체적인 실행안 도출을 당부했다. 그는 최근 은행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조조정에 대해 "은행권이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신한가족은 이에 흔들릴 필요가 없으며 우리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면 된다"고 말해 구조조정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

      연합뉴스 | 2005.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