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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서울시장 지하철 출근

    ... 밝혔다. 이시장은 주위의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잦은 사고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어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한달동안 출퇴근 때는 물론 수시로 지하철을 이용해 점검을 벌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인 김성민(34)씨 등 시민들은 이시장의 지하철출근에 대해 "또 다른 전시행정이나 여론 무마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전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karllee@yna.co.kr

    연합뉴스 | 2003.03.04 00:00

  • "연체축소 3월 최우선과제"..국민은행장

    ... 국민은행장이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연체축소를 꼽았다. 김 행장은 4일 월례조회에서 "3월은 `연체축소의 달'"이라면서 "가계.기업.소호.신용카드 등 모든 부문에서 연체 감축에 최선을 다해 월말에는 깜짝 놀랄만큼 연체율을 낮춰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그는 "실적에 따른 인사를 하기 위해 앞으로 매년 정기인사는 결산이사회가 끝난 2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본부인원을 줄이고 과거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직원을 20∼30% 교차 발령했다"면서 "앞으로는 ...

    연합뉴스 | 2003.03.04 00:00

  • 코스닥기업 현금확보 '비상' .. 감사보고서 제출 앞두고

    ... 한글과컴퓨터는 오는 5월이 만기인 86억원의 자사주 취득신탁계약 금액 중 80억9천만원에 대해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주인수권부 사채의 조기상환을 위해 자사주 신탁계약의 일부를 해지했다"고 밝혔다. 증권 전문가들은 "부동산이나 주식을 헐값에 넘기거나 주총시즌에 현금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대규모 출자에 나서는 기업 등은 재무제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04 00:00

  • "에어클리너 자주 청소하라" .. 절약운전 10계명

    ... 들러라'도 있다. 단골 업소를 두고 수시로 찾아 타이어 공기압과 점화플러그 상태만 적정하게 유지해도 최대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 보증수리를 이용하라'는 주문도 나왔다.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은 검증되지 않은 절감기나 첨가제를 사용하면 거꾸로 연비가 떨어질 수 있으며, 노상에서 배기가스 단속반을 가장해 판매하는 제품은 반드시 가짜이므로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04 00:00

  • 盧 "언론에 정권 간섭안해"

    ... 있다"고 회고하고 "그러나세월이 지나고 보니 사회의 진전을 확인하면서 계속 거짓말을 하고 정권의 입노릇을하던 그 방송이 없었더라면 민주화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언론에게 `이 방향으로 비춰주십시오'라고 당부한다"고 언론의 역할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 "저와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기관차에 올라와 있고 심장부에 와있다"며 "언론이 이 방향으로 가자고 하면 사회가 그리로 간다. 방송이 가자는대로갈 것"이라고 말하고 "농민과 중소기업, 소외된 ...

    연합뉴스 | 2003.03.04 00:00

  • 서해먼바다 등 폭풍주의보

    기상청은 4일 오전5시를 기해 서해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 지역등에 내려진 폭풍경보를 폭풍주의보로 대치해 발표했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제주도와 서해5도, 울릉도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전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항해 및 조업중인 선박은 계속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

    연합뉴스 | 2003.03.04 00:00

  • 盧 여론수렴 與 수정압박 野 절충거부..'특검법 조율' 앞두고 與野신경전

    ... 여야 중진회동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특검법 재협의를 전제로 한 노 대통령과의 만남은 있을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노 대통령은 내주중 여야 대표들을 만나 특검법 재협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노대통령은 6~7일 강원룡 목사,박원순 변호사 등 종교계와 시민단체 대표를 잇달아 만나 특검법 처리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다음주에 여야 대표를 만나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

    한국경제 | 2003.03.04 00:00

  • 봉천역 전동차고장 `배터리방전 원인'

    ... 정지, 추돌사고는 발생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또 "사고 당시 종합사령실에서 각 역 및 철도 구간에 승객안내 및 유도를 요청하고 차내방송 등을 통해 차량고장으로 인한 열차운행 지연과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승객들에게 수시로 당부했다"며 "후속열차가 역 사이 터널에 정차한 것도 사고 직후출발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도시철도공사(5∼8호선)도 이날 5호선 전동차 고장사고와 관련, 해명자료를 통해 "전동차를 제어하는 주간제어기의 가변저항기가 미세먼지 등으로 ...

    연합뉴스 | 2003.03.03 00:00

  • 금감위원장, "퇴임까지 최선"

    ... 금융감독위원장은 3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본인의 불투명한 거취와 관련해 금감위와 금융감독원의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있는 것으로 비추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본인은 퇴임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부들과 직원들도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또 "금년도 중점추진과제인 `시장과 기업의 투명성.공정성 제고'의구체적인 추진방안과 인수위에서 확정된 선진금융인프라 구축과제 등을 위한 작업반을 구성해 청사진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

    연합뉴스 | 2003.03.03 00:00

  • 서해먼바다 등 폭풍주의보

    ... 앞바다, 제주도에 폭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이 시각 현재 강원산간, 서해먼바다, 서해5도,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 제주도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강원산간 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바다에서는 서해와 남해서부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일겠다"며 항해 및 조업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희기자 lilygardener@yna.co.kr

    연합뉴스 | 2003.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