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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김포시에 오존주의보 발령

경기도는 29일 오후 1시를 기해 의왕시와 김포시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외출 등을 삼가도록 당부했다. 오존주의보 발령 직전 의왕과 김포지역의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는 주의보발령기준치인 0.120ppm와 0.143ppm을 기록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청와대 박수석 브리핑

서해교전사태와 관련,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오후 기자실에서 김대통령의 NSC 주재 계획과 국민의 의연한 일상생활을 당부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29 00:00

거래소 리젠트보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증권거래소는 29일 2001년도 사업보고서를 미제출한 리젠트화재보험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감사의견거절 및 영업정지 사유로 발행주권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는 리젠트화재보험이 2001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2001년도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확인시 내달 29일 또는 계약이전 확정중 최초로 도래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리젠트화재보험 주권에 대한 상장폐지절차가 이행될 예정이라며 투자유의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6.29 00:00 | hjhjh

이총리 한.독포럼 참석

... 감사를 표했다. 이 총리는 "양국간 교류잠재력을 감안할 때 현재의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한.독정책협의회, 한.독경제공동위원회, 한.독민관산업협력위원회를 비롯해 사회.문화분야에서도 포괄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지길 당부했다. 이에앞서 이 총리는 힐튼호텔 제이드룸에서 방한중인 요하네스 라우 대통령과만나 한반도 및 세계 정세,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

연합뉴스 | 2002.06.29 00:00

김대통령 서해교전 희생자 위로

...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보내 유가족 및 부상자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김 대통령은 정당 대표 및 대선후보들에게 북한 경비정의 북방한계선 침범 및 도발사태와 관련한 상황 및 정부대책을 상세히 설명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밖에 김 대통령은 30일 일본 방문에 앞서 이한동(李漢東) 총리에게 "월드컵을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월드컵] 오늘의 말.말.말...

... 장담하며) ▲"지난 한달간 전국 방방곡곡의 거리를 가득 메우며 열정적이면서도 질서있는 응원을 펼쳐준 국민 여러분의 거리응원전도 오늘이 마지막"(청와대 박선숙 대변인, 한국-터키 경기를 앞두고 끝까지 안전하고 질서있는 응원모습을 당부하며) ▲"전반 30분쯤만 되면 나와서 몸을 풀길래 이제 경기장에 들어가나 싶어 지켜보면 결국 몸만 풀다 끝나곤 해 안타까웠어요. 팀이 잘 돼서 좋지만 마지막 경기라도 뛰었으면 좋겠어요"(한국팀 최태욱의 아버지 최동안씨, 아들의 ...

연합뉴스 | 2002.06.29 00:00

민주 선교사 선처 촉구

... 엄중하게 처벌하려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중국 당국은 이 문제를 인도적 관점에서 접근해 해당 종교인들을 선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논평에서 "인도주의 정신과 종교적 신념에 따라 탈북자들을 도운 종교인들을 엄중 처벌하려는 것은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면서 "정부도 중국을 설득하는데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kn0209@yna.co.kr

연합뉴스 | 2002.06.29 00:00

노후보 "군사도발 단호대처"

... 서해교전 사태와 관련, "북한이 선제공격으로 많은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데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국방당국은 전투태세를 갖추고 어떤 사태에도 완벽하게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kn0209@yna.co.kr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월드컵]선수가족들 "그동안 너무 수고했다"

태극전사의 가족들은 29일 비록 터키와의 3,4위전에 3대2로 패하긴 했어도 "아쉽지만 그동안 너무 수고했고 장하다"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가족들은 또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월드컵 4강의 실력을 계속 이어가주길 당부했다. 경기종료 직전 극적 골을 터뜨려 우리팀의 체면을 살린 송종국 선수의 어머니 김성자씨는 "하도 골이 안들어가 마음이 안좋았는데 우리 아들이 막판에 골을 넣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이겼으면 좋긴 했는데 아무튼 잘했다"고 ...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정부 긴급 대응]..청와대

... 대통령은 또 이날 저녁 국무위원들과 함께 청와대 본관에서 월드컵 3∼4위전 경기를 시청하려던 계획도 취소했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군과 정부가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만큼 국민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의연하게 일상생활에 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오후 1시께 박지원(朴智元)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 비서관회의를 열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

연합뉴스 | 2002.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