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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황사주의보'로 대체발령

      ... 내려진오전 1시 현재 1천42㎍/㎥에서 낮 12시에는 805㎍/㎥로 낮아져 `황사경보'로 대체됐으며, 오후 5시에는 `황사주의보' 수준(300∼500㎍/㎥)인 469㎍/㎥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황사경보'를 `황사주의보'로 변경 발령하지만 해제통보가 있을 때까지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실외활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4.08 00:00

    • 대구교육청, 황사로 초등 단축 수업

      ... 지시했다. 또 유치원과 초등의 경우 9일에도 황사농도에 따라 학교장이 스스로 판단해 휴교 조치 등을 하도록 했다. 경북도교육청도 이날 학교장이 재량으로 수업시간을 조정하거나 휴업을 해 학생들이 황사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라고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통보했다. 이와 함께 학교운영을 정상으로 할 경우에도 실내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연합뉴스) 김효중기자 kimhj@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4.08 00:00

    • 수협 상호금융사업 예탁금 감소로 비상

      ... 감소로 인해 사업규모가 축소되고 장기적으로는 수익창출 기회가 더욱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수협은 이에 따라 일선수협에 상호금융사업의 가장 기초적인 재원으로서 예탁금의 증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공문을 보냈다. 한편 수협은 일부 일선조합이 경영공시를 소홀히 해 고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영공시업무를 보다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shkim@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4.07 00:00

    • 전국단위 모의고사 2회 추가실시

      ... 위해 오는 7.8월 중에 한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대부분 시도의 수험생들은 최고 7번까지모의고사를 치르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사설입시기관이 실시하는 모의고사가 금지되고 시도교육청 연합모의고사가 허용되고 있으나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일단 실시계획이 정해진 모의고사에 대해서는 출제 및 성적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na.co.kr

      연합뉴스 | 2002.04.07 00:00

    • 정부, EU에 특사성과 설명

      ... 유럽연합(EU) 측에 설명했다. 김항경(金恒經) 외교부 차관은 이날 정부 중앙청사 집무실로 EU 순번의장국인스페인의 엔리케 파네스 주한 대사를 초청, 특사 방북으로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의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EU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임 특사 귀환 직후 방북 성과를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4국에 우선 통보했다. 8일에는 주한 외교사절단에게 방북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경복기자 kkb@yna.co.kr

      연합뉴스 | 2002.04.07 00:00

    • 국내선 여객기 무더기 결항

      ... 떠나 제주로 향하려던 아시아나 8901편이 제주공항의 비바람 때문에 결항되는 등 김포공항과 부산, 울산, 여수, 광주등 지방공항을 연결하는 국내선 여객기 60여편이 결항됐다. 김포공항측은 현재 남부지역의 기상상태가 좋지않아 항공기 결항이 불가피한 만큼 공항이용 승객들은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에 나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항공의 국제선 여객기는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기자 karllee@yna.co.kr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NSC 상임위, 특사방북 후속대책 협의

      ...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와 17일 워싱턴의 한미 외무장관회담에서 대북공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금명간 외교경로를 통해 주요국에 임 특사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화해협력 지속을 위한 관련국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는 임 특사와 정 장관을 비롯해 최성홍(崔成泓) 외교통상,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 신 건(辛 建) 국정원장, 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김호식(金昊植)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특사방북 성과 미.일.중.러에 통보

      ... 방북성과를 이날 오후 미국.일본.중국.러시아등 4국에 우선 통보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남북관계 정상화와 북미.북일 대화재개 등에 관한 임 특사 방북성과를 오늘 주한 4강 대사들에게 설명하고 한반도 화해.협력을 위한 관련국정부의 협력을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8일께 정부 중앙청사 회의실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 임 특사의 방북성과를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권경복기자 kkb@yna.co.kr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전국에 단비 .. 건조주의보 해제

      ... 따라 해갈정도가 다르지만 밭작물의 경우 해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이번 비를 끝으로 1∼2주간은 비소식이 없고 전국이 맑을것으로 보여 완전한 해갈은 어렵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비가 오는 동안 전국에 걸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na.co.kr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서해중부전해상 등에도 폭풍경보

      ... 폭풍주의보를 폭풍경보로 대치, 발효했다. 이에 따라 현재 폭풍경보가 내려진 곳은 서해전해상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앞서 기상청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충남과 전라, 경남, 제주도 지방에 호의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육상과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며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