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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넬슨 최 메릴린치 CFO "한국 새정부 금융개혁 방향 옳다"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려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가 매우 높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이를 위해선 한국도 이제 글로벌 시장에 전략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한인 이민 2세인 넬슨 최 메릴린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총영사관에서 열린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방미 특사단장)과의 금융인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선 규제를 개혁하고 주식 운용 등에서 ...

      한국경제 | 2008.01.27 00:00 | 하영춘

    • 美의회, 이명박 당선축하결의안 추진…워싱턴외교가 "이례적"

      미국 의회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축하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의회가 특정 국가의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고 그 국가와의 관계 강화를 바라는 결의안을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워싱턴 외교가는 받아들이고 있다. 미 하원은 이 당선인의 당선과 한국에서의 민주주의 발전을 축하하고 한미동맹관계 강화를 기원하는 결의안을 추진 중이라고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주)측이 25일 밝혔다. 하원 외교위 소속인 로이스 의원측 한 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08.01.26 00:00

    • 인수위, `첫 홀리데이' 달콤한 휴식

      ... 조금이나마 덜어냈다. 이날 삼청동 인수위원회는 휴일답게 쥐죽은 듯 조용했다. 각 분과 사무실 앞에는 주인을 찾지 못한 조간신문 뭉치만 덩그러니 놓여있었고 문은 꼭꼭 잠겨있었다. 첫 휴식은 전날 전체조회에서 이경숙 위원장이 "당선인이 우리의 노력에 감사하며 내일 하루는 쉬라고 했다"고 전달하며 이뤄졌다. 그동안 인수위는 숨돌림 틈 없이 달려왔다. 지난달 26일 출범과 동시에 `노 홀리데이(No Holiday)'를 선언하고 새해 첫날인 1월1일은 물론 주말과 ...

      연합뉴스 | 2008.01.26 00:00

    • 4강 특사외교 결산…'통합외교' 절실

      4강 모두 환대 불구 온도차도 노정 "탐색의 성격이 짙었지만 방향성을 제시한 성과가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4강 '특사외교'가 마무리된데 대해 정부 소식통은 26일 '미래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단 이명박 당선인은 특사단 파견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과의 관계 강화 의지를 분명히했다. 특사단장을 통해 상대국 정상들에 자신의 친서를 전하도록 한 것이 상징적인 사례다. 이들 국가는 북핵 ...

      연합뉴스 | 2008.01.26 00:00

    • 한, 내주 정몽준 최고위원 선출

      ... 공석 중인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한 당직자는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후보등록 마감 결과 정몽준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며 "사실상 정 의원의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거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지지를 선언하며 한나라당에 입당했으며, 지난 21일부터는 당선인 특사단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조야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간 현안을 논의한 뒤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당 안팎에서는 정 의원의 ...

      연합뉴스 | 2008.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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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작은 정부 vs 큰 정부

      ... 보였던 참여정부는 복지와 분배에 치중한 나머지 정부의 기능과 역할을 크게 확대했다.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십개의 장·차관 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그러는 동안 공무원들의 책상 수도 무려 7만개나 더 늘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새 정부는 이런 흐름을 다시 반대로 돌려 놓으려 하고 있다. 정부 조직에 대한 대수술을 통해 '18부 4처'를 '13부 2처'로 줄이겠다는 게 그 골자다. 기존 공무원 조직의 기능을 개편하고 일부는 공기업으로 떼어내 ...

      한국경제 | 2008.01.25 18:48 | 차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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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cus] 올해 대학입시…수시는 논술, 정시는 수능점수

      대통령 인수위 '3단계 대입 자율화 방안' 발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새로 뽑힌 대통령의 정권 인수를 돕는 기구)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른바 '3단계 대입 자율화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우선 표준점수,백분위 없이 등급만 공개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 통지 방식이 2007학년도처럼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모두 공개하는 것으로 바뀐다. 대학들이 수능,내신,논술 등 전형요소의 반영비율을 ...

      한국경제 | 2008.01.25 18:28 | 송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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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왜 지금 다시 작은 정부인가

      ... 때문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국이 선진화의 길로 가려면 정부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되 정부가 아무리 노력해도 효율적일 수 없는 분야는 과감하게 민간에 이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새 정부가 '작은 정부'를 목표로 잡은 것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당선인이 거론한 '대불공단의 전봇대'처럼 깊게 박힌 관료주의의 비효율은 새 정부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것이다. 차기현 한국경제신문 기자 ...

      한국경제 | 2008.01.25 18:02 | 차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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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이슈 찬반토론] 폴리스 라인 안 지키면 처벌해야 하나요?

      ... 넘어서거나 1차 저지선을 뚫고 들어오는 시위 참가자를 연행하게 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시위 현장에서 심한 폭력을 휘두르는 참가자에 대해 전기충격기,최루액,물대포 등을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불법 폭력시위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요구한 데다 최근 수년간 시위대와 경찰이 직접 물리적으로 충돌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부작용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아 시위 대처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고 ...

      한국경제 | 2008.01.25 17:33 | 김경식

    • 당선인 "금융시장 면밀히 대응하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금융 전문가들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면밀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오늘 오전 2시간20분간 통의동 집무실에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금융산업 국제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당선인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 받고 "금융시장 동향을 꼼꼼하고 면밀히 지켜보고 변화에 잘 대응하라"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는 ...

      한국경제TV | 2008.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