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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인력감축 불가피한데…노조 듣기 좋은 소리만 한 여야 대표

... 사람을 해고하는 것만 생각하는데, 이건 방법이 아니다”며 “2018년이 되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사람에 대한 구조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김경수 당선자(김해을)는 “정부가 선박을 발주해 조선산업이 살아날 때까지 (조선사들이) 버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압박하고 나선 정진석 김 대표보다 약 1시간 먼저 대우조선 노조를 찾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

한국경제 | 2016.05.23 18:12 | 도병욱 / 김기만

'따뜻한 봄날의 비행'…한경 드론영상 콘테스트 참가 접수

... 저변 확대를 위해 '따뜻한 봄날의 비행'을 주제로 드론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2016 년 한국의 봄(Spring)'과 관련된 1분 분량의 드론 촬영 영상을 출품하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물론 출품작 모두 한경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플랫폼 '스내커'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한경닷컴은 국내 언론 최초로 VR(가상현실) 저널리즘을 선보인 데 이어 드론 저널리즘을 실험하고 ...

한국경제 | 2016.05.23 11:24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여야 정치인들 봉하마을 총집결

... 1주기와 4주기 행사 때 각각 당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 참석했고, 6주기에도 김무성 당시 대표가 참석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선인들이 봉하마을에 총집결할 예정이다. 노 전 대통령의 '적통'임을 강조, 추도식을 계기로 지지층의 표심을 한층 결집시키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더민주 원내부대표들은 소속 의원 및 당선인들에게 직접 참석을 독려했다. ...

한국경제 | 2016.05.23 10:28

[모닝 브리핑]국회, 오늘 '상시 청문회법' 정부로 이송…'첩첩산중' 국내증시 향배는

... 7주기인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집결한다. 새누리당에서는 정진석 원내대표가 여당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선인들이 봉하마을에 총집결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 당 소속 의원 및 당선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국내증시, '첩첩산중'…...

한국경제 | 2016.05.23 06:4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봉하마을에 여야 정치인들 집결한다

... 정진석 원내대표가 여당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원내대표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협치와 화합의 정신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선인들이 봉하마을에 모일 예정이다. 더민주 원내부대표들은 보다 높은 참석률을 위해 소속 의원 및 당선인들에게 참석을 독려했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당 소속 의원 및 당선인들이 참석할 ...

한국경제 | 2016.05.23 06:33

[부고] 김학곤 자영업 모친상 외

▶김학곤 자영업·명곤 자영업·정곤 금융감독원실장 모친상=22일 의정부요양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871-4444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이사장 모친상=22일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380-4145 ▶전현희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당선자 시부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000

한국경제 | 2016.05.23 04:34

[인터뷰] 이종구 새누리당 당선자 "산업자본 은행지분 한도 15%로 높여야"

이종구 새누리당 당선자(66·사진)는 22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유층 소비심리부터 살려야 한다”며 “상속·증여세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수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경제를 살리려면 내수 소비를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강남갑에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당선자는 19대 ...

한국경제 | 2016.05.22 18:37 | 유승호

"이젠 영·충·호 시대"…대망론 불 지피는 충청

... 총리는 이른바 ‘DJP 연합’을 통해 승리했다. 김 전 대통령은 39만표 차이로 이회창 후보를 꺾었다. 충청에서 김 전 대통령이 이 후보에게 이긴 표는 40만8000표. 충청 지지가 없었다면 김 전 대통령의 당선은 어려웠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약 57만표 차로 이회창 후보를 제쳤다. ‘행정수도’를 앞세워 충청권에서만 25만표를 이겼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를 100여만표 ...

한국경제 | 2016.05.22 18:33 | 홍영식

[이 아침의 시] 사람 지나간 발자국 - 이경림(1947~)

사람이 잠시 살다 간 발자국을 문득 바라보는 일은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요해지는 순간일 것만 같아요. 시인의 말처럼 한참 살다 떠난 부뚜막같이, 다 저문 저녁같이 발자국은 사람 지나간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어느 길에서 식은 온도로 한 사람의 시간과 흔적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발자국 주인도 고요한 소리를 떠나 어디선가 저물었겠습니다. 김민율 시인(2015 한경 청년신춘문예 당선자)

한국경제 | 2016.05.22 17:34

'대선시계' 째깍째깍…불펜에서 몸푸는 야권 잠룡은?

... "시대의 요구가 있을 때 준비가 안 된 건 군대조직으로 치면 장수의 문제이고, 부름에 응답하지 못하는 건 가장 큰 죄"라고 말하기도 했다. 야당 불모지인 대구에서 31년 만에 '정통 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다크호스'로 부상한 김부겸 당선인도 당권보다는 대권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당선인은 당분간 현재 지역구 다지기에 주력하면서 20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를 무대로 목소리를 넓혀가며 대권 도전을 ...

한국경제 | 2016.05.22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