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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신천동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이투스북×샘이나 입시전략 설명회’에서 교사와 강사들이 2026학년도 대입 트렌드와 학생부종합전형 중심 실전 전략 강의를 듣고 있다. 이투스북이 운영하는 교사·강사 커뮤니티인 샘이나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올해 입시·진학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1

한국경제 | 2025.07.14 18:01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의 큰 얼개는 짜둬야 하는 시기다. 이럴 때 최근 입시 결과는 가정 먼저 참고해야 할 핵심 자료다. 특히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공개되는 내신등급 합격선은 전국 대학을 50%컷, 70%컷 동일 기준으로 비교 가능해 활용도가 가장 높은 정보다. 주요 21개 대학의 어디가 발표 2025학년도 수시 입시 결과를 분석해본다. 종로학원이 &l...

한국경제 | 2025.07.14 10:00

... 연락을 놓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논술전형의 인원증감과 신설대학 2026학년도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과 함께 논술 위주 전형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은 다음과 같이 증감했습니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을 분석하면 수시모집 비중은 전체의 79.9%로 전년도(79.6%)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특히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전형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학생부종합 전형이 전년도 대비 2449명 증가해 비중이 ...

한국경제 | 2025.07.14 10:00

... 부담을 느끼는 학생이 많아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입시업계에서는 올해 고1부터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전환하면서 자퇴생이 더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종로학원은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뒤 자신의 성적이 1등급 컷인 상위 10% 안에 들지 못하고 2등급에 해당하는 11~34% 구간에 진입했다면 입시에서 불리하다고 판단해 자퇴 후 검정고시 등으로 대입 전략을 수정하는 사례가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재연 기자

한국경제 | 2025.07.13 18:11 | 고재연

... "검정고시생들은 대부분 학교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로 추정된다"며 "이들은 대학 입시에서 수시일 경우 논술전형, 정시일 경우 수능 중심 전형에 몰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신 5등급제 시행으로 상위 10% 안에 들지 못할 경우 매우 불리한 상황으로 인식돼 앞으로 수험생들이 검정고시로 대입 전략을 수정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3 10:38 | 홍민성

... 구직급여(실업급여) 하한액이 상한액을 넘어서게 됐다. 2016년 10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현행 고용보험법상 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다. 전날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 2026년 최저임금 1만320원을 대입하면 내년에 적용될 실업급여 하한액은 시간당 8256원, 시간당 6만6048원이다. 현행 실업급여 상한액 6만6000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 실업급여 수급자는 사실상 모두 같은 급여를 지급받게 될 전망이다. 문제는...

한국경제 | 2025.07.11 16:10 | 한경우

... 이천IC 등이 있어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하나로마트 부발농협 신하점,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롯데마트, 이마트, 관고전통시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아미초교가 근처에 있다. 대입 때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효양중·고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 효양산, 안흥지, 이천온천공원, 설봉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등이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조망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통경축을 확보해 탁 트인 ...

한국경제 | 2025.07.09 16:09 | 이인혁

최근 4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고려대의 정시 합격선이 사립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9일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와 종로학원 발표를 종합한 결과 고려대가 지난 4년 연속 정시 모집 합격선에서 사립대학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어디가' 공시자료에 따르면, 고려대의 2025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백분위 평균 70%는 인문계열 ...

한국경제 | 2025.07.09 14:11 | 김유진

... 올라간다. 집념(그릿), 동기, 보상 기대가 높은 경우 세 번째 도전이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첫 번째 실패는 우연일 수 있다. 두 번째 실패는 상황의 문제일 수 있다. 세 번째 실패는 실력 또는 운의 한계로 사람들은 받아들인다. 요즘 대입 수능 재수생 비율은 전체 응시자의 대략 25퍼센트다. 삼수 이상은 약 5퍼센트 수준으로 추정된다. 고입 재수나 삼수 비율은 통계가 없다. 당시에는 더더욱 흔치 않은 일이었다. 아버지는 “동물들도 뜻한 대로 안 될 때 반복 ...

The pen | 2025.07.08 17:21 | 조성권

...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통장 없이 바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눈길을 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강남권 초역세권 아파트로, 도보 약 2분 거리에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자리하고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의 사당역에는 GTX-D 노선(계획)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

한국경제 | 2025.07.08 09:30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