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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전략의 핵심은 입시군(가.나.다군)별로 최적의 대학.학부에 지원해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는 일이다. 너무 욕심이 앞서 모두 상향지원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고 합격 위주로 하향안전지원하면 성공 확률은 높지만 원하지 않는 대학.학부에 진학해야 하는 불만이남게 된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자신의 장래 목표 및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에 합격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에 성적에 맞춰 진학했다가는 큰 낭패를 보기 쉽...

연합뉴스 | 2002.12.02 00:00

올 수능 채점결과 전년도보다 점수가 하락해 수능의 변별력이 더 커져 합격의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200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5개 영역 중 일부영역을 반영하거나 영역별 가중치를 주는 대학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지원대학과 학과의 정보를 잘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166개대로 지난해보다 25개 대학이 늘어나 원점수 보다는 변환표준점수가 중요하다. 이에따라 가중배점이...

연합뉴스 | 2002.12.02 00:00

수능 성적이 발표된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성적을 토대로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것이다. 6일∼9일 2학기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있고 이어 10일-13일 사이에 정시 모집원서접수가 있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앞으로 논술고사와 면접구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수능 성적은 원점수와 변환표준점수 2가지가 있으며 대학에 따라 원점수를...

연합뉴스 | 2002.12.02 00:00

2003학년도 수능시험이 사상 최악의 난이도로 불릴 만큼 어려웠던 2002학년도 수능보다 더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지난해 대입원서 접수 때 빚어진 수험생 혼란이 올해도 재연될 전망이다. 올 수능성적은 작년보다 평균 3점 이상 떨어졌다. 성적 분포는 최상위권과 하위권으로 몰려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 수능 1등급(변환표준 점수기준 상위 4%)은 인문계 3백50.78점, 자연계 3백64.72점, 2등급(상위 11%)은 각각 ...

한국경제 | 2002.12.02 00:00

○…생산현장 인력난 극심,숙련공 대(代) 끊길 판.기댈 것은 외국인 산업연수생뿐? ○…수능성적 상·하위 양극화,대입 혼란 가중될 듯.정부말 잘들은 '이해찬 세대'의 비애. ○…"경제수준 비해 엔화가치 너무 높다." 일 재무상 발언에 엔화 급락.10년 불황에 꼬리 내린 자존심.

한국경제 | 2002.12.02 00:00

... 그러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험생이 자기 성적의 대체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있는 총점기준 누가성적분포표가 공개되지 않아 교사들도 정확한 지원전략을 마련할수 없어 답답한 표정이었다. 320점대를 받았다는 한 인문계 수험생은 "이미 올해 대입을 포기하고 재수를 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성적을 받아보니 착잡한 마음이 앞선다"면서 "이 점수로 재수를할 수 있는지, 또 어느정도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데 답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시합격자중 자격기준으로 사용되는 ...

연합뉴스 | 2002.12.02 00:00

... 고교에는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영역별 누가성적 분포표가 별도로 배부된다. 각 교육청은 "학생확인용 성적통지표는 재발급하지 않으므로 응시자가 책임보관해야 한다"며 "성적통지표의 성명 등에 오류가 있을 경우 학교장의 확인서를 첨부해 대입전형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능시험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6일까지 2학기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있으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1-14일까지 있게 된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기자 jung@yna.co.kr

연합뉴스 | 2002.12.01 00:00

... 외국대학과 학점 상호인증제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중입니다. 내년 1학기부터 외국인 교수 20명을 초빙하는 등 앞으로 건국대 교수의 10%를 외국인 교수로 채용해 국제화의 요람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 박 사장 =수험생이 대입정원보다 적은 '정원역전 시대'를 맞아 대학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이제 대학도 공급자 중심의 사고에서 수요자를 위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할텐데요. ▲ 정 총장 =동의합니다. 지금껏 국내 대학들은 교수나 대학 ...

한국경제 | 2002.12.01 00:00

입시전문기관들이 그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를 분석해온 명문대 중심의 배치기준표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성.종로.정일.중앙학원과 중앙교육연구소, 고려학력평가연구소 등 6개 주요입시전문기관은 29일 대학 서열화 논란과 함께 부정확하다는 비난을 받아온 배치표를 언론에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입시기관들이 올해 수능 직후 내놓은 성적 상승 전망이 크게 빗나간데다 배치표에 대해 일부 대학이 ...

연합뉴스 | 2002.11.29 00:00

... 건설, 국가보안법 및 국가정보원의 보완.개편, 정당에 대한국고보조금 및 지구당 폐지 등을 제시했다. 또 핵개발, 주한미군주둔군협정(SOFA) 개정, 군 작전지휘권 환수, 남북 상시병력의 30% 감축, 농가부채 30% 탕감, 대입수능시험 폐지, 호주제 폐지, 각료의 50%여성임명, 경찰 10만명 증원, 대도시 승용차 강제 10부제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장 후보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90% 이상의 무소속 국민은 선거혁명을 이룰 것"이라며 "투표일까지 완주하겠다"고 ...

연합뉴스 | 2002.1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