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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수험장서 총기난사 .. 18명 사망

      독일 에어푸르트의 인문계중등학교(김나지움)에서 26일 오전 11시께 (현지시간) 2명의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8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범인들이 쏜 총에 맞아 이 학교 교사 2명과 경찰관 1명이 숨지는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범인중 1명도 사망했다고 말했다. 범인중 하나가 어떻게 사망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독일 언론들은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권총과 소총으로 무장한 범인들...

      연합뉴스 | 2002.04.26 00:00

    • [住테크 新전략] '작지만 다 갖춘 서비스' .. 코업레지던스

      ... 휘경동에서 서비스드 레지던스 개념의 코업(CO-OP)을 처음으로 선보인 후 지난해 11월엔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에서 2호 코업을 내놓았다. 놀랍게도 분양을 시작한 지 1주일안에 모두 팔렸다. 코업레지던스는 여세를 몰아 곧 서울대입구,오목교 인근에서도 코업을 분양할 계획이다. 코업은 미국에서 일반화된 주거시설로 코업레지던스는 국내 임대상황에 맞게 8~12평 규모로 분양가 5천만원에서 1억원미만에 공급하고 있다.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몸만 ...

      한국경제 | 2002.04.25 15:52

    • 2005년 수능 선택과목 선호 조사

      7차교육과정이 처음 적용, 수능제도가 대폭 변경되는 2005학년도 대입 수능을 응시하게될 고교 1년생들은 영역별 선택과목으로 각각 화학Ⅰ과 국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양대 배영찬 입학처장이 서울대, 연세대 등 교수 164명과 고교교사 395명, 수도권과 부산지역 고교 1년생 640명을 상대로 조사, 오는 26일 제주도에서 열릴 입학처장협의회 워크숍에서 발표할 '2005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반영방식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학생 ...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수험생 41%, "수시1학기지원 포기"

      대입부터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하는 규정에 따라 6월부터 시작되는 수시 1학기모집에는 수험생의 41%가 아예 원서를 내지 않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입시정보사이트 마이스쿨(대표 윤홍선)은 23일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수험생 1천26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시 1학기 지원을 포기한다'는 응답자가 41%인 526명이었다고 밝혔다. `1개 대학에만 지원하겠다'는 응답자가 175명으로 14%, `2∼3개 ...

      연합뉴스 | 2002.04.23 00:00

    • [Digest] 에듀토피아, 大入 수시모집 수험생 일대일 관리

      온라인 교육업체 에듀토피아(대표 허명건.www.edutopia.com)는 1학기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입시전략과 대비책을 마련해 주기 위해 "수시 스페셜 컨설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고 수험생뿐만 아니라 실업계 수험생,직장인 수험생들을 위해 서비스되는 "수시 스페셜 컨설팅"은 입시 전문가들에게서 일대일 관리.상담을 받으면서 체계적으로 수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50명에 한해 진로적...

      한국경제 | 2002.04.15 15:06

    • 大入정시 자연계 응시자 유리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자연계 응시자들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계 모집정원이 2002학년도 수능 때보다 크게 늘어난 데다 다른 계열 수험생의 교차지원은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14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전국 1백77개 4년제 대학의 2003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 25만4천98명중 자연계열은 46.3%인 11만7천5백50명, 인문계열은 41.8%인 10만6천3백56명, 예.체능계열은 11.9%인 3만1백92명으로 각각 ...

      한국경제 | 2002.04.14 15:53

    • 탄생의 기쁨인가.죽음에의 공포인가..영화 '줄리엣을 위하여'

      ... 했던 여주인공 까랭 비야는 영화 촬영 당시 임신 8개월째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절제돼있고 비극성을 전면에 부각시키지 않았음에도 세밀한 감정표현과 대사들이 충분히 공감을 자아낸다. 여성이라면 한 번쯤 여주인공에 자신을 대입시켜 보게 된다. 유방 한 쪽을 잘라내야 한다는 데서 오는 여자로서의 상실감과불안함, 죽음에 대한 공포, 모성애 등 복합적인 감정이 잘 표현됐다. 20일 개봉.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연합뉴스 | 2002.04.14 00:00

    • 정시 `무조건' 교차지원허용 7.4% 불과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이공계.의약계 등자연계 학과에서는 조건없이 교차지원을 허용해 선발하는 인원이 자연계 모집인원의7.4%인 8천73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지원 제한과 동시에 자연계 학과의 모집비율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46.3%로 인문계보다 4.5% 포인트 높아 자연계 학과 경쟁률이 인문계보다 크게 하락, 자연계 수능 응시자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이달들어 전국 177개 4년제 대학(11개 ...

      연합뉴스 | 2002.04.14 00:00

    • '이공계 대학기피, 국가생존과 직결'..대덕포럼

      대입 수험생들의 이공계 대학 기피 현상이 국가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11일 과학의 달을 맞아 홍창선(洪昌善) KAIST 원장은 이공계 대학기피 현상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마련하는 주제발표를 했다. 다음은 이날 대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덕과학포럼의 홍 원장 발표 요지이다. 이공계 대학기피 현상은 이제 국가적인 생존문제로 부상했다. 언론에서 수차례 문제제기를 하고 정부와 각계에서 진단과 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나 현장에서 느끼는 반응은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 大卒者 기능大입학 갈수록 는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준비 등을 위해 2년제 기능대학에 가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0일 전국 23개 기능대학에 따르면 200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전체 9천2백50명의 합격자 가운데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 졸업자가 1백20명이나 입학했다. 지난해 전문대 및 대졸자 1백19명이 입학한데 이어 고학력자의 지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노동부 산하 기능대학은 실무 위주의 전문기술을 가르치는 2년제 국책대학으로 전국...

      한국경제 | 2002.04.1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