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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건설사 지원협약 내달 시행

자금난을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권 자율협약이 금융회사의 참여율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은행연합회는 4월1일부터 '건설사 대주단자율협약'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약이 시행되면 주채권 금융기관 주도로 유동화채권과 대출의 만기가 1년까지 연장되고 건설업체에 대한 신규 자금 지원도 이뤄지게 됩니다. 300여개 금융회사 가운데 이번 협약에 참여키로 결정한 곳은 20% 정도로 대주단협의회는 마지막까지 보험, ...

한국경제TV | 2008.03.21 00:00

금융권, 내달부터 건설사 자금지원

자금난을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권 자율협약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은행연합회는 4월1일부터 `건설사 대주단(채권단) 자율협약'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협약이 시행되면 주채권 금융기관 주도로 유동화채권과 대출의 만기가 1년까지 연장되고 건설업체에 대한 신규 자금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지원 대상은 재무구조가 양호하지만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건설사 또는 관련 시행사로, 신용등급 `BBB-' 이상인 중견 업체들이 지원을 ...

연합뉴스 | 2008.03.21 00:00

[리포트] 건설사 PF지원 막판 총력

...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율지원협약 참여가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제 2금융권을 독려하기 위한 막판 설득작업이 한창입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한달 연기됐던 금융업계의 건설사 지원협약이 막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건설사 유동성지원 대주단협의회는 이번주 잇따라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융회사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대주단협의회는 어제 생·손보협회, 증권업협회 등 각 금융사 협회 관련 임원과 조찬 간담회에 이어 오후엔 지원협약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내일도 ...

한국경제TV | 2008.03.12 00:00

한화건설, 제3경인고속 6120억 PF 약정 체결

... 남동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612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이뤄졌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11일 사업시행자인 제삼경인고속도로㈜를 차주로 금융주간사인 우리은행과 대한생명을 비롯해 교보생명, 금호생명 등 대주단이 모두 6120억원의 프로젝트금융을 제공하는 '금융 약정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8월 착공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에서 인천 남동구 고잔동 사이 총 연장 14.3km의 왕복 4 ...

한국경제TV | 2008.03.12 00:00

105조 건설 PF '안전판' 마련되나

... 결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105조원 대부분이 올해 중 만기가 돌아온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은행 자율협약 재추진 은행들은 은행연합회를 주축으로 지난해 말부터 지난달까지 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의 자율협약을 마련하고 대주단협의회를 구성하려 했었다.신용등급 BBB- 이상 건설업체가 대출 만기 연장을 요청하면 관련 금융회사들이 대주단을 구성해 75% 이상 동의 시 1년 동안 만기를 연장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하지만 손보사 등 제2금융권이 은행 중심의 자율협약이 ...

한국경제 | 2008.03.04 00:00 | 박준동

국민ㆍ신한ㆍ농협ㆍ수협 등 4개은행, 부산항신항에 6천억 대출

... 부산항신항 2∼3단계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에 6000억원 규모의 대출 주선을 마무리지었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신항컨테이너터미널과 금융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대주단에는 농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참여했으며 은행별 대출 규모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 2000억원,농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각 1000억원 등이다. 부산항신항 2∼3단계 민간투자사업은 160만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

한국경제 | 2008.01.24 00:00 | 박준동

국민-신한은행, 부산신항 SOC 금융 주선

... 준공과 동시에 항만시설의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되며 정부는 관리운영권을 사업시행자인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에게 29년3개월 동안 부여하게 됩니다. 본 사업 재원조달을 위한 차관단 모집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 담당했으며, 대주단으로서 농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프랑스의 브이그 트라보뻐블릭과 현대산업개발이 사업주간사 겸 건설출자자로서 시공을 책임지고, 세계3위의 컨테이너선사인 프랑스의 CMA CGM과 고려해운이 선사출자자로서 참여해 사업초기 물동량 ...

한국경제TV | 2008.01.24 00:00

코오롱건설,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지분 전량 처분

코오롱건설은 투자자금 회수를 통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주식 215만4600주를 전량 처분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처분에 대해 "주식 양도에 대한 정부(강원도) 및 대주단의 승인 등 조건이 선결되어야 이행이 가능한 조건부 계약"이라며 "단 내년 10월31일(합의에 의해 연장가능) 까지 조건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매매계약은 해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주식 발행회사와 정부(강원도)간의 ...

한국경제 | 2007.12.14 00:00 | blooming

[현장에서 만난 CEO]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 배워서 가야한다. 설계 자체가 조금 다른 모델이다. 세계 최고 품질은 여기서 만들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은 현지에서 만든다." 최사장은 최근 미국 밥캣 인수로 불거지고 있는 단기 재무부담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주단이 요구하는 EBITDA 부채비율이 인프라코어는 2.4배 밖에 되지 않는다. 요구 사항이 6배 이내인데 우리는 2.4배인 만큼 충분히 안으로 들어 와있다. 우리 매출 5조에 비해 차입금은 1조가 안되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다." 두산인프라코어는 ...

한국경제TV | 2007.11.20 00:00

두산ㆍ금호그룹株 추락 왜?

... 설명했다. 이에 대해 두산그룹 관계자는 "밥캣 인수와 관련해 자금 조달 과정에서 단기적 재무 부담 증가는 없었다"며 "밥캣 사업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조달금리는 리보금리 하락 등으로 예상보다 1%포인트 낮게 적용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부 시장에서 나오는 얘기와는 달리 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대주단으로부터 재무구조 강화에 대한 어떤 요구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1.16 00:00 | 정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