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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축구 '내일을 향해 달려라'

      오는 6일 새벽(한국시간) 미국과의 F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 선수들이 4일 새벽 아부다비 알-자에드 스포츠시티에서 가볍게 달리기를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아부다비=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2.04 10:56

    • [동아시아축구] 한국, 홍콩 제압 .. 서전 승리

      한국이 2003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홍콩을꺾고 우승컵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4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대회 풀리그 1차전에서 김두현, 김도훈, 안정환의 릴레이골로 약체 홍콩을 3-1로 꺾었다. 한국은 이로써 홍콩과의 역대전적 간격을 22승5무4패로 벌렸고 '코엘류호' 출범이후 A매치 성적도 6승1무6패가 됐다. 대회 전승 우승을 노리고 있는 한국은 오는 7일 중국과 2차전을 벌인다. ...

      연합뉴스 | 2003.12.04 00:00

    • [청소년축구] `죽음의 조' 뚫고 16강 간다

      ... 조직력을 추스르고 죽음의 조를 돌파하라.' 독일을 격파한 상승세가 파라과이의 벽에 막혀 잠시 주춤한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6일 새벽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F조 조별리그 마지막 ... 처지는 E조 2위와 맞붙기 때문이다. E조에서는 아일랜드와 코트디부아르가 1승1무로 공동 1위에 자리해 어떤 이 2위가 될지 점치기 어렵지만 4강 목표를 향해 비교적 순항하는 토너먼트 대진표를 받아들 수 있다. 박성화호 태극전사들은 ...

      연합뉴스 | 2003.12.04 00:00

    • [청소년축구] 미국 콘베이.존슨 봉쇄 특명

      `콘베이의 발끝과 존슨의 돌파를 봉쇄하라.'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맞붙는 미국의 최고 병기는 단연 공격의 시발점 보비 콘베이(DC 유나이티드)와 가공할 흑인 스트라이커 에드 존슨(댈러스 번)이다. ... 뛰는 미국프로축구리그(MLS)에서 지난 시즌 5골을 뽑아내 스트라이커를 빰치는 득점력을 자랑했고 감독과는 U-16 대표팀과 현 소속 DC 유나이티드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콘베이는 파라과이와의 1차전에서 자로 잰 듯한 왼발 ...

      연합뉴스 | 2003.12.04 00:00

    • [청소년축구] 한.미국전 관전 포인트

      ... 마지막이자 최대 고비인 한국과 미국의 대결은 조직력과 스피드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개인기보다는 플레이에 주력하는 플레이를 펼쳐온 양 중 어느팀이 초반 기 싸움에서 먼저 흐름을 잡느냐가 관건이다. ◆아우들 ... 내주며 어이없는 경기를 펼쳐 한국축구 참패사에 남을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이번에는 20세이하(U-20) 청소년대표팀이 아우들을 대신해 참패의 치욕을 깨끗이 되갚아줘야 할 차례다. 또 작년 한일월드컵에서 형님 대표팀이 1-1로 비겨 ...

      연합뉴스 | 2003.12.04 00:00

    • [청소년축구] `83 둥이들' 일낸다

      ... 멕시코대회가 열린 같은 해에 태어난태극전사 10명이 특별히 결전의 각오를 다졌다. 83~85년생으로 구성된 한국청소년대표팀에서 맏형 격인 83년생은 10명. 이중 김영광(전남)과 최성국(울산), 김치곤(안양), 이종민(수원) 등은 카메라앞에서 ... 최성국은 미국의 14세 신동 프레디 아두(베데스다 인터내셔널)와 특급 조커 대결도 벌일 것으로예상된다. 올림픽대표팀과 성인대표팀 경력까지 있는 최성국 입장에서는 뒤늦게 에 합류한 아두가 대적할 상대는 아니지만 화끈한 득점포로 확실한 ...

      연합뉴스 | 2003.12.04 00:00

    • [청소년축구] 박주성, 침술 '긴급 처방'

      ... 박성화호 왼쪽 윙백 박주성(수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침술이 긴급동원됐다. 박주성은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한국 훈련장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알-자에드 스포츠시티에서 서울에서 날아온 한의사 주승균 동국대 한의학과 ... 난뒤에는 통증이 다소 가라앉은 듯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침구 가방을 어디든 들고 다닌다는 주 교수는 "대표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한방 보양제 한보따리도 선뜻 풀어놓았다. (아부다비=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2.04 00:00

    • [동아시아축구] 안정환, '도쿄경기장은 내 텃밭'

      ...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라이벌전에서 결승골을 낚아 한국에 1-0 승리를 안겼던 안정환으로서는 이 경기장과 궁합이 맞는 셈이다. 이날 경기는 지난 아시안컵 2차예선에서 약체 베트남과 오만에 발목을 잡히며체면을 한껏 구겼던터라 한국축구대표팀에게는 명예회복의 첫 단추를 끼우는 무척중요한 무대였다. 더구나 지난달 상암구장에서 치른 불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슛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지독하게 운이 따라 주지 않아 패전의 멍에를 썼던 안정환에게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터진 '한방'은 ...

      연합뉴스 | 2003.12.04 00:00

    • [동아시아축구] 슈팅력 보완이 우승 '열쇠'

      '마무리 난조에서 벗어나라.'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초대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골 결정력을 높이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해야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 4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약체 홍콩과의 대회 풀리그 서전에서 김두현, 김도훈, 안정환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지만 악령같은 마무리 부재의 굴레를 벗어던지지는 못했다. 한국은 이날 홍콩(3개)에 비해 무려 7배나 많은 21개의 슈팅수를 ...

      연합뉴스 | 2003.12.04 00:00

    • `대선 전자개표기' 금품로비 전원 유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계장 이남균씨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4천만원을 선고했다. 또 이씨에게 금품을 건넨 관우정보기술 대표 류재화씨에게 징역 1년6월, SK C&C공공3영업 과장 김철균씨에게 징역 1년, 로비스트 고종구씨에게 징역 1년에 ... 2천500만원을 받은혐의로 구속기소된 오동득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500만원을,불구속 기소된 I사 대표 이모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김씨는 작년 10월 `농협이 정보인식기 주문량을 줄이지 ...

      연합뉴스 | 2003.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