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대한축구협회는 14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하기로 한 20세이하(U-20) 청소년대표팀 선수들 중 정조국, 김치곤(이상 안양), 권집(수원) 등 3명을 오는 30일부터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이로써 이들 3명과 오는 18, 26일 각각 합류하는 김동현(오이타), 임유환(교토) 등 일본프로축구(J리그) 소속 선수를 제외한 23명만 먼저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정조국 등 3명이 뒤늦게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오는 25일 민족평화축전 기간 제주도에서 열기로 했던 사상 첫 남북 혼성축구 경기가 남북 여자대표팀 혼합 경기로 대체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당초 여자대표팀과 남자 청소년대표팀 선수들을 섞어 혼성대결을 벌일 것을 축전 조직위를 통해 북측에 제의했으나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답신을 받아 남북 여자대표팀끼리 선수들을 섞어 청백전 방식의 혼합 경기를 갖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러나 24일 오후 7시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남북 여자대표팀대결과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13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03미국여자월드컵축구대회 스웨덴과의 결승전에서 골을 뽑지는 못했지만 어시스트 1개를 배달하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득점왕(7골.골든슈)을 일찌감치 예약했던 프린츠는 우승컵 포옹에 이어 최우수선수(MVP.골든볼)에도 ... 포인트를 올리는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천부적인 골 감각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16살 때인 94년 처음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고 이날까지 A매치에 105회 출장, 55골을 뿜었다. 지난해 말 햄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2004 아시안컵축구대회 2차예선 2라운드에 출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 4시25분 KE651편으로 개최지인 오만 무스카트로 출국했다. 움베르투 코엘류 대표팀 감독은 이날 정오 서울 타워호텔에 대표팀 멤버 21명을소집한 뒤 간단한 미팅만 갖고 출국길에 올랐다. 이번 대표팀에는 지난 7일 홍콩과의 올림픽축구 2차예선에서 오른쪽 쇄골 골절상을 당한 최성국(울산)만 제외됐고 김도훈, 김대의(이상 성남), 조재진(광주), 이운재(수원) 등 1라운드에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문의한 바 있다. 그룹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의견 조율을 거쳤으나 창단 반대 쪽으로 결론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금호그룹의 서울팀 창단 의사에 대해 광주지역 프로축구팀 서포터스들은 대표적인 호남기업이 서울에 팀을 만든다는데 대해 반대 의사를 표시해왔다. 금호그룹이 창단 의사를 번복함에 따라 급물살을 타던 서울 프로팀 창단 작업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서울 프로팀 창단과 관련, 금호를 포함해 한화, KT 등 3개 대기업이 직.간접적인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경제계 대표들은 13일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최근 정치상황과 관련,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와 재계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간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함께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아울러 한.칠레 FTA 협정의 국회 비준을 위해 정부와 경제계가 공동노력키로 했다. 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정치상황과 관련 "정부는 일체의 국정공백이나흔들림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구성키로 했다. 또 한ㆍ칠레 FTA(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국회 비준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경제5단체장들은 13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재계 대표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문제와 관련, "있어서는 안될 일이 생긴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로 인한 경제정책의 불확실성과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정부가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표들은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서는 현재 ...

한국경제 | 2003.10.13 00:00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차범근 전 한국축구대표팀감독 영입에 나섰다. 안기헌 수원 부단장은 13일 "최근 차 전 감독을 두차례 만나 감독 취임 의사를타진했다"며 영입 추진설을 인정했다. 그는 이어 "차 전 감독은 '생각해 보자'고만 했고 독일에 다녀온 뒤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계약 내용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김호 감독과의 계약이 올해 종료되는 데다 시즌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김 감독 유임 또는 외부 인사영입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차범근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2월 5일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축구대회 대륙별 예선 조추첨자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의뢰를 받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이차 전 감독을 아시아 조추첨자로 선정, 이를 흔쾌히 수락했으며 차 전 감독도 행사참가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FIFA의 최종 결정이 남았지만 관행대로라면 차 전 감독이무난하게 조추첨 무대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내년 봄 안트리오와 함께 서울에서 춤과 음악의 앙상블을 선보일 유명 안무가이다. 안무가들은 어린이.청소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소재들을 택했다. 한국-네덜란드의 친선을 상징하는 듯한 '축구장에서'(찰스 차니 안무)는 두 나라 축구대표팀의유니폼을 입은 두 무용수가 펼치는 코믹 무용. 킬리안은 색깔과 이미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어린이들에게 강렬한 색감의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심포니 D장조'를 만들었다. 이밖에도 무용수 사이를 날아다니는 편지봉투를 놓고 게임을 ...

연합뉴스 | 2003.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