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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최초 합격자 377명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유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341명, 만학도 전형 25명, 저소득층학생전형 9명, 탈북학생전형 2명이다. 앞서 경인교대는 정시모집 원서 접수에서 3.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국 10개 교원양성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인교대는 전년(1.39대 1) 대비 경쟁률 상승 폭도 10개 교대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 최초 ...

한국경제 | 2024.02.06 14:04 | YONHAP

소규모·비수도권 대학, 무전공 25% 확대 목표에 '우려' "현정부 교육개혁 점수 'B'…10명중 4명 "2025년 이후 학부 등록금 인상"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2025학년도에 무전공(자유전공) ... 교육부 정책이 실제 현장에 안착하기까지 적지 않은 진통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6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2%는 ...

한국경제 | 2024.02.06 12:00 | YONHAP

... 인상 결정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경성대 관계자는 "인상된 금액으로 오늘부터 등록금 고지서가 나갈 예정"이라면서 "물가 상승률과 인건비, 어려워지는 대학 환경을 고려해 고심 끝에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역의 또 다른 사립대인 영산대학교도 올해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부 등록금을 '5.15% 이하'로 하는 인상안을 통과시키고 총장의 최종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경성대처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 인상안을 결정하고도 ...

한국경제 | 2024.02.06 09:51 | YONHAP

조선대학교는 등록금을 4.9% 인상하고, 인상분 전액을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선대는 15년 만에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는데, 인상률에 따른 수입은 61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는 인상분의 ...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다. 나머지는 노후화된 시설물 보수·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단과 대학별 인상액은 인문사회계열 14만원, 이학계열 16만4천원, 공학계열 18만8천원이다. 조선대는 이에 앞서 등록금심위위원회를 ...

한국경제 | 2024.02.05 15:30 | YONHAP

MBK장학재단은 5일 17명의 예비 대학생들을 제17기 MBK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고려대, 서울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한예종, 홍익대(가나다 순) 등 전국 9개 대학에서 장학생이 배출됐으며, ... 사람은 다시 사회에 그 도움을 환원하고자 한다(Pay it forward)'는 장학재단의 가치를 전수하고 실천하고자 다짐해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과 함께 교재비와 학업장려비 등이 지원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2.05 10:44 | YONHAP

10년 넘게 이어진 등록금 동결로 재정난을 버티지 못한 지방대들이 하나둘씩 학부 등록금 인상에 나서고 있다. 등록금을 올릴 경우 국고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없지만 등록금 수입 증가폭이 더 커 인상을 강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조선대(4.9%), 대구 계명대(4.9%), 원주 경동대(3.75%) 등도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국가장학금 2유형을 지원받을 수 없다. 많게는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그동안은 많은 대학이 등록금을 올리지 ...

한국경제 | 2024.02.04 18:39 | 이혜인

... 지원했다. 등록금 수입도 8억194만싱가포르달러에 달한다. NUS의 등록금은 최소 3만싱가포르달러 이상이다. 한국 등록금의 4~5배 수준이다. NUS에서 근무했던 고길곤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는 “싱가포르는 정부가 대학을 지원한다기보다 ... 싱가포르 대학 총장들은 평균 10년 이상의 임기를 수행하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물러나야 한다. 싱가포르 대학들이 약진하는 사이 한국 대학들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17년간 이어진 대학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악화 속에 갖은 ...

한국경제 | 2024.02.04 18:21 | 강영연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 절반이 '대학원 등록금'은 올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4년제 대학의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1일까지 총 78개 대학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대학원 등록금도 동결하기로 한 곳은 35곳(44.9%)에 불과했다. 36곳(46.2%)은 대학원 등록금을 올리기로 결정했고, 7곳(9.0%)은 대학원 등록금 동결·인상 여부가 확인되지 ...

한국경제TV | 2024.02.04 07:52

... "최소한의 교육 질 보장 위해 불가피…학부 등록금도 자율화해야" 대학들이 2024학년도 등록금 결정을 위해 막바지 심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재까지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 절반이 '대학원 등록금'은 ... 최소한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학원뿐 아니라 학부 등록금도 법정 인상 한도만큼이라도 올릴 수 있길 바란다. 이성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기획혁신팀장은 ...

한국경제 | 2024.02.04 06:03 | YONHAP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생 기본소득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국가가 대학등록금 등 교육비를 전부 부담하는 ‘무상 대학 교육’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대선 때 주장한 ‘무상 ... 대학등록금을 포함한 교육비 일체에 대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보편 지원책도 만들어야 한다”며 사립대 등록금 부담을 국공립대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대학 교육비 부담을 국가가 모두 책임지는 대학 교육 무상화 ...

한국경제 | 2024.01.31 18:54 | 한재영/원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