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제3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이 15일 오후3시 서울 올림픽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동성(경기분야)선수, 김상겸(공로분야) 대한스키협회장 등 5명이 대통령상장과 상금 6백만원씩을 받았다. 이 자리엔 김봉섭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장, 김상겸 대한스키협회장, 윤익선 대한유도회 국가대표감독, 신낙균 문화관광부장관, 김기웅 이화여대 교수, 김동성 고려대빙상선수, 김영수 대한민국체육상심사위원장, 이연택 국민체육공단이사장을 비롯 수상자가족 ...

한국경제 | 1998.10.15 00:00

... 청산한 뒤 선보인 국산콜라의 이름이다. 범양식품은 이 콜라의 이름을 짓기 위해 먼저 "독립"이란 컨셉트를 설정 했다. IMF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우리것"임을 부각시켜 애국심에 호소하려는 전략이다. "3.1절" "대한민국 까만 음료" "로열티 한 푼 내지 않는 우리꺼" 등의 후보작이 나왔다. 마지막 순간에 "815"로 정했다. 이 회사는 대표전화번호의 끝자리도 "0815"로 바꿨을 정도로 "애국심 마케팅" 활동에 주력했다. 결과는 만족할만했다. ...

한국경제 | 1998.10.15 00:00

... 본관에서 88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박세직 전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과 이정숙 88서울장애인올림픽 대회 자원봉사단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박 전조직위원장, 김용준 헌법재판소장, 고건 서울시장, 이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정라희 호암미술관장, 이회장, 김모임 보건복지부장관, 이영덕 전총리, 고귀남 전 서울장애인올림픽조직위원장, 조일묵 전 서울장애인올림픽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 88서울장애인올림픽 선수단 등 4백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

한국경제 | 1998.10.15 00:00

... 전략으로 정착되고있다. 물론 LG 내부에서는 싱싱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는데 대해 반론도 만만치 않다. 특히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들여 새로운 기능의 제품을 개발했을 경우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브랜드를 사용하자고 주장, 수시로 논란이 ... 93년에는 상공부로부터 굿 디자인 대통령상을, 95년에는 21회 전국 품질경영 대회 대통령상을, 96년에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싱싱 냉장고가 브랜드 장수기록행진을 언제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 싱싱냉장고의 ...

한국경제 | 1998.10.15 00:00

문화관광부는 14일 제30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로 문화부문 황성창 (충남 홍성 결성농요보존회장)씨 등 5명을 선정, 발표했다. 문학부문에는 윤병노(문학평론가), 미술부문에는 오승우(서양화가)씨가 뽑혔다. 또 음악부문은 한상우(음악평론가), 공연예술부문은 임권택 감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문화의 날"에 국립중앙극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

한국경제 | 1998.10.14 00:00

대한민국 공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21세기 항공우주선진국 진입과 방위산업 육성을 겨냥한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에어쇼98"을 개최합니다.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오는 26일부터 11월1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8개국 1백56개 업체가 참여, 최신예 항공기와 항공 관련 부품 및 장비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활주로가 필요없는 수직 이착륙기 해리어, 초음속 저공비행의 장거리 ...

한국경제 | 1998.10.14 00:00

... 행정자치부장관이 13일 "공무원은 상전이 아니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김장관은 공무원의 각종 비리를 공개한 뒤 "복지부동하고 부패한 공무원들을 공직에서 추방할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장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한 직업으로 구청 계장을 손꼽았다. 만 24세에 7급 공채로 들어온 뒤 30세만 되면 6급으로 승진, 오전엔 신문 보고 오후엔 직원에게 잔소리하다 평생 도장만 찍으며 편하게 살수 있는 자리라는 것. 서울시 6급 ...

한국경제 | 1998.10.14 00:00

... 더불어 사는 민간주도형 경제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 [[[ 특별기고 : 한국경제 ]]] 대한민국 건국 50년동안 두번째로 가장 어려운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 우리의 시급한 당면 과제다. 이 문제 때문에 온 나라가 어수선한데 실제로 우리의 지도자들은 국민들 에게 이 고통을 참고 견디면 희망찬 미래가 온다는 비젼을 주지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 찾는데 있어 꼭 그렇게까지 희생하며 지낼 필요는 없는데도... 현대처럼 의술이 발달된 좋은 시대에 옛날처럼 체념하고 살 이유는 없다. 진료실에 투영된 동양과 서양 여성들의 성에 대한 생각 차이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스트레스를 받고 구박을 받아가며 부인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외국남성들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남성들은 부인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은 남성 천국의 나라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4일자 ).

한국경제 | 1998.10.13 00:00

한국건축가협회(회장 김한근)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건축대전에서 이승훈씨(27.건국대 건축대학원)의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계획안"이 10일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한서영(27.홍익대 건축학과 4)씨의 "Mediapark Jongmyo", 남익호 (23.홍익대 건축공학과 4)씨의 "컨테이너 하우스", 최세원(23.경희대 건축 공학과 대학원)씨의 "그들은 관객들과 함께 존재한다"에 각각 돌아갔다. 류창현씨의 "관음도시형 사찰 ...

한국경제 | 1998.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