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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부모소득도 본다…저소득층 입주기회 확대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공주택 입주자는 본인 뿐 아니라 부모의 소득까지 따져 선발하기로 했다. 본인 소득은 낮지만 고소득층 부모를 둔 청년들이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자 입주자격 기준을 ... 우선 배려하는 차원에서 선정기준을 강화했다.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입주자를 선발한다. 이에 따라 본인과 부모 소득을 합산한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면 역세권 청년주택 공공주택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

한국경제 | 2022.05.19 11:18 | 안상미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 심사 때 부모 소득도 본다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 기준 본인→본인+부모…"저소득층 기회 확대" 서울시는 앞으로 역세권 공공 청년주택 입주자를 선발할 때 청년 본인뿐 아니라 부모의 소득도 함께 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본인 소득을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본인과 부모 소득을 합해 100% 이하로 기준이 변경된다. 시는 이런 내용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자격기준'을 개정했으며, 앞으로 확보하는 ...

한국경제 | 2022.05.19 11:15 | YONHAP

SH공사, 장기전세주택 1426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 1426가구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SH공사는 서울 18개 자치구 19개 지구 50개 단지와 신규 공급 2개 단지를 대상으로 1426가구 규모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우선공급 대상은 3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이하여야 하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청약은 오는 23~30일 인터넷 또는 공사 ...

한국경제 | 2022.05.13 10:03 | 안상미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3년 연장

... 안정적인 청년주택 공급을 위해 3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세 대비 30~50%(민간임대는 5~10%)가량 저렴한 임대료에다가 ...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저소득층이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 공급 방식도 손질한다. 현재는 입주자 요건이 본인 소득(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 자산 2억5000만원 이하) 기준이지만 앞으로 부모 소득까지 반영하는 ...

한국경제 | 2022.05.03 17:14 | 안상미

[시네마노믹스] 근로시간 못채워 주거 보조금 수령 실패…엄마 헬리, 결국 딸 위해 도둑질까지

... 완화정책의 대표적 부작용 중 하나는 수혜자의 근로 의욕을 꺾는다는 것이다. 예컨대 최저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월 100만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가 100만원을 맞춰 보조해준다면 이 금액 아래로 돈을 벌던 사람들은 일할 마음이 ... 복지’다. 헬리처럼 근로능력이 있다고 인정될 경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액수를 삭감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저소득 근로자에게 세금 환급 형태로 지원하는 근로장려세제(EITC), 근로 기회를 알선하는 자활사업도 있다. 반면 근로연계 ...

한국경제 | 2022.04.11 10:00 | 고은이

양구군,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추진…가구당 380만원 지원

...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주택 출입로 및 경사로의 보수·설치, 화장실 수리 등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가구당 380만 원이다. 농어촌 지역에 사는 장애인으로서 가구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면 다음 달 12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소득 기준에 부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22.03.31 16:23 | YONHAP

경남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올해도 계속…93가구 지원

경남도는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주거약자인 농어촌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 가구당 최대 380만원씩 총 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촌 지역에 사는 등록 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의 소득수준, 장애 유형과 등급, 주택개조 시급성을 ...

한국경제 | 2022.03.30 10:47 | YONHAP

저소득·신혼부부 전세임대 3000가구

... 최대 2억4000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한다.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낸다. 신청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2월 28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사업대상지역(각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저소득층 1순위는 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고령자 등이다. 신혼부부는 유형별로 ...

한국경제 | 2022.03.10 17:46 | 안상미

서울시, 저소득계층·신혼부부에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 공급

... 한해 전월세 보증금의 98%까지 지원한다. 전월세 보증금이 지원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보증금을 입주자가 부담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2월28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사업대상지역(각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가구구성원이다. 저소득층 1순위는 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고령자 등이다. 신혼부부는 유형별로 1~3순위 세부 ...

한국경제 | 2022.03.10 11:15 | 안상미

"주변보다 최대 3억 저렴"…왕숙 신혼타운 등 6127가구 온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를 활용한 5차 공공 사전청약과 4차 민간 주택 사전청약 접수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공공 1840가구, 민간 4287가구(수도권은 1625가구) 등 총 6127가구 규모다. 공공은 모든 가구가 ... 있다. 단, 입주자는 집을 팔 때 시세 차익의 10~50%를 정부와 나눠야 한다. 신혼희망타운 청약자는 가구당 소득이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140%) 이하여야 하고, 총 자산이 3억7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

한국경제 | 2022.03.06 18:28 | 하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