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당 당무위 폭우속 유럽행 충북도의원 제명 권고

충북이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당했는데도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은 자유한국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제명 수준의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20일 당무감사위원회를 열어 사상 유례 없는 물난리에도 외유성 해외 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김학철·박봉순·박한범 도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인 '제명'을 권고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당무감사위원회 관계자는 "민심을 ...

연합뉴스 | 2017.07.20 15:34

"봉사활동 하겠다"...수해에도 외유 떠난 충북도의원 2명 귀국

수해에도 외유 나섰던 충북도의원 4명 중 2명이 귀국했다.충북이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당했는데도 유럽 외유에 나섰다 거센 비난을 산 충북도의원 4명 가운데 2명이 20일 조기 귀국했다.충북도의회의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인 박봉순 의원과 최병윤 의원이 전날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이들은 오후 5시께 청주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어 외유에 대한 사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이들과 함께 외유에 나섰던 ...

한국경제TV | 2017.07.20 15:27

김학철, 레밍 발언 파문...의원직 사퇴 요구 `봇물`

`설치류` 빗대 국민 비하 김학철 충북도의원 사퇴요구 거세시민단체 "국민 우롱, 사퇴운동 돌입"…정치권 "김학철, 스스로 물러나야"사진설명: 국민을 `설치류`에 빗대 막말을 한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물난리 속 유럽 외유에 나선 것을 비판하는 국민을 `설치류`에 빗대 막말을 한 자유한국당 김학철(충주1) 충북도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

한국경제TV | 2017.07.20 15:17

김학철 도의원 "국민들 레밍(설치류) 같다" 막말 파문 논란

(사진= 연합뉴스TV)청주를 비롯한 충북이 사상 최악의 수해를 봤는데도 외유성 유럽 연수에 나서 비난을 산 충북도의원이 부적절한 처신을 비판하는 민심을 겨냥 "국민은 레밍"이라는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김학철 위원장은 지난 19일 청주K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lemming)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이어 "만만한 게 지방의원이냐"며 ...

한국경제TV | 2017.07.20 14:43

'설치류' 빗대 국민 비하 김학철 충북도의원 사퇴요구 거세

... "국민 우롱, 사퇴운동 돌입"…정치권 "스스로 물러나야" 물난리 속 유럽 외유에 나선 것을 비판하는 국민을 '설치류'에 빗대 막말을 한 자유한국당 김학철(충주1) 충북도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일 성명을 내 "김 의원의 '설치류' 발언은 수해 복구에 여념 없는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며 "사상 최악의 수해로 큰 고통을 ...

연합뉴스 | 2017.07.20 14:38

"국민은 설치류 `레밍`같다"…막말 논란 김학철 의원 누구?

(사진 = 김학철 충청북도의원)김학철 충청북도의원(47)이 국민을 레밍(들쥐)에 빗댄 비하발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의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김학철 도의원은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초선 의원으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정계에 입문한 김학철 도의원은 이명박 대통령후보 캠프 조직특보와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의 대변인을 맡았다.지난 18대 대선에선 박근혜 대통령후보 충북선대위 대변인과 새누리당 충북도당 대변인도 지냈다.초선 의원인 ...

한국경제TV | 2017.07.20 14:08

김학철 "국민들 이상해"…홍준표 "열심히 노는 듯"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국민을 설치류에 비유해 논란을 사고 있다. KBS에 따르면 김학철 의원은 지난 19일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세월호 사건 때도 그렇고 집단 행동을 하는 설치류처럼 이상하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쥐과 동물인 레밍은 집단 서식·이동하는 게 특징이다. 다른 개채의 행동을 따르다가 호수나 바다에 줄줄이 빠져 죽기도 한다. 충북도의회에 ...

한국경제 | 2017.07.20 14:04 | 정충만

충북도의회 김학철 조기 귀국 앞두고 "해외연수 비난 국민은 '레밍'같다"

폭우로 충청북도 지역이 물난리를 겪는 가운데 해외연수를 떠나 비난을 산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을 향해 "레밍 같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학철 의원은 19일 KBS에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레밍은 ‘집단 자살 나그네쥐’로 불리는 ...

한국경제 | 2017.07.20 13:44 | 이미나

국민을 설치류 `레밍`에 비유한 김학철, 알고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도 막말? "국회에 위험한 개들 날뛴다"

(사진 = 자유한국당 김학철(충주1) 충북도의원)김학철 충북도의원의 막말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김 의원은 청주를 비롯한 충북이 사상 최악의 수해를 봤는데도 외유성 유럽 연수에 나서 비난을 산 부적절한 처신을 비판하는 민심을 겨냥 "국민은 레밍"이라는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19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학철(충주1) 도의원은 외유를 비판하는 여론과 관련,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

한국경제TV | 2017.07.20 12:26

여야 추경처리 지연에 정치권 여름휴가 '눈치작전'

與대표 휴가 연기…한국당, 외유성 연수 도의원 징계 착수 각 당 지도부 '단속' 강화…개인 일정은 '언감생심' 공무원 예산 증원을 위한 추경 논의가 여야 입장 차로 공전하는 가운데 7월 말 정치 하한기에 휴가를 계획했던 각 당 의원들은 국회 상황을 주시하며 '눈치작전'을 펴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7월 임시국회 시한인 8월 2일까지 언제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 본회의를 소집할지 ...

연합뉴스 | 2017.07.2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