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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득점의 60% 도우미 보조로 성사

      특별취재단= 골잡이 뒤에는 대부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도우미(어시스터)가 있다. 2002한일월드컵대회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두드러져 16강전을 끝낸 지난 18일 현재 68명의 도우미들이 87득점을 보조, 총 144득점(자책골 ... 골을 낚는등 그야말로 진정한 골잡이인 셈이다. 이들이 얻은 득점은 모두 35점으로 총득점의24.3%에 이른다. 독일의 미하엘 발크(레버쿠젠)가 어시스트 4개로 이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과 22일 8강전을 치르는 스페인의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월드컵] 日 언론, "한국에서 정신력 배워라"

      ... 역점을 둔 훈련을 실시해오며 키워온 선수들의 정신적, 육체적인 강인함이 8강진출의 결실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방송들 또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8강진출의 신화를 창조한 한국축구의 성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일본이 2006년 독일월드컵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한국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히 TV는 희비가 엇갈린 한일 축구를 비교하면서 "한국축구는 김치의 힘"이라며 태극전사들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가 8강 진출의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월드컵] 득점왕 정면대결 불붙었다

      황금 발과 황금머리의 대결. 5골을 헤딩슛으로만 몰아넣은 미로슬라프 클로세(독일)와 똑같은 5골을 발끝에서만 작렬시킨 호나우두(브라질)이 득점랭킹 1위 타이틀을 놓고 불꽃 대결을 벌이고있다. 또 이들의 바로 뒤에는 왼발로만 ... 3게임이되는 만큼 호나우두와 클로세가 2골 정도는 충분히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아울러 호나우두가 게르트 뮐러(독일)의 통산 최다골(14골) 기록마저 갈아치울지도 관심거리. '98프랑스월드컵(4골)을 포함해 9골을 기록 중인데 5골을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월드컵] 日 트루시에 후임에 외국인 감독 물망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필리프 트루시에(47) 감독의 후임은 역시 외국인 감독이 될 전망이다. 19일 일본언론들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트루시에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국내에서 찾기보다는 외국인 감독 ... 대표팀 감독은 트루시에와 마찬가지로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도 함께맡게 돼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대비한 대표팀의 전력 강화를도모하게 된다. 협회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월드컵] 축구 제3세계 3국, "이변은 끝나지 않았다"

      "이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이변의 바람을 몰고 8강에 오른 한국, 미국, 세네갈 등 '축구 제3세계' 3개 국가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조별리그를 통과한데 이어 16강전에서도 전통의 강호들을 ... 21일부터 시작될 8강전에서도 계속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한국, 미국, 세네갈이 8강에서 각각 만나게 될 스페인, 독일, 터키가 유럽의 축구 강국들이지만 나름대로 약점을 갖고 있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흥 강호들의 4강진출 제물이 될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월드컵] 서귀포훈련 3개국 8강 진출

      `서귀포는 약속과 희망의 땅' 뜨거운 열기로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는 월드컵 개막을 전후해 제주도 서귀포시에 훈련캠프를 차렸던 5개 국가대표팀 가운데 3개팀이 8강에 올라 서귀포의 담금질효력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일 ... 조직력을 점검해 덴마크를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안착했고, 지난 12일훈련캠프와 함께 미디어센터까지 설치한 독일팀은 파라과이를 격파하고 무난히 8강에 올랐다. 그러나 월드컵에 처녀 출전했던 슬로베니아와 중국대표팀은 서귀포 훈련에도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월드컵 이모저모] 안정환 골든골, 월드컵 1천902호골

      0...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터진 안정환의 골든골은 월드컵대회 통산 1천902호골로 기록됐다. 또 이에 앞서 후반 43분 설기현이 넣은 극적 동점골은 1천901호였으며 이탈리아크리스티안 비에리의 선제골은 1천900호골이었다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 공식확인했다. 8강전과 4강전, 3-4위 결정전, 결승전 8경기만 남겨놓고 있어 월드컵 2천호골작성은 2006년 독일대회에서나 이뤄지게 됐다. 한편 16강전까지 56경기가 치러진 현재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美-세네갈, 정상회담서 월드컵 8강 자축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압둘라예 와데 세네갈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두 나라팀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서로 축하했다. 부시 대통령과 와데 대통령은 이날 미국-세네갈 정상회담에서 미국팀이 멕시코를 2대0, ... 대통령이 월드컵에 너무 관심이 없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미국은 세네갈은 21일과 22일 4강 진출을 놓고 독일, 터키와 일전을 겨룰 예정이다. 부시 대통령과 와데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월드컵 이외에 대(對)테러전 수행을위한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월드컵] 한국, 개최국 `8강 신화' 계승

      한국은 안정환의 극적 골든골로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8강에 진출함으로써 개최국 `8강 신화'를 계승했다. 비록 공동개최국 일본이 터키에 져 지난 94년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개최국 리스트에 오른 것이 ... 초대대회 우루과이를 비롯해 34년(2회) 이탈리아, 62년(7회) 브라질, 66년(8회) 잉글랜드, 74년(10회) 독일, 78년(11회) 아르헨티나 등 모두 5회나 된다. 유럽 강호 폴란드를 시작으로 우승후보였던 포르투갈과 이탈리아를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월드컵] 한국 우승확률 14:1로 치솟아

      ... 스포츠 베팅전문업체인 래드브록스(Ladbrokes)는 19일 8강 진출국을 대상으로 한 승률조사에서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할 확률을 종전 66:1에서 14:1로 높였다. 베팅 참가자가 한국 우승에 1만원을 걸어 우승할 경우 14만원을 ... 오른 미국의 33:1보다는 높다. 브라질은 2:1로 배당률이 가장 낮아 우승 후보 0순위로 평가받았고 잉글랜드와 독일, 스페인은 나란히 7:2로 점쳐졌다. 동종업체인 윌리엄힐(William Hill)도 승률조사에서 한국의 우승확률을 ...

      연합뉴스 | 2002.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