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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계U대회] (이모저모) 시민단체, 北기자단과 몸싸움

... 경기장을 찾아 오랜 시간 버스를 타야 해 멀미가 심하기 때문.조직위는 응원단의 멀미를 막기 위해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과 마시는 멀미약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아프리카의 감비아 선수단이 개회식을 사흘 넘긴 24일에야 한국에 도착했다. 감비아는 당초 지난 15일 본국을 떠나 세네갈 벨기에 독일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올 계획이었으나 유럽비자를 받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세네갈에 체류하고 있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8.24 00:00

[유럽증시] 인텔 호재로 반도체주 강세

...인트) 오른 2531.15를 기록했다.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06%(2.40포인트) 오른 4225.90으로 마감했으며 파리증시의 CAC지수도 0.68%(22.57포인트) 올라 3328.99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증시는 폭염과 에너지가격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 발표로 DAX 30지수가 0.46% 내린 3549.05를 기록해 약세에 머물렀다. 인텔이 이날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3.4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3억~4억달러 높이고 ...

연합뉴스 | 2003.08.23 00:00

[U대회] 北응원단, 환영오찬 등 참석

... 응원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북측 응원단은 오전에는 공식일정이 없어 숙소인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휴식을 취하게 될 것"이라며 "전날 대구의 무더위에 지친 몸을 추스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응원단은 전날 오전 11시 무더위 속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축구독일전을 응원한데 이어 오후에는 대구체육관에서 남자배구 우크라이나전을 관전하면서 응원전을 펼쳤다. (대구=연합뉴스) 특별취재단 jyh@yna.co.kr

연합뉴스 | 2003.08.23 00:00

유럽 폭염 사망자 1만2천명..AP

... 500-1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들 3개국은 지난 해 사망률과 비교해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를 추정했다. 이 밖에 다른 나라들은 직접 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만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스페인 101명, 독일 30명, 크로아티아 3명,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서 3명이 각각 사망했다. 이탈리아는 공식 희생자 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지난 해 8월과 비교하면 올해 8월 한달 간 사망자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AP=연합뉴스) song...

연합뉴스 | 2003.08.23 00:00

[U대회] 北, 남한서 종합경기 첫 위성송출

북측 방송이 이번 2003대구유니버시아드를 통해 남측에서 열린 종합경기로는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면을 위성으로 송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북한 여자축구팀의 독일전 경기를 지난 22일 오후 9시30분께부터 전.후반전 30분씩 모두 1시간에 걸쳐 방영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8시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21일의 U대회 개막식을 보도하면서 황영조가 트랙을 달리고 성화 점화자인 이진택이 점화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이들 화면은 이번 경기에 파견된 조선중앙TV ...

연합뉴스 | 2003.08.23 00:00

"의사결정 등 공유해야만 파병안 통과가능" .. 아난 경고

... 힘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 21일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통해 이라크 재건과 치안유지를 위한 다국적군 파병 결의안 추진방침을 발표하면서도 이라크에서의 통치권 공유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반면 프랑스, 독일 등은 통치권 공유가 전제되지 않으면 추가파병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새결의안 채택은 상당한 난관에 부딪힐 전망이다. (유엔 AP.AFP=연합뉴스) chaehee@yna.co.kr

연합뉴스 | 2003.08.23 00:00

U대회, 북한축구 첫골 환호

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북한-독일 여자축구경기에서 첫골을 넣은 북한의 이운심선수(오른쪽)가 동료선수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호하고 있다. (김천=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8.22 13:46

[대구 하계U대회] 北 여자축구 8강 진출 .. 독일 6대0 완파

북한 여자축구가 2진급 전력만으로도 가볍게 8강에 올랐다. '공훈체육인' 김광민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팀은 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소나기 골을 퍼부은 끝에 독일을 6-0으로 꺾고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강행을 확정했다. 북한의 포문이 터진 것은 경기 시작 8분만이었다. 투톱의 왼쪽 공격수로 나선 리은심이 첫골을 넣었고 2분 뒤 문철미가 프리킥으로 다시 골문을 열었다. 이어 ...

한국경제 | 2003.08.22 00:00

유로화, 4개월만에 1.10달러 밑으로 떨어져

... 1.1014달러로 거래되다 1.0986달러로 떨어진 뒤 속락했다. 유로가 1.1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는 지난 4월말 이후 처음으로 미국 증시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반면 유럽 경제전망은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럽은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가 경기후퇴 국면에 들어간 데 이어프랑스도 올 2.4분기에 마이너스(-) 0.3% 성장을 기록해 경제회복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유로는 지난해초 이후 달러에 대해 가치가 30% 이상 꾸준히 상승했으며 ...

연합뉴스 | 2003.08.22 00:00

[대구 하계U대회 이모저모] 북한 응원단, 찜통더위로 곤혹 등

○…북한 응원단이 찜통 더위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2일 북측 응원단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한과 독일의 축구경기에서 두시간 내내 폭염과의 싸움을 벌였다. 경기가 시작된 오전 11시 직후에 운동장의 기온은 섭씨 33.7도였다. 기온만 높은 게 아니라 땡볕이 내리쬐고 습도가 높았다. 도착과 동시에 응원단장 김은복씨(20)의 지휘와 브라스밴드의 우렁찬 연주에 맞춰 응원을 시작했지만 응원단은 이내 땀범벅이 됐다. 정오가 가까워지면서 수은주는 ...

한국경제 | 2003.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