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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사이드' 드레스덴 영화제에 진출

      오는 15∼20일 독일에서 개최될 제15회 드레스덴애니메이션ㆍ단편영화제(Filmfest Dresden International Festival for Animation and Short Films)의 국제경쟁부문에 최승원ㆍ정아영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아웃사이드」가 초청됐다. 한편 이도 감독의 「발 만져주는 여자」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스위스 니옹에서 열리는 제9회 비전 드릴 영화제(Visions du Reel Festival)의 `새로운 ...

      연합뉴스 | 2003.04.10 00:00

    • 작년 세계 음반매출 7% 감소

      ... 집계돼 3년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소비자들이 CD 등 음반보다 비디오게임 등 기타 레저상품에 지출을 늘리고있는데다 무료 인터넷 다운로드 등의 확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로 세계 최대 음반시장인 미국의 작년 음반매출이 10% 감소했으며 영국은 3% 줄어들었다. 일본과 독일의 음반 매출은 각각 5%와 9% 감소했으나 프랑스는 국내 가수들의활약에 힘입어 4% 증가했다. (런던 블룸버그=연합뉴스)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3.04.10 00:00

    • [이라크戰] 사상 최대의 반전운동

      ... "시리아, 이란 등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다음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거대한 반전운동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거센 반전 물결은 당초의 예상을 깨고 마지막까지 이라크 전쟁 반대, 무기사찰 연장을 주장한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 이른바 '반전 축' 국가들의 입장을 강화시켜 주는 토양을 제공했다. 이라크 전쟁을 통해 나타난 반전 운동은 세계 시민의 여론이 국제 정세를 좌우하는 강대국들의 정치권이 고려해야 할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

      연합뉴스 | 2003.04.10 00:00

    • [이라크戰] "'럼즈펠드 독트린'으로 미군전략 변화"

      ... 독트린이 압도적인 군사력 사용을 주장하는 `파월 독트린'에 도전하고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기동성을 강조하는 미국의 전략이 이라크전에서 성공함에 따라 다른 지역의 미군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미 국방부는 독일과 한국에 지상군을 한 곳에 집중 배치하는 대신 병력이 분쟁지역에 신속히 파견될수 있도록 전력을 분산 배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럼즈펠드 장관은 또 미 육군과 해병대가 전투지역에서 공중투입될 수 있는 경무장한 전력에 투자를 보다 ...

      연합뉴스 | 2003.04.10 00:00

    • [Post-War '또다른 전쟁'] (이라크 복구) 서방권 "환영"

      ... 난제들이 적지 않고 저항세력도 아직 남아 있다"며 승리의 기쁨을 자제했다. 반전의 핵심인물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전쟁을 조속히 매듭지을 것을 당부하면서 이라크 복구사업의 공정한 처리를 주문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바그다드 함락은 종전 임박을 알리는 '행복한 징조'"라고 말했다. ◆ 중동국가들은 반응 엇갈려 =이라크 전쟁으로 가장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칠 중동 국가들은 바그다드 함락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알 아흐메드 알사바 ...

      한국경제 | 2003.04.10 00:00

    • [이라크戰] 獨대사관,佛문화센터 약탈당해

      바그다드 시내 독일 대사관과 프랑스 문화센터가 10일바그다드 시민들에 의해 약탈당했다고 AFP 사진기자가 말했다. 바그다드 시내에서는 전날 미군에 의해 이라크 지도부가 사실상 와해된 이후 시민들에 의한 약탈 행위가 계속돼 왔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3.04.10 00:00

    • FBI "인터넷범죄 고발 급증"..경매사고 1위

      ... 지난해전년에 비해 근 3배 증가했다고 미연방수사국(FBI) 산하기관이 밝혔다. FBI와 미화이트칼라범죄예방센터(NWCCC)가 공동 운영하는 인터넷범죄신고센터(IFCC)는 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영국, 독일 및 일본 등에서 지난해 모두 4만8천건 이상의 인터넷 관련 범법행위가 고발됐다고 집계했다. 보고서는 이것이 지난 2001년에 비해 근 3배 증가한 것이라면서 신고된 피해 액수도 5천400만달러로 그 전해의 1천700만달러를 크게 ...

      연합뉴스 | 2003.04.10 00:00

    • 동원증권 10일 증시 체크포인트

      ... 8,197.94 -100.98 (-1.22%) 나스닥지수 1,356.74 -26.20 (-1.89%) S&P 500 지수 865.99 -12.30 (-1.40%) 유럽 영국 FTSE 100 지수 3,861.40 -7.40 (-0.19%) 독일 DAX 지수 2,734.10 -33.69 (-1.22%) 프랑스 CAC 40 지수 2,888.03 -5.48 (-0.19%) 아시아 홍콩 항성지수 8,636.85 -169.81 (-1.93%) 상하이 B주 1,543.674 +23.123 ...

      한국경제 | 2003.04.10 00:00 | parkbw

    • [특파원코너] 우울한 시나리오들

      ... 프로골프(PGA)의 챔피언은 흑인인 타이거 우즈 ②흑인들 세상인줄 알았던 랩의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수는 백인인 에미넴 ③가장 권위있는 국제 요트대회인 아메리카컵의 올해 우승국은 바다 없는 나라인 스위스 ④전쟁도발의 '원조'격인 독일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비난 ⑤콧대 높은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가 미국을 '교만하다(arrogant)'고 공격하는 것 등이다. 농담으로 한 얘기이지만 요즘 보통 미국 사람들의 생각이 배어있는 듯했다. 모든 가치가 혼란스럽고,내일 ...

      한국경제 | 2003.04.10 00:00

    • 국제금융시장, 바그다드 `함락'에 별무 반응

      ... 상황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유로의 대달러 환율은 뉴욕시장 장후반에 1.0709달러로 전날보다 약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엔화에 대한 달러 가치는 달러당 120.47엔으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금시장의 경우 런던에서 온스당 1달러가 뛴 323.75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채권은 10년 만기 독일국채 수익률이 0.02%포인트 하락해 4.19%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은 수익률과 반대로 간다. (런던 AFP=연합뉴스) jksun@yna.co.kr

      연합뉴스 | 2003.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