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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칼럼] 외국 의사 수입

      ... 될까 걱정스러운 건 사실이다. 한국에 올 의사가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전세기는 어디다 두고 후진국 의사 수입해 오나”, 소말리아 의대생 졸업 사진과 함께 “커밍 쑨”이라고 한 의사협회장의 SNS 비아냥에 동의하기는 더 어렵다. 1970년대 미국행을 택한 그들도 ‘후진국 의사’였고, 무엇보다 환자 곁에 없는 의사보다 더 나쁜 의사는 없기 때문이다. 김정태 논설위원

      한국경제 | 2024.05.09 17:57 | 김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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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회장, 인종차별 뭇매에 '소말리아 의사 온다' 게시물 삭제(종합)

      ... 설명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지 못해 실력이 보장되지 않는 소말리아 의사들마저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정부 대책을 우회적으로 비난한 것으로 읽힌다. 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이들은 대부분 임 회장의 뜻에 동의했지만, 인종차별 가능성을 지적하는 글도 올라왔다. 일부 댓글은 "특정 국가를 비하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힘들게 사는 나라에서 어렵게 의사가 된 친구들일 텐데 부적절하다. 의협회장은 의사의 얼굴이므로 언행에 신경 써달라"는 ...

      한국경제 | 2024.05.09 17:4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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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컨벤션뷰로 해산 의결…엑스코로 기능 통합(종합)

      ... 대구컨벤션뷰로는 이날 오후 4시 엑스코에서 49개 회원사 가운데 47개사(위임장 포함)가 참가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대구컨벤션뷰로 해산,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 기능 엑스코 일원화 등 안건을 처리했다. 회의 결과 37개사가 해산안에 동의해 해산이 공식 의결됐다. 이에따라 지난 2003년 설립된 대구컨벤션뷰로는 오는 10일자로 공식 해산되고 기능은 엑스코로 통합된다. 앞서 대구시는 민선 8기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 구조혁신 및 유사·중복기능 통합 등을 ...

      한국경제 | 2024.05.09 17:3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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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없다" 직원들 탈출 러시…한전 '사상 초유의 상황'

      ... 4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369명으로 집계됐다. 입사 20년 이상인 직원이 304명 신청했고, 입사 4~19년인 직원이 65명 신청했다. 한전은 앞서 임직원 80% 이상이 성과급 반납에 동의해 위로금 재원 120억여원을 마련했다. 예산이 한정돼 있는 만큼 이번 희망퇴직은 130~150명 규모로 진행되는데 계획 대비 두 배가 넘는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이다. 한전은 근속연수가 높은 직원 순대로 희망퇴직 대상자를 ...

      한국경제 | 2024.05.09 17:22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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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영랑호 부교 철거 가닥·시기 조율"…환경단체 환영

      ... 속초환경연합)과 시민모임인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이하 뭐라도)이 9일 속초시의 영랑호 부교 철거 검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속초시는 최근 영랑호 환경영향평가 감정 결과 수용과 '영랑호 부교 철거' 동의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속초시는 관광 자원의 하나로 영랑호수윗길에 400m 길이의 부교를 20억원을 넘게 투입해 2021년 11월 개통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부교가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은 채 위법하게 설치됐다며 2021년 ...

      한국경제 | 2024.05.09 17:2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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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연금개혁 임기 내 완수…21대 국회가 급히 처리하면 안돼"

      ... 연금특위위원장이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연금특위는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의 발언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데 동의했지만 40%(2028년 기준)인 소득대체율은 각각 43%, 45%로 제시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기금 고갈로 인한 부담을 지는 미래세대를 위해 연금개혁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하지만 또다시 개혁이 미뤄지게 된 셈이다. 재정안정파를 ...

      한국경제 | 2024.05.09 16:55 | 허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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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 김치' 미국서 화제…"따뜻한 밥에 반찬으로 제격"

      ... 으깬 뒤 소금을 넣어 발효시킨 요리를 시도할 계획이다. 어디를 날아다녔을지 모르는 매미를 함부로 먹어도 괜찮은 걸까? 과학자들은 매미가 살충제 등 화학물질에 오염된 토양에서 자라지 않은 한 완전히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앞으로 6주간 미국 중서부, 남동부에 1조마리가량의 매미 떼가 출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코네티컷대의 곤충학자 존 쿨리는 이번에 나타날 현상에 매미와 아마겟돈을 합친 "매미-겟돈"이라는 ...

      한국경제 | 2024.05.09 16:52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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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전통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사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 이상 사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환급부스를 방문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점포는 별도로 표시가 돼 있어 쉽게 확인 가능하다. 시장별 환급부스는 ▲ 경동시장 ‧ 광성상가는 경동시장 신관 지하1층 ▲ 청량리 종합·농수산물·전통시장은 청량리종합시장 고객센터 1층 ▲ ...

      한국경제 | 2024.05.09 16:4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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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회장 페북에 소말리아 의대생 "커밍순"

      ... 총탄으로 손상된 소말리아 한 호텔의 바리케이드 안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소말리아 의사들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며 정부 대책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이들은 대부분 임 회장에게 동의했지만, 일부는 인종차별 가능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특정 국가를 비하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힘들게 사는 나라에서 어렵게 의사가 된 친구들일 텐데 부적절하다. 의협회장은 의사의 얼굴이므로 언행에 신경 써달라"는 내용이었다. ...

      한국경제TV | 2024.05.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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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회장, 소말리아 의대생 사진 올리고 "곧 온다"

      ... 설명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지 못해 실력이 보장되지 않는 소말리아 의사들마저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정부 대책을 우회적으로 비난한 것으로 읽힌다. 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이들은 대부분 임 회장의 뜻에 동의했지만, 인종차별 가능성을 지적하는 글도 올라왔다. 일부 댓글은 "특정 국가를 비하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힘들게 사는 나라에서 어렵게 의사가 된 친구들일 텐데 부적절하다. 의협회장은 의사의 얼굴이므로 언행에 신경 써달라"는 ...

      한국경제 | 2024.05.09 15:5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