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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와글와글 끓는회사가 잘되는 기업"

      ... 과감히 투자, 적극적 보상 제도를 실시하겠다는 방침도 밝혀 혁신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TDR(Tear Down & Redesign)는 기존의 모든 프로세스를 완전히 찢고 새롭게 다시설계하자는 뜻의 전사적인 자체 경영 혁신 활동이다. 그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으며 지식도 경영 일선에서 찾을 수 있다"며 "직접현장에 가서 보고 해결하는 CEO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LG의 기본 이념인 `인화'는 공정성과 도덕성을 기반으로 인사 등에서 불이익을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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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김쌍수 부회장 "와글와글 끓어야 좋은 회사"

      ... 것이 6시그마"라고 전했다. 그는 "투명경영은 혁신의 산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문제가 커지기 전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투명경영의 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내 혁신팀(TDR 인력)을 현 40%에서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TDR(Tear Down & Redesign)는 기존의 모든 프로세스를 완전히 찢고 새롭게 다시 설계하자는 뜻의 전사적인 자체 경영 혁신 활동이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2.18 00:00

    • "영화를 가장 오래볼 것 같은 사람은 김제동"

      '잠안자고 영화를 가장 오래볼 것 같은 사람'에재치있는 입담의 진행자 김제동이 뽑혔다. '제2회 도전! 잠안자고 영화보기' 행사를 마련한 영화채널 시네마TV가 네티즌 1천423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김제동이 34%(428표)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김제동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 네티즌은 '김제동의 눈이 작아서 자는지 모른다','평소에도 눈을 감고 다녀 영화보는 내내 졸아도 걸리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심야 토론프로그램에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한경.부동산114 '매물마당'] 서울 성동구 군자동 상가빌딩 등

      ... 85억원.(02)508-0006 ◆경기 고양시 성사동 다가구원룸주택=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 대지 54평,연면적 1백37평의 다가구 원룸주택. 분리형 원룸 16가구,투룸 3가구이다. 2002년에 신축한 4개동 중 1동이고 집합 단지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양호하다. 재래시장,대형마트 및 초등학교가 인접해 생활여건이 좋다. 현재 융자 1억원,보증금 2억6천3백만원에 2백59만원의 임대수입이 있다. 6억원.(031)970-5001 ◆서울 광진구 ...

      한국경제 | 2005.02.17 00:00

    • 서울시내 재래시장 고층상가로 재개발 본격화

      ... 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의 적용을 받아 시장재개발 시행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이 구역에 대해서는 용적률과 건폐율을 완화하도록 규정돼 있어 특혜 논란이 일었다. 우선 중구 신당동 773번지 흥인.덕운시장 4천40㎡일대 재래시장 2개동이 헐리고 지하6층 지상 18층 지상 연면적 2만4천847㎡의 판매.업무시설로 구성된 고층상가가들어선다. 위원회는 일반상업지역인 이 일대 용적률을 600%이하에서 599.6%이하로 조정하고, 도로부지 71.4㎡를 추가로 기부채납하라고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봄 분양시장 가이드] 주상복합 : 주상복합시장 훈풍 부나

      ... 수 있다. 여의도백화점 여의도성모병원 노량진수산시장 한강공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청약통장이 필요하며 분양권 전매도 금지된다. ◆서울 양천구 목동 '트라팰리스'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짓는 주상복합으로 41∼49층짜리 4개동이다. 42∼91평형 5백26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백44가구를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이 걸어서 3∼5분 거리다. 학교시설로는 목동초 서정초 양목초 목동중 진명여고 영상고 등이 ...

      한국경제 | 2005.02.17 00:00

    • 경북도, 日 독도의 날 제정에 대응 수위 고민

      ... 규탄과 경북도에 강경 대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 15일 임시회를 열고 "시마네현 의회가 엄연히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두고 2월 22일을 이른 바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망동이다"고 비난한 뒤 "경북도는 빠른 시일안에 시마네현의 사과를 받아낼 수 있는 모든가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의회는 시마네현 규탄 결의문을 통해 "경북도는 시마네현과 현의회의 독도의날 제정과 관련한 모든 움직에 대해 철회와 ...

      연합뉴스 | 2005.02.16 00:00

    • 국립극장→서울타워 남산길 차량통제 검토

      ...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택시는 평일 17.5%, 휴일은 6.6%,버스는 평일 1.7%, 휴일 0.9%의 비율을 보였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이와 관련, "남산 남측순환도로의 보행자전용도로화를 올해최우선 과제로 정했다"며 "남산의 차량통행이 완전히 배제돼야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이 보장되고, 환경오염이 줄어 남산의 생태가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연합뉴스 | 2005.02.15 00:00

    • 삼성전자, 70나노 낸드플래시 3월 세계 첫 양산

      ... 앞지르는 것을 시작으로 시장규모도2006년 107억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80년 이래 PC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D램이 설계.공정기술을 주도해왔다면,디지털가전.모바일기기 기반의 플래시메모리쪽으로 무게 중심의 이동이 가속화 되고있으며 삼성전자도 최근 "올해는 낸드플래시의 해가 될 것"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ST마이크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해 2월 512Mb 낸드 플래시 메모리 개발에성공, 낸드 플래시 부문에 뛰어든 하이닉스도 지난해 3분기에 ...

      연합뉴스 | 2005.02.15 00:00

    • [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청와대 혁신수석

      ... 느려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민간과의 협력 물꼬를 트는 일이다. 혁신은 민간에 쌓인 노하우가 훨씬 많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기업들에서는 전혀 관심도 없고 정부에서만 하는 활동이라면 진정한 혁신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미국 NII가 지난해 12월 제시한 국가혁신아젠다를 보면 교육을 포함한 인적자원(talent)분야와 기업과 공공부문의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 그리고 정부 학계 기업이 함께 구축해가는 사회기반시설 ...

      한국경제 | 2005.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