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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 내년1월 두루넷 합병

하나로텔레콤이 내년 1월1일 두루넷을 흡수·합병한다. 하나로텔레콤은 14일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루넷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하나로 1 대 두루넷 0.3570308로 두루넷 보통주(액면가 2500원) 1주당 하나로텔레콤 주식(액면가 5000원) 약 0.357주를 발행해 교부한다. 이번 합병으로 하나로텔레콤은 주식 138만8484주를 새로 발행할 예정이지만,두루넷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

한국경제 | 2005.09.14 00:00 | 김태완

삼성,"통신..파워콤 순조로운 출발"

... 제시했다. 9일 삼성 장성민 연구원은 초고속 인터넷 소매업에 진출한 파워콤이 지난 7일간 약 1만8000여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신규 가입자 중 약 2/3이 케이블 인터넷 가입자인 것으로 나타나 두루넷과 연계시 케이블 가입자가 전체의 64%에 달하는 하나로에 부정적 여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로의 대대적 구조조정 의지도 어느 정도 파워콤에 대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 투자의견을 각각 매수와 ...

한국경제 | 2005.09.09 00:00 | serew

[기업속으로] '공룡 KT' 진화한다 .. 新동력 발굴 나서

... 22.5%,LM 15.9%,데이터 수익 11.3%,PCS 재판매 9.5%다. 시장점유율은 압도적이다. 시내전화 점유율은 93.4%나 되고 시외전화는 84.3%,국제전화는 64.4%,초고속인터넷은 50.3%다. 하나로텔레콤 두루넷 데이콤 온세통신 드림라인 등 경쟁업체들이 있으나 KT엔 '티라노사우루스 앞에 선 콤프소그나투스'에 불과하다. ◆전화사업 한계 극복이 과제 주력인 전화사업은 이미 한계에 달했다. 초고속인터넷도 '레드오션'으로 변하고 있다. 경쟁업체 ...

한국경제 | 2005.09.08 00:00 | 고기완

하나로텔레콤, 전임원 사표 .. 구조조정 신호탄

하나로텔레콤과 계열사의 모든 임원이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최근 사장이 교체된 하나로텔레콤에서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로텔레콤은 6일 상무보 이상 임원 45명과 두루넷 하나로T&I 하나로드림 하나로산업개발 등 4개 자회사 임원 10명 등 55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순엽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다음 주 조직개편을 앞두고 사표 중 절반가량을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곧 조직개편이 ...

한국경제 | 2005.09.06 00:00 | 최명수

코리아닷컴 매각한다 .. 주간사 삼일회계 공고

... 냈다. 법정관리(회사정리절차)를 받고 있는 코리아닷컴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오는 23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료열람 및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서류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코리아닷컴은 지난 2000년 두루넷의 포털 서비스로 시작됐고 2001년 분사했으나 포털 서비스 경쟁 심화로 경영난에 처해 2003년 모기업인 두루넷과 함께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임원기

[코스닥 기업공시] (5일) 하나로텔레콤 등

△하나로텔레콤=두루넷과의 합병을 위해 삼정KPMG와 외부평가계약을 체결. △한원마이크로웨이브=최대주주가 남경컴테크에서 김덕환으로 바뀜. △쓰리소프트=최대주주가 브라이트텔레콤에서 ICW로 변경. △시큐어소프트=최대주주인 엑서스테크놀로지의 김희천 대표이사와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약 체결. △야호커뮤니케이션=상품권 발행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 △세니콘=대표이사가 임웅규에서 김균으로 교체. △바이오스페이스=3억3000만원을 투자해 천안공장을 ...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김태완

통신주 적정주가 시각차 ‥ M&A프리미엄 "반영" vs "상승여력"

... 가능성은 매우 높고 시기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경우에도 통신업체 간 M&A는 관련 주식의 폭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LG그룹이 통신사업을 강화하면서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한 뒤 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두루넷 온세통신 파워콤 등을 묶어 강력한 유선통신업체를 만드는 방안 △LG그룹이 통신사업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하는 방안 등을 향후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 데이콤 파워콤을 인수해 유선시장에 ...

한국경제 | 2005.08.26 00:00 | 김태완

[탐방 '한경 블루칩'] 하나로텔레콤 .. '몸만들기' 끝

...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적자로 이어졌던 것. 하반기 실적전망도 낙관적이진 않다. 대우증권 김성훈 연구원은 "회사측의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의 구조적 원인인 매출둔화가 쉽게 해소되기 어렵다"며 "올해 두루넷과 관련된 지분법 손실도 394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관심의 끈은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애널리스트들은 강조한다. 무엇보다 'M&A'라는 대형 재료가 대기 중이기 때문이다. 모멘텀 ...

한국경제 | 2005.08.21 00:00 | 고경봉

[브리핑] 하나로텔레콤(033630) -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더 악화, 투자의견 하향...한국투자증권

... 영업이익을 각각 38.3%, 7.0% 하향 조정 하나로텔레콤은 금년 경영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회사측의 Guidance 하향과 2분기 영업실적 추이를 반영, 금년,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38.3%, 7.0% 낮춰 추정한다. 내년에는 두루넷과의 합병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4.4%, 237.7% 증가할 전망이다. ■ 예상보다 악화된 영업실적은 M&A 협상에 부정적일 수 있어 우리는 당초 경쟁심화와 수익성 부진이 업계 구조조정을 촉진할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

한국경제 | 2005.08.17 08:40

한화,"하나로 2분기 실적 바닥인 듯-시장수익률"

...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약화됐으나 대주주들의 의사가 경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관련 실적은 바닥인 것으로 판단했다. 단기적으로 파워콤의 초고속 인터넷 소매시장 진출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장기적으로는 두루넷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LG그룹이나 SK그룹으로의 M&A는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단기내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00원에서 2750원으로 ...

한국경제 | 2005.08.17 00:00 | se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