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토트넘, 베르너 임대 영입 확정…손흥민 아시안컵 공백 대체

... 공격수' 손흥민의 공백을 채우는 역할을 맡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12골 5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지고 있어 이를 대체해야 하는 베르너의 어깨는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다. 독일 축구대표팀에서 24골(57경기)을 ... 뛰며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2019-2020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터트려 당시 뮌헨 소속으로 득점왕에 오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골)에 이어 득점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베르너는 2020년 첼시(잉글랜드)에 ...

한국경제 | 2024.01.10 09:18 | YONHAP

[종합] "연봉 맞출 수 있나"…'최강야구' 류현진 등장→합류 논의? 시청률 3.7%

... 결국 2아웃 주자 만루 상황에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섰다. 2023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진한 탓에 김문호에게 타격왕 자리를 내준 이대호는 이번 타석에서 역전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그동안의 설움을 씻어냈다. 흐름을 탄 최강 몬스터즈의 ... 지원을 받은 이대은이 다시 본래의 페이스를 되찾았고, 타자들은 단국대 내야진을 흔들어 놓는 노련한 플레이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4대 1로 달아났다. 그러나 단국대도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경기를 리드 당하던 단국대가 ...

텐아시아 | 2024.01.09 08:15 | 김지원

[전우형의 런던eye] 영국 프리미어리그, 인기 비결은?

... 먼저 프리미어리그는 외국인선수(용병)에 제한이 없다. 인종, 국적과 상관없이 축구를 잘하면 된다는 논리다. 반면 K리그는 5+1(아시아쿼터)로 최대 6명까지 외국인 선수 보유가 가능하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페널티킥은 주로 득점이 많은 공격수가 담당하는데 한국에선 용병이 찬다. 성공 확률 85%의 페널티킥은 리스크라기보다는 기회인데 우수한 선수들이 기회를 허공에 날리는 꼴이다. 또 프리미어리그는 0-0 무승부 경기가 전체 160경기에서 세 차례(1.9%)밖에 ...

한국경제 | 2024.01.07 17:39

여자농구 올스타전 MVP 박지수 "정규리그서 덩크 해볼게요"

'득점왕' 진안 "베스트 퍼포먼스상 2연패는 부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3라운드에 이어 올스타전에서도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박지수(KB)가 남은 정규리그 경기와 내년 올스타전에서도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화끈한 팬 서비스를 약속했다. 박지수는 이날 누구보다 흥겹게 댄스파티를 즐겼다. 경기 중에는 득점 뒤 단체 군무를 선보였고, 하프타임 때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스모크(Smoke)' 등 축하 공연을 하자 ...

한국경제 | 2024.01.07 17:21 | YONHAP

핑크스타, 여자농구 올스타전서 블루스타에 승리…박지수 MVP

진안 득점왕…김정은은 베스트 퍼포먼스상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핑크스타가 블루스타를 꺾고 축제의 기쁨을 만끽했다. 7일 오후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팬 ... '명품 슈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자 블루스타 진안은 경기 종료 5분 14초 전부터 홀로 8점 연속 득점하며 핑크스타를 맹추격했지만, 핑크스타는 리드를 잃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득점왕은 26점을 기록한 블루스타의 ...

한국경제 | 2024.01.07 15:43 | YONHAP

일류 키운 손웅정 "TV 치우고 책 보는 게 가정 교육 첫걸음"

...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간 스타다.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으로 등극하고, 빅클럽인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는 등 아시아 선수로서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일들을 이뤄냈다. 실력만큼 ... 격언의 변주였다. 자식을 소유물이 아닌 인생의 주체로 인식하고, 그 앞에서 늘 솔선수범하는 것 외에는 자녀 교육에 왕도가 없다는 게 손 감독의 얘기였다. 손 감독은 "지도자라면, 아이들이 당장 지금이 아닌 성인이 됐을 때 경쟁력과 ...

한국경제 | 2024.01.07 08:01 | YONHAP

'K리그1 2회차 도전' 제주 제갈재민 "독기 제대로 품었습니다!"

... 표현을 쓴다. 제갈재민에게 제주는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두 번째 K리그1 클럽이다. 전주대 시절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득점왕에 오르며 2021년 대구FC를 통해 프로에 발을 디뎠지만 단 한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채 눈물을 머금고 K3리그(3부리그) 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K3리그에서 2년간 절치부심한 제갈재민은 2023년 공동 득점왕(12골)과 베스트 11 미드필더에 최우수선수(MVP)까지 3관왕을 따내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제주의 러브콜을 받아 ...

한국경제 | 2024.01.06 07:27 | YONHAP

'2011년 아시안컵 득점왕' 구자철 "지금 대표팀이 역대 최강"

... 좋겠다" "지금이 역대 가장 강한 대표팀인 것 같습니다. "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득점왕(5골)을 차지했던 '베테랑 미드필더' 구자철(34·제주)이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 태극전사들에게 ... 승리욕이 발동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일본과의 준결승전 승부차기 실축은 제 잘못이었다. 자신 있게 골을 넣었어야 하는 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그나마 3-4위전에서 득점하며 득점왕에 오른 게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05 17:11 | YONHAP

SK로 이적한 여자핸드볼 에이스 강경민 "팀 우승에 보탬 되도록"

... 강경민(28)이 최우수선수(MVP)를 거의 독식하다시피 했다. 강경민은 광주도시공사에서 뛰던 2019-2020시즌, 2020-2021시즌, 2022-2023시즌 등 최근 4년간 세 번이나 정규리그 MVP가 됐고, MVP가 된 시즌마다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국내 무대를 사실상 평정했다. 하위권 팀이던 광주도시공사는 강경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까지 차지하는 강팀이 됐다. 그런 강경민이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부터 ...

한국경제 | 2024.01.04 09:35 | YONHAP

FIFA·FIFPRO 베스트 11 후보 공개…발롱도르 후보 김민재 제외

... 메시(파리 생제르맹·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역시 공격수 후보에도 손흥민은 없었다. 여기에 2023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뽑힌 지난 시즌 세리에 득점왕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이집트 왕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도 빠지면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은 단 한 명도 명단에 들지 못했다. 골키퍼 후보로는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에밀리아노 ...

한국경제 | 2024.01.04 07:4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