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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러시아ㆍ싱가포르ㆍ홍콩 투자만족도↑"

대한상의, 수출입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 조사 국내 기업은 현지 진출 국가들 가운데 러시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사업 만족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해외 법인을 둔 수출입기업 312곳을 상대로 '국내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의 해외 현지사업 만족도(5점 만점)가 각각 3.8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유럽(3.7점), ...

연합뉴스 | 2011.04.10 00:00

[SAVE in FUND] 한풀 꺾인 인플레…신흥국펀드 부활 '시동'

...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신흥아시아 친디아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국펀드들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요 신흥국에 긴축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며 중국,러시아,브릭스 펀드를 주로 추천했다. 선진국펀드에서는 미국펀드 정도만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할 것을 권했다. ◆신흥아시아 1개월 수익률 선두 10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흥아시아펀드는 지난 1개월간(7일 기준) 5.36%의 ...

한국경제 | 2011.04.10 00:00 | 서정환

[주간펀드 시황] 섹터·배당주펀드 1%이상 플러스…中·유럽 신흥국펀드 수익률 3% 넘어

... 0.49% 수익을 내는 데 그쳤지만 유럽신흥국(3.65%) 아시아신흥국(3.07%) 남미신흥국(2.64%)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17%로 가장 높았고 인도(2.99%) 브라질(2.47%) 러시아(2.13%)가 뒤를 이었다. 일본은 -3.11%를 기록,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로 추락했다. 설정액 100억원,운용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펀드 228개 중에서 25개 펀드가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본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재팬플러스 ...

한국경제 | 2011.04.10 00:00 | 임근호

이순우 "제2 포스코, 삼성전자 못나온다"

... 강력한 영업조직을 만들어 우수한 영업력을 갖춘 직원을 우대해주고 승진 등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는 돈 굴릴 데가 마땅치 않은데다 경쟁이 심해 해외로 나가야 한다"며 "인도네시아와 중국, 러시아, 인도 등에 나가 현지 은행을 인수.합병(M&A)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우선 올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점과 호주 시드니 지점 등을 신설하고 인도 첸나이 사무소를 지점으로, 브라질 상파울로사무소를 법인으로 각각 전환할 ...

연합뉴스 | 2011.04.10 00:00

고교 제2외국어선택 1년만에 12만명 줄어

... 독일어Ⅰ,Ⅱ를 배우는 학생 수가 2만9천881명에서 2만1천841명으로 26.9%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다. 이어 스페인어Ⅰ,Ⅱ(25.4%), 프랑스어Ⅰ,Ⅱ(18.6%), 일본어Ⅰ,Ⅱ(17.5%), 중국어Ⅰ,Ⅱ(13.3%), 러시아어Ⅰ,Ⅱ(5.6%)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아랍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르치는 학교가 한 곳도 없었다. 제2외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2010년 전까지만 해도 2004년 60만1천169명, 2005년 61만2천772명, 2006년 ...

연합뉴스 | 2011.04.10 00:00

러, 中처럼 인터넷 검열 조짐

러시아 정보기관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에 이어 러시아도 인터넷 검열에 본격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은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MS의 핫메일과 구글의 지메일 등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고 9일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FSB 정보 · 특수통신센터 책임자인 알렉산드르 ...

한국경제 | 2011.04.10 00:00 | 임기훈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 호조..중소형주 펀드 강세

... 같은 기간 해외 주식펀드는 2.81%의 수익률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 신흥국 주식펀드가 남유럽 재정위기 안정 기대로 3.6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국(3.14%), 인도(2.99%), 브라질(2.47%), 러시아(2.13) 주식펀드도 양호한 수익률을 냈다. 그러나 일본 주식펀드는 -3.04%의 수익률로 해외 주식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상품가격 상승으로 기초소재섹터 펀드가 3.75%로 가장 높았으며, ...

한국경제TV | 2011.04.09 00:00

北, 10년간 4억7500만弗어치 무기 수입

북한이 계속되는 식량난에도 최근 10년간 4억7500만달러 상당의 무기 및 무기 부품을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이 8일 당국으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1999년 러시아 등 5개국에서 9000만달러어치의 헬기 전차엔진 등을,2000년 중국 등 9개국에서 1억1000만달러 규모의 항공기 부품과 레이더 등을 구입했다. 2001년에는 러시아 등 6개국에서 헬기 군용트럭 등 1억3000만달러어치,2002년에는 슬로바키아 ...

한국경제 | 2011.04.09 00:00 | 박기호

리비아 반군, 인질 러' 기자 모두 석방

리비아 반군들에 인질로 붙잡혔던 러시아 기자들이 모두 석방됐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군들은 8일 늦게 러시아 대중 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기자 드미트리 스테쉰과 알렉산드르 코츠를 풀어준 데 이어 러시아 민영 방송 NTV 촬영팀도 석방했다. 리비아 정부군과 반군 간 내전 현장을 취재하던 러시아 기자들은 이날 오후 1시 10분(모스크바 시간)쯤 리비아 동북부 도시 벵가지에서 남쪽으로 160km 정도 떨어진 아즈다비야에서 ...

연합뉴스 | 2011.04.09 00:00

美 "北 인권상황 암울하다"

... 동아시아.태평양 지역국가중 버마,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과 더불어 인권침해가 심각한 국가로 분류됐다. 다른 지역의 인권침해가 심각한 국가로는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수단, 짐바브웨 ▲유럽의 벨라루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동의 바레인, 이란,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남아시아.중앙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아메리카대륙의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을 꼽았다. 반면 콜롬비아, 기니,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상당한 인권상황의 ...

연합뉴스 | 2011.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