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라크戰] 美 장기전 대비 병력 대폭 증강

... 2기를 투하했다. 북부전선에서 바그다드를 향해 남진중인 쿠르드족 애국동맹(PUK) 민병대들도 이라크 정규군의 철수에 따라 소규모 미군 특수부대와 함께 북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에서 동쪽으로 20㎞떨어진 지점까지 진격, 카라 안지르 마을을 점령했다. 이에 앞서 연합군은 바그다드 외곽에 배치된 이라크 최정예 공화국수비대에 대해 600여기의 미사일과 폭탄을 퍼붓는 등 밤새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지난 27일 하루동안에는 지중해와 걸프만의 미 구축함에서 총 30기의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나모, 경영진-주주 충돌끝에 재무제표안 부결

소프트웨어 업체 나모인터랙티브 정기주총에서 경영진과 주주간에 물리적인 마찰이 발생, 주총이 중단됐다가 재개된 끝에 재무제표안이 부결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28일 오전 9시50분께 대치동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나모인터랙티브정기주총에서 우리사주측 주주들이 박흥호(39) 사장의 안건 승인 강행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면서 집기를 집어던지는 소란이 일어났다. 이날 소동은 우리사주측 주주들이 첫번째 안건인 재무제표 승인에 대해 표결을요청하자 박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구호품 지키는 이라크 소녀

쿠웨이트 적신월사가 구호품을 전달한 26일 오후 이라크 국경인근 사프완 마을에서 이라크 소녀가 얻어온 구호품을 지키며 앉아 있다. / (이라크 =연합뉴� 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이라크戰] "실패로 끝난 첫 이라크 주민 구호작전"

이라크전 개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구호물자공급 작전이 사실상 `대실패'로 끝났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쿠웨이트 적신월사의 주관 아래 개전 이후 처음으로 이라크 남부사프완 마을에 구호물자를 실은 차량행렬이 진입했으나 몰려든 주민들이 대혼잡을 이루며 구호물자를 사실상 `강탈'해 갔다고 보도했다. 쿠웨이트 적신월사의 히랄 알-사에르 부총재는 BBC 온라인과 인터뷰에서 쌀과기름, 설탕과 곡물이 든 수만명분의 식량이 당초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경포 벚꽃...' 체험여행 .. 웹투어

웹투어는 '경포 벚꽃여행과 한과마을 체험여행'을 떠난다. 경포호 주변의 벚꽃을 즐기고 갈골 한과마을로 이동해 한과를 만들어 본다. 4월13,20,27일(당일) 출발한다. 1인당 4만5천원. (02)2112-2709

한국경제 | 2003.03.27 14:51

[이라크戰] 美해병 바그다드 향해 진격

... 전투로 야전병원에는 14명의 민간인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투에서 부상한 미군 병사 2명과 차량 전복사고로 부상한 8명도 치료받고 있다. 이라크군 병사 수백명이 포로로 잡혔으며 이라크군 시체 수백구가 도로변에 나뒹굴고 있다. 마을들은 불탄 차량잔해로 뒤덮여 있는 등 폐허로 변했다. 전투와 진격을 계속하고 있는 미군 병사들은 모래바람, 우박, 비, 진흙 등으로전투 수행 뿐 아니라 부상자 후송에 애를 먹고 있으며 부대이동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브리안 존스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이라크戰] 美최정예사단 이라크 남서부 진입

... 쿠웨이트 북서부 사막에서 이라크 국경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한뒤 압달리 검문소쪽 도로를 통해 이라크로 진입했으며 이날 오후 2시 현재 이라크영토 40여㎞ 안까지 진입했다. 이라크에 진입해 북진을 계속하는 동안 한 때 진군로 주변의 마을 주민 50여명이 몰려들어 대열을 따라오기도 했으나 병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진군을계속했다. 또 이라크에 진입한 직후 이라크 병사들의 매복 징후가 포착돼 대열이 일제히전투태세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별다른 충돌없이 진군이 이뤄지고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이라크戰] 건설과 파괴가 공존하는 쿠웨이트 국경

... 국경쪽으로 향하고 있었다.이들트레일러에는 굴삭기와 대형 크레인들이 실려져 있어 이라크나 쿠웨이트 국경지역에대규모 공사가 진행중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들 대형 트레일러가 지나가는 고속도로 주변에는 1991년 걸프전 당시 부서진국경마을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묘한 대조를 이뤘다. 이들을 지켜보고 있던중 어디서 나타났는지 소총 탄환 탄약통 수천통과 대전차미사일인 토우미사일 등을 가득 실은 영국군 군용트럭 20여대도 컨보이를 이루며 이라크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펜션서 '첫날밤'...렌터카로 三多여행 .. 대장정투어

... 몰고 자유여행하는 신혼부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대장정투어는 이색숙소와 렌터카를 묶어 3박4일 일정으로 꾸민 '제주 명품 팜스테이 허니문' 상품을 내놓았다. 바다산책, 올리브하우스, 양지통나무 등 남원의 펜션단지인 파도마을(3박)에 머물 경우 1인당 31만원. 중문펜션 30만원, 상정헌 27만원, 해오름리조트 22만원. 제주롯데호텔이나 신라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파도마을에서 2박하면 1인당 41만원. 뉴EF소나타 LPG 오토차량(2박3일) 대여와 ...

한국경제 | 2003.03.27 00:00

[이라크戰] '페다인 사담', 장교 62명 처형

... 이라크군 장교 62명을 처형했다고 이라크의 시아파반정부단체가 26일 주장했다. `이슬람혁명최고회의'는 이날 AP통신에 전달한 성명에서 "`페다인 사담'의 처형집행조직과 특수 보안요원, 군사 정보기관이 이라크 전역의 성(省)과 도시, 마을을 비롯, 군부대 및 민병대 배후에 널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라크 정권은 특히 연합군을 겨냥한 자살공격을 위해 아들을 내놓을 것을 부모들에게 강요하고 있으며 이를 거부하면 처형하고 있다고 `이슬람혁명최고회의' 성명은 밝혔다. ...

연합뉴스 | 2003.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