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육군 56사단.KT, 장애우와 걷기대회

9일 오전 육군 제56사단 장병들과 KT직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복지시설 '은평의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1급 지체장애인 30명과 함께 서오릉까지 1.5㎞ 구간을 걷는 '희망의 걷기 대회' 행사를 시작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9.09 13:46

장애우와 함께 걸어요

9일 오전 육군 제56사단 장병들과 KT직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복지시설 '은평의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1급 지체장애인 30명과 함께 서오릉까지 1.5㎞ 구간을 걷는 '희망의 걷기 대회' 행사를 시작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9.09 13:37

`살신성인' JSA 순직장병 추모비 건립

... 전술훈련 중 급류에 휩쓸린 동료와 그를 구하려다 함께 숨진 장병 3명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가 장병들이 근무하던 비무장지대(DMZ)내 막사 앞에 건립됐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는 최근 DMZ내의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 있는 민정중대 막사 앞에 고(故) 박승규 대위 등 4명의 `살신성인'(殺身成仁) 정신을 기리는 추모비를 세웠다. 박 대위는 7월26일 오전 파주시 전진교 인근 임진강변에서 전술훈련을 하다 급류에 휩쓸린 안학동 하사를 구하기 위해 ...

연합뉴스 | 2005.09.09 00:00

5만원 돈봉투 신고에 250만원 포상

... 신고한 A씨에게 포상금 2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입후보 예정자인 장모(54)씨가 경로당에 5만원짜리 돈 봉투를 전달했다고 신고했다. 선관위 조사결과 장씨는 선거구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17곳을 돌며 모두 90만원의 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선거 풍토의 정착을 위해 선거법 포상 규정에 따라 올들어 처음 신고 금액의 최고 지급기준을 ...

연합뉴스 | 2005.09.09 00:00

[태풍 나비] 초토화됐던 울릉도 복구에 전념

... 정상화됐다. 과일.농작물 피해가 컸던 경주에서는 200여명의 지원인력과 공무원들이 낙과 수거 및 쓰러진 벼 세우기에 땀을 흘리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와 신월성원전을 건설하는 대우건설은 경주 양남면 하서리 붕괴위기에 처한 주택과 마을회관을 응급복구했다. 영천시는 3사관학교 및 지역 군부대 지원을 받아 쓰러진 과수목을 세우고 농업시설물 복구를 펼치고 있다. (포항.경주=연합뉴스) 이윤조.홍창진 기자 yoonjo@yonhapnews.co.kr realism@y...

연합뉴스 | 2005.09.09 00:00

동두천 대형사업 무산위기

경기도 동두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대형 시책사업들이 투자유치 실패 등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무산위기에 처했다. 8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소요산권 테마형 관광.휴양마을 조성',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생태공원 조성' 등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선정,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왔다. 사업비가 수십억-수천억원에 이르는 이들 대형 시책사업은 그러나 투자유치 실패와 예산 미확보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이 ...

연합뉴스 | 2005.09.08 00:00

군장병들, 태풍 '나비' 피해 복구 구슬땀

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구기마을에서 육군53사단 장병들이 태풍 `나비'로 인해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9.07 17:00

인천시, 3곳 지역특구 지정 신청

인천시는 중구 차이나타운과 강화의 농촌체험마을, 제적봉 망향특구 등 3곳을 지역특화 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시가 최근 지역특구 신청 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곳으로, 특구 지정시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각종 규제가 완화되거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30여개의 특구가 있으며, 인천지역에서는 서구가 외국어특구로 지정돼 있다. 인천 중구는 차이나타운을 지역특구로 ...

연합뉴스 | 2005.09.07 00:00

외국인 유학생 송편만들기

어학연수기관인 글로벌 어학 연수기관인 EF는 추석을 앞두고 7일 남산 한옥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송편을 만들어 타지에서 한가위를 맞는 유학생들에게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9.07 00:00 | amiss

[건강한 인생] (건강도서) '나는 두뇌짱이 되고 싶다' 등

... 옮김,동도원,02-3472-2040) ■강명자 박사의 한방불임 치유법 '싱글족' '딩크족' 등 불임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를 비판하며 모체의 근원인 자궁을 따뜻하게 해야 불임을 치료할 수 있다는 치료경험담을 피력하고 있다. 손발과 아랫배가 차갑거나,직장에서 스트레스로 시달리거나,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느라 과도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거나,피임약 살정제를 남용하는 여성에게 불임을 경고한다. (강명자 꽃마을한방병원장,느낌이 있는 책,031-932-7474)

한국경제 | 2005.09.06 00:00 | 정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