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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외국어교육 등 6개 지역특구 지정

...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6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역특구로 지정된 곳은 인천 외국어교육특구 외에 ▲충남 금산 인삼헬스케어특구 ▲강원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충북 제천약초웰빙특구 ▲경북 영양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 ▲경남 산청지리산약초연구발전특구 등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지역특구는 종전 10개에서 16개로 늘어났다. 지역특구는 정부가 재정, 조세 등의 지원을 해주지는 않지만 토지.교육.농업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풀어줘 지방자치단체가 ...

연합뉴스 | 2005.04.26 00:00

승용차-덤프트럭 충돌, 6명 중경상

26일 오후 6시20분께 전남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마을앞 도로에서 이모(29)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와 배모(41)씨가 몰던 15t 덤프트럭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이씨와 차 안에 타고 있던 이모(28.여)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2차로로 차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영암=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연합뉴스 | 2005.04.26 00:00

배중호 국순당 사장 "우리 전통술, 바이주 누른다"

... 17개 성과 시에 공급되고 있다. 배 사장은 "중국에서 소비하는 술의 도수가 낮아지는 추세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1호점 실적을 봐가면서 연내 베이징에 2호점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전통주 전문 주점인 '백세주 마을'의 경험을 살려 중국에서 3호점까지는 직영 체제로 가고 이후에는 프랜차이즈도 검토하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국순당은 현재 백세주를 21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미국과 일본에는 지사를 두는 등 한국 전통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

한국경제 | 2005.04.26 00:00 | 정지영

[한경ㆍ부동산114 '매물마당'] 제주 남제주군 성산읍 토지 등

... 대지와 전=서산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2천2백60평 토지.대지 1백42평에 현대식 농가주택 1동과 2천1백18평 밭으로 돼있다. 앞이 탁 트인 네모 반듯한 정남향 밭으로 간월호수가 내려다 보여 경관이 좋다. 전원마을이 형성돼 있고 동호인 전원주택단지,과수원 부지로 적당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차로 1시간40분 소요된다. 평당 9만원.(041)666-0006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 수익용 상가건물=지하철 5호선 길동역에서 ...

한국경제 | 2005.04.25 09:41

중국 마을주민 500명 전염병에 집단감염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의 마을 주민 500여명이 이름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에 집단으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홍콩 신문들은 25일 광둥성 레이저우(雷州)시 베이허(北和)진 쉬황(徐黃)촌 주민 2천명의 4분의 1인 500여명이 호흡기성 전염병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레이저우시 위생국 당국자들은 "쉬황촌에서 호흡기 질환에 걸린 환자들 대부분이 어린이들이며 일부 환자들의 경우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을 주민들이 ...

연합뉴스 | 2005.04.25 00:00

부산서 방화추정 산불 잇따라..500여평 소실

25일 새벽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임야 500여평이 소실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구기마을 앞산 중턱에서 불이 나 200여평을 태우고 50여분만에 꺼졌다. 이에 앞서 오전 4시 50분께는 이곳에서 3-4㎞ 떨어진 기장군 장안읍 오리 판공마을 뒷산 중턱에서 불이 나 350여평을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다. 경찰은 등산객이 거의 다니지 않는 시간대에 인접한 ...

연합뉴스 | 2005.04.25 00:00

주민들이 초등학교에 땅 기증

마을 주민들이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땅을 구입한 뒤 학생들의 특기활동 공간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에 기증,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 선동초등학교는 25일 "늑현리, 학동1.2리, 선동1.2리 5개 인근마을 주민들이 지난 19일 학교 인근 땅 200평을 매입, 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은 15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이 학교에 체육관은 물론 사물놀이 등 특기를 배울 수 있는 별도의 ...

연합뉴스 | 2005.04.25 00:00

태국 왕비 폭력종식 호소 불구 남부서 폭탄테러

... 터뜨렸으며 폭탄 무게는 10㎏이 넘는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나라티왓주 관광업계는 이 폭탄 테러 사건으로 태국을 찾는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같은 날 인접 얄라주에서는 마을 지도자 부부가 이슬람 과격 세력으로 보이는 무장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부상했다. 한편 시리킷 태국 왕비는 지난 23일 남부 지역 폭력 사태를 개탄하고 민방위 조직들이 단합, 무분별한 폭력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리킷 왕비는 무고한 ...

연합뉴스 | 2005.04.25 00:00

서울시 2004년도 우수 '그린오너' 표창

... 293개 단체, 1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중 강남구 대모산 자연공원을 관리하는 최성규씨는 91세의 고령에도 공원을 항상 깨끗이 관리함은 물론 쓰레기를 버리거나 공원을 훼손하는 행위 등을 적극 감시해 왔다. 시흥1동 마을지킴이는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문일2길 주변의 가로수 및 녹지대의 청소는 물론 가로수마다 보호 안내문을 부착하는 모범을 보였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onhapnews.co...

연합뉴스 | 2005.04.25 00:00

[해외기획리포트 1탄] 건설 역사 새로 쓴 '현대건설'

... 깜짝 놀라게한 현대건설의 이란 사우스파 4-5단계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란 준공식 현장을 유은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중동의 오지, 이란 아쌀루에. 아쌀루에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1000km나 떨어진 외딴 시골마을로, 서울에서 가려면 비행기를 세 번 이상 갈아타며 만 하루가 걸리는 낯선 곳입니다. 현장은 숨막히는 무더위와 뙤약볕, 나무 하나 없는 높은 돌산과 모래바람에 이곳이 사람이 사는 곳인가 하는 의심을 하게 합니다. 바로 이런 척박한 땅에서 ...

한국경제TV | 2005.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