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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제1노선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시청앞∼분당선 태평역∼탄천변∼모란∼공단로∼상대원공단에 이르는 기존 시가지 9.44㎞ 구간이다. 제2노선은 판교지구∼신분당선 판교역(예정)∼제2종합운동장∼매화마을∼도촌지구∼단대오거리∼산성동사무소에 이르는 10.58㎞ 구간으로 판교와 도촌택지개발지구를 연결하게 된다. 제3노선은 판교역∼서현로∼분당로∼돌마로∼분당선 미금역에 이르는 15.87㎞의분당노선이다. 제3노선은 돌마교 남단에서 금곡로를 ...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불에 탄 가운데 불길이 인근 속초 상업고등학교와 부영아파트 단지를 거쳐 주공4차와 성우 아파트 인근까지 10여㎞ 가량 번졌으며 속초시는 가두방송 등을 통해 청대리 주민을 비롯해 조양동 설악빌리지, 부영아파트 5,6,9블럭, 논산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청대리 50여가구 등 총 508가구 1천300여명의 주민과 속초상고 학생들은 인근청대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으며 경찰과 공무원, 소방대 등 500여명을 비롯해 소방차 12대, 산림청 소속 헬기 6대 등이 동원돼 ...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번지고 있다. 이날 불로 가옥 6~7채가 불에 탄 가운데 불길이 인근 속초 상업고등학교와 부영아파트 단지쪽으로 번지고 있으며 속초시는 가두방송 등을 통해 청대리 주민을 비롯해 조양동 설악빌리지, 부영아파트 5,6,9블럭, 논산지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청대리 50여가구 등 100여가구 주민들과 속초상고 학생들은 인근 청대초등학교로 대피했으며 경찰과 공무원, 소방대 등 500여명을 비롯해 소방차 12대, 산림청 소속 및 군용헬기 6대 등이 동원돼 진화에 나서고 ...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일산동에서는 24, 33평형 총 954가구로 구성된 동양메이저가 입주를 시작한다. 일산선 주엽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정발산공원, 호수공원,고봉산 등과 가까이 있어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이밖에 화성 태안읍 행림마을 삼성래미안(32평형 264가구), 남양주시 오남읍 신우아이딜1차(24, 33평형 595가구), 성남시 금곡동 분당코오롱하늘채(31, 57, 64평형164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

연합뉴스 | 2004.03.09 00:00

... 끊임없는 연구개발(R&D)에서 나온다. 이 회사는 설립 직후부터 '환경생태공학연구소'를 운영, 환경생태복원분야에서 2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다공성 식생블록 공법' 이외에도 수생물 서식을 위한 '하천수 자연 정화 공법', 마을단위 오폐수 처리방식의 효율성을 높인 '오폐수 고도 처리공법',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는 '토양활성화제'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기술력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정을 받아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베이징시의 하천에도 적용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4.03.09 00:00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2리가 전국에서 살기좋은 어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나정2리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마을어장과 양식어장에서 고부가품종인 참전복과 미역을 60여t 생산해 가구당 순수어업수익 2천300만원을 기록,해양수산부의 고소득 시범어촌계로 선정됐다. 이 마을주민들은 지난 95년부터 정부지원과 자부담으로 어린전복 70만마리를 방류하고 불가사리 구제작업과 오폐물 수거를 꾸준히 펼쳐 마을어장을 관리해 왔다. 또 어촌계 자체규약을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 구조를 요청한 것.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던 남이면 사무소 직원들과 소방대원, 예비군 중대본부 대원들은 이때부터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우선 연수생들의 허기를 면하게 해 줄 요량으로 빵과 컵라면을 제공키로 했다. 이 마을 김길중(42)씨는 선뜻 10상자 가량의 빵과 컵라면을 무료로 내놓았고 주민들은 끓인 물과 함께 빵과 컵라면을 고속도로상에 머물고 있는 연수생들에게 연신날라다 주었다. 간신히 허기를 채우긴 했지만 밤이 깊어지도록 정체가 계속되자 연수생들은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서울 종로구 화동길과 풍문여고길이 역사탐방로로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9일 화동길(화동 106의 5∼안국동 175의 103)과 풍문여고길(화동 138의 14 ∼ 안국동 175의 102) 930m구간을 북촌 한옥마을과 연계한 역사.문화탐방로로 조성키로 하고,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현상공모를 냈다. 시는 탐방로에 문화마당이나 동네마당 등을 조성, 전통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디자인으로 설계해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외국인들만 모여 사는 소규모 도시로 한국인들도 이곳에 들러 물건 매입 등을 통해 실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잉글리시타운(영어마을)'이 건립될 전망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잉글리시타운 건립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윌리엄 오벌린 주한미국상의(AMCHAM) 회장이 최근 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외국인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잉글리시타운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한데 따른 것이다. ...

한국경제 | 2004.03.09 00:00

농촌마을과 유아보육기관이 연계해 보육기관 아동에게 친(親)환경 농산물로 점심급식을 하는 운동이 전개된다. 서울YMCA 양곡은행과 서울시 보육시설 연합회, 수도권 생태 유아공동체 등 3개단체는 9일 오전 서울YMCA 강당에서 `건강한 보육환경과 유기농산물 급식을 위한 소비자.생산자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현재까지 유아교육 기관들은 검증되지 않은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급식을 해왔다"며 "친환경 농산물로 점심급식이 이뤄지면 농업 활성화 ...

연합뉴스 | 2004.03.09 00:00